투애니원, 신곡 발표 직후 음원차트 정상

<앵커 멘트>

그룹 '투애니원'의 신곡이 발표 직후 주요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습니다.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중국서 '해외 아티스트상'을 수상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심연희 기잡니다.

<리포트>

걸 그룹 '투애니원'이 2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 '그리워해요'입니다.

저음의 베이스 사운드와 애잔한 느낌의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발라드곡입니다.

소속사는 이 곡이 공개 직후 멜론과 엠넷 등 9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는 22일 홍콩서 열리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첫 신곡 무대를 갖습니다.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중국어권 최대 동영상 사이트 '여우쿠'가 연 첫 영 초이스 뮤직 어워즈에서 '가장 환영받는 해외 아티스트상'을 받았습니다.

지난 20일 베이징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중국의 인기 가수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지드래곤은 2집 대표곡 '쿠데타' 등 2곡을 불렀습니다.

개성 뚜렷한 성악가 5명이 모인 보이스 밴드 '팝카펠라 원달러'의 첫 싱글앨범입니다.

톡톡 튀는 개성으로 팝과 아카펠라 등 장르를 넘나드는 신나고 유쾌한 음악으로 채웠습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