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수산업계·개성공단 입주기업에 세제 지원
입력 2013.11.22 (09:44)
수정 2013.11.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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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방사능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와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 연기 등 지원 방안을 내놨습니다.
정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요즘 수산시장에는 일본 방사능 여파로 손님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지난 4월 가동이 중단됐다 9월 재가동에 들어간 개성공단 입주업체들도 아직까지 후유증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상호(개성공단기업협회 상무 : "장기간 문을 닫은 결과로 인해 그 여파가 아직까지 남아서 바이어 이탈 등으로 인해 현재도 아주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당장 세금 내는 것도 어렵다는 게 수산업계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하소연이었습니다.
국세청은 이에 따라 우선 수산물 유통업체와 수산시장 입주업체에 대해 세무조사를 연기하고 세금 납부기한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에는 부가가치세와 소득세 납부기한연장, 징수유예 등을 통해 지원합니다.
<인터뷰> 심달훈(국세청 법인납세국장) :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건의를 받아서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서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4개월마다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일본 방사능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와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 연기 등 지원 방안을 내놨습니다.
정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요즘 수산시장에는 일본 방사능 여파로 손님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지난 4월 가동이 중단됐다 9월 재가동에 들어간 개성공단 입주업체들도 아직까지 후유증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상호(개성공단기업협회 상무 : "장기간 문을 닫은 결과로 인해 그 여파가 아직까지 남아서 바이어 이탈 등으로 인해 현재도 아주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당장 세금 내는 것도 어렵다는 게 수산업계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하소연이었습니다.
국세청은 이에 따라 우선 수산물 유통업체와 수산시장 입주업체에 대해 세무조사를 연기하고 세금 납부기한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에는 부가가치세와 소득세 납부기한연장, 징수유예 등을 통해 지원합니다.
<인터뷰> 심달훈(국세청 법인납세국장) :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건의를 받아서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서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4개월마다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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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 수산업계·개성공단 입주기업에 세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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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2 09:45:17
- 수정2013-11-22 1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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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사능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와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 연기 등 지원 방안을 내놨습니다.
정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요즘 수산시장에는 일본 방사능 여파로 손님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지난 4월 가동이 중단됐다 9월 재가동에 들어간 개성공단 입주업체들도 아직까지 후유증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상호(개성공단기업협회 상무 : "장기간 문을 닫은 결과로 인해 그 여파가 아직까지 남아서 바이어 이탈 등으로 인해 현재도 아주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당장 세금 내는 것도 어렵다는 게 수산업계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하소연이었습니다.
국세청은 이에 따라 우선 수산물 유통업체와 수산시장 입주업체에 대해 세무조사를 연기하고 세금 납부기한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에는 부가가치세와 소득세 납부기한연장, 징수유예 등을 통해 지원합니다.
<인터뷰> 심달훈(국세청 법인납세국장) :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건의를 받아서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서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4개월마다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일본 방사능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와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 연기 등 지원 방안을 내놨습니다.
정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요즘 수산시장에는 일본 방사능 여파로 손님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지난 4월 가동이 중단됐다 9월 재가동에 들어간 개성공단 입주업체들도 아직까지 후유증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상호(개성공단기업협회 상무 : "장기간 문을 닫은 결과로 인해 그 여파가 아직까지 남아서 바이어 이탈 등으로 인해 현재도 아주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당장 세금 내는 것도 어렵다는 게 수산업계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하소연이었습니다.
국세청은 이에 따라 우선 수산물 유통업체와 수산시장 입주업체에 대해 세무조사를 연기하고 세금 납부기한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에는 부가가치세와 소득세 납부기한연장, 징수유예 등을 통해 지원합니다.
<인터뷰> 심달훈(국세청 법인납세국장) :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건의를 받아서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서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4개월마다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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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훈 기자 jjh02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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