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늘] 미래의 교통수단
입력 2013.11.22 (11:05)
수정 2013.11.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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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과거에 인간은 이동하기 위해 주로 걸어다녔는데요.
오늘날에는 자동차가 주 교통 수단이 되었죠?
그렇다면 미래에는 어떤 새로운 교통 수단이 발명될까요?
<리포트>
조이 스틱을 움직이자 헬리콥터 모양의 항공기가 수직으로 떠오릅니다.
독일에서 개발된 미래형 교통수단 '볼로콥터(volocopter)'가 첫 공식 시범 비행중입니다.
승용차로 꽉 막힌 도로를 뚫고 가는 대신 공중으로 날아다닌다면 얼마나 편할까요?
<인터뷰> 알렉산더 조젤('볼로콥터' 공동 발명가) : "오늘날 사람들이 차를 몰고 다니듯이, 30년 후에는 '볼로콥터'로 날아다니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항공기 몸체 위에 있는 18개의 소형 회전 날개로 작동하는 볼로콥터.
회전 날개가 전기로 구동돼 친환경적이기까지 합니다.
오염 문제가 심각하게 고민되는 우리에게 솔깃한 교통수단이 될 것 같죠?
디지털 페인팅
미래형 교통수단이 있다면 미래형 미술 기법도 있습니다.
얼핏 보면 일반 미술관 작품과 전혀 다를 게 없어 보이죠?
하지만 자세히 보면 그림이 살아 숨쉽니다.
새로운 그림 장르인 디지털 페인팅인데요.
현대사회의 특성을 고려해서 생각해 낸 새로운 기법입니다.
<인터뷰> 닉 카터(영국 화가) : "사람들은 더 이상 움직임 없는 일반 그림을 감상할 만큼 참을성이 많지 않아요.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고, 그림을 감상하게 하고 싶었어요."
디지털 페인팅은 정교한 컴퓨터 그랙픽 작업을 통해 탄생하는데요.
기존의 유명한 작품들을 이렇게 그려놓으니 자연스럽게 눈길이 더 갑니다.
61주년 기념 행사
중국에서 대학생 5천 명이 한 곳에 모였습니다.
한 줄로 쭉 늘어서서는 서로 껴안고, 껴안고, 또 껴안습니다.
곧이어 흥겨운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도 춥니다.
상하이에 있는 한 대학의 6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학생들이 이같은 행사를 준비했는데요.
서로 친해지면서 동시에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 같죠?
비닐 봉지 금지법 채택
도로 옆에 쓰레기가 가득합니다.
여기 저기 유독 비닐 봉지가 눈게 띄는데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코트디부아르 정부는 비닐 봉지의 생산, 판매, 및 사용을 금지하는법안을 채택했습니다.
비닐 봉지 생산자들에게는 뜻밖의 소식이겠죠?
<녹취> 아성 시세(비닐 생산 공장 대표) : "뜻밖의 충격적인 결정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정부는 생산업체들을 달래기 위해 일부 품목에 대해서만 금지법이 적용된다고 설득에 나섰는데요.
오는 23일부터 시행되는 법안의 향후 행방이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오늘이었습니다.
과거에 인간은 이동하기 위해 주로 걸어다녔는데요.
오늘날에는 자동차가 주 교통 수단이 되었죠?
그렇다면 미래에는 어떤 새로운 교통 수단이 발명될까요?
<리포트>
조이 스틱을 움직이자 헬리콥터 모양의 항공기가 수직으로 떠오릅니다.
독일에서 개발된 미래형 교통수단 '볼로콥터(volocopter)'가 첫 공식 시범 비행중입니다.
승용차로 꽉 막힌 도로를 뚫고 가는 대신 공중으로 날아다닌다면 얼마나 편할까요?
<인터뷰> 알렉산더 조젤('볼로콥터' 공동 발명가) : "오늘날 사람들이 차를 몰고 다니듯이, 30년 후에는 '볼로콥터'로 날아다니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항공기 몸체 위에 있는 18개의 소형 회전 날개로 작동하는 볼로콥터.
회전 날개가 전기로 구동돼 친환경적이기까지 합니다.
오염 문제가 심각하게 고민되는 우리에게 솔깃한 교통수단이 될 것 같죠?
디지털 페인팅
미래형 교통수단이 있다면 미래형 미술 기법도 있습니다.
얼핏 보면 일반 미술관 작품과 전혀 다를 게 없어 보이죠?
하지만 자세히 보면 그림이 살아 숨쉽니다.
새로운 그림 장르인 디지털 페인팅인데요.
현대사회의 특성을 고려해서 생각해 낸 새로운 기법입니다.
<인터뷰> 닉 카터(영국 화가) : "사람들은 더 이상 움직임 없는 일반 그림을 감상할 만큼 참을성이 많지 않아요.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고, 그림을 감상하게 하고 싶었어요."
디지털 페인팅은 정교한 컴퓨터 그랙픽 작업을 통해 탄생하는데요.
기존의 유명한 작품들을 이렇게 그려놓으니 자연스럽게 눈길이 더 갑니다.
61주년 기념 행사
중국에서 대학생 5천 명이 한 곳에 모였습니다.
한 줄로 쭉 늘어서서는 서로 껴안고, 껴안고, 또 껴안습니다.
곧이어 흥겨운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도 춥니다.
상하이에 있는 한 대학의 6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학생들이 이같은 행사를 준비했는데요.
서로 친해지면서 동시에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 같죠?
비닐 봉지 금지법 채택
도로 옆에 쓰레기가 가득합니다.
여기 저기 유독 비닐 봉지가 눈게 띄는데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코트디부아르 정부는 비닐 봉지의 생산, 판매, 및 사용을 금지하는법안을 채택했습니다.
비닐 봉지 생산자들에게는 뜻밖의 소식이겠죠?
<녹취> 아성 시세(비닐 생산 공장 대표) : "뜻밖의 충격적인 결정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정부는 생산업체들을 달래기 위해 일부 품목에 대해서만 금지법이 적용된다고 설득에 나섰는데요.
오는 23일부터 시행되는 법안의 향후 행방이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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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2 11:05:37
- 수정2013-11-22 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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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인간은 이동하기 위해 주로 걸어다녔는데요.
오늘날에는 자동차가 주 교통 수단이 되었죠?
그렇다면 미래에는 어떤 새로운 교통 수단이 발명될까요?
<리포트>
조이 스틱을 움직이자 헬리콥터 모양의 항공기가 수직으로 떠오릅니다.
독일에서 개발된 미래형 교통수단 '볼로콥터(volocopter)'가 첫 공식 시범 비행중입니다.
승용차로 꽉 막힌 도로를 뚫고 가는 대신 공중으로 날아다닌다면 얼마나 편할까요?
<인터뷰> 알렉산더 조젤('볼로콥터' 공동 발명가) : "오늘날 사람들이 차를 몰고 다니듯이, 30년 후에는 '볼로콥터'로 날아다니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항공기 몸체 위에 있는 18개의 소형 회전 날개로 작동하는 볼로콥터.
회전 날개가 전기로 구동돼 친환경적이기까지 합니다.
오염 문제가 심각하게 고민되는 우리에게 솔깃한 교통수단이 될 것 같죠?
디지털 페인팅
미래형 교통수단이 있다면 미래형 미술 기법도 있습니다.
얼핏 보면 일반 미술관 작품과 전혀 다를 게 없어 보이죠?
하지만 자세히 보면 그림이 살아 숨쉽니다.
새로운 그림 장르인 디지털 페인팅인데요.
현대사회의 특성을 고려해서 생각해 낸 새로운 기법입니다.
<인터뷰> 닉 카터(영국 화가) : "사람들은 더 이상 움직임 없는 일반 그림을 감상할 만큼 참을성이 많지 않아요.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고, 그림을 감상하게 하고 싶었어요."
디지털 페인팅은 정교한 컴퓨터 그랙픽 작업을 통해 탄생하는데요.
기존의 유명한 작품들을 이렇게 그려놓으니 자연스럽게 눈길이 더 갑니다.
61주년 기념 행사
중국에서 대학생 5천 명이 한 곳에 모였습니다.
한 줄로 쭉 늘어서서는 서로 껴안고, 껴안고, 또 껴안습니다.
곧이어 흥겨운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도 춥니다.
상하이에 있는 한 대학의 6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학생들이 이같은 행사를 준비했는데요.
서로 친해지면서 동시에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 같죠?
비닐 봉지 금지법 채택
도로 옆에 쓰레기가 가득합니다.
여기 저기 유독 비닐 봉지가 눈게 띄는데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코트디부아르 정부는 비닐 봉지의 생산, 판매, 및 사용을 금지하는법안을 채택했습니다.
비닐 봉지 생산자들에게는 뜻밖의 소식이겠죠?
<녹취> 아성 시세(비닐 생산 공장 대표) : "뜻밖의 충격적인 결정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정부는 생산업체들을 달래기 위해 일부 품목에 대해서만 금지법이 적용된다고 설득에 나섰는데요.
오는 23일부터 시행되는 법안의 향후 행방이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오늘이었습니다.
과거에 인간은 이동하기 위해 주로 걸어다녔는데요.
오늘날에는 자동차가 주 교통 수단이 되었죠?
그렇다면 미래에는 어떤 새로운 교통 수단이 발명될까요?
<리포트>
조이 스틱을 움직이자 헬리콥터 모양의 항공기가 수직으로 떠오릅니다.
독일에서 개발된 미래형 교통수단 '볼로콥터(volocopter)'가 첫 공식 시범 비행중입니다.
승용차로 꽉 막힌 도로를 뚫고 가는 대신 공중으로 날아다닌다면 얼마나 편할까요?
<인터뷰> 알렉산더 조젤('볼로콥터' 공동 발명가) : "오늘날 사람들이 차를 몰고 다니듯이, 30년 후에는 '볼로콥터'로 날아다니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항공기 몸체 위에 있는 18개의 소형 회전 날개로 작동하는 볼로콥터.
회전 날개가 전기로 구동돼 친환경적이기까지 합니다.
오염 문제가 심각하게 고민되는 우리에게 솔깃한 교통수단이 될 것 같죠?
디지털 페인팅
미래형 교통수단이 있다면 미래형 미술 기법도 있습니다.
얼핏 보면 일반 미술관 작품과 전혀 다를 게 없어 보이죠?
하지만 자세히 보면 그림이 살아 숨쉽니다.
새로운 그림 장르인 디지털 페인팅인데요.
현대사회의 특성을 고려해서 생각해 낸 새로운 기법입니다.
<인터뷰> 닉 카터(영국 화가) : "사람들은 더 이상 움직임 없는 일반 그림을 감상할 만큼 참을성이 많지 않아요.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고, 그림을 감상하게 하고 싶었어요."
디지털 페인팅은 정교한 컴퓨터 그랙픽 작업을 통해 탄생하는데요.
기존의 유명한 작품들을 이렇게 그려놓으니 자연스럽게 눈길이 더 갑니다.
61주년 기념 행사
중국에서 대학생 5천 명이 한 곳에 모였습니다.
한 줄로 쭉 늘어서서는 서로 껴안고, 껴안고, 또 껴안습니다.
곧이어 흥겨운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도 춥니다.
상하이에 있는 한 대학의 6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학생들이 이같은 행사를 준비했는데요.
서로 친해지면서 동시에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 같죠?
비닐 봉지 금지법 채택
도로 옆에 쓰레기가 가득합니다.
여기 저기 유독 비닐 봉지가 눈게 띄는데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코트디부아르 정부는 비닐 봉지의 생산, 판매, 및 사용을 금지하는법안을 채택했습니다.
비닐 봉지 생산자들에게는 뜻밖의 소식이겠죠?
<녹취> 아성 시세(비닐 생산 공장 대표) : "뜻밖의 충격적인 결정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정부는 생산업체들을 달래기 위해 일부 품목에 대해서만 금지법이 적용된다고 설득에 나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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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지구촌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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