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유명한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가 잠시전 크리스마스 조명 점등식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워낙 불경기탓에 프랑스 사람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게 그렇게 반갑지만은 않은 모양입니다.
파리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샹젤리제 거리에 조명이 켜집니다.
형형색색 불빛이 둥근 고리모양의 조명과 어울어져 화려함을 더합니다.
크리스마스 조명은 2킬로미터 구간에 설치돼 내년 1월 8일까지 거리를 밝히게 됩니다.
이 기간 조명을 운영하는데 백만 유로, 14억 원이 넘게 들어갑니다.
그러나 불황속에 맞는 크리스마스, 시민들은 분위기가 예전만 못하다고 말합니다.
<녹취> 나탈리(시민) : "크리스마스 시즌이지만 이제는 예전처럼 그렇게 소비할 수는 없어요. 많이 달라졌어요."
실제로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도 프랑스 사람 10명 가운데 4명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게 부담이라고 답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남자는 7% 포인트, 여자는 9% 포인트 이른바 크리스마스 스트레스가 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제적인 이유때문입니다.
프랑스 언론들은 소비자들이 씀씀이를 줄이고 있어 유통업체들이 연말 대목을 기대하긴 어렵겠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해 유럽의 크리스마스 시즌 시작을 알리는 이번 점등식 행사는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됐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유명한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가 잠시전 크리스마스 조명 점등식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워낙 불경기탓에 프랑스 사람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게 그렇게 반갑지만은 않은 모양입니다.
파리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샹젤리제 거리에 조명이 켜집니다.
형형색색 불빛이 둥근 고리모양의 조명과 어울어져 화려함을 더합니다.
크리스마스 조명은 2킬로미터 구간에 설치돼 내년 1월 8일까지 거리를 밝히게 됩니다.
이 기간 조명을 운영하는데 백만 유로, 14억 원이 넘게 들어갑니다.
그러나 불황속에 맞는 크리스마스, 시민들은 분위기가 예전만 못하다고 말합니다.
<녹취> 나탈리(시민) : "크리스마스 시즌이지만 이제는 예전처럼 그렇게 소비할 수는 없어요. 많이 달라졌어요."
실제로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도 프랑스 사람 10명 가운데 4명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게 부담이라고 답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남자는 7% 포인트, 여자는 9% 포인트 이른바 크리스마스 스트레스가 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제적인 이유때문입니다.
프랑스 언론들은 소비자들이 씀씀이를 줄이고 있어 유통업체들이 연말 대목을 기대하긴 어렵겠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해 유럽의 크리스마스 시즌 시작을 알리는 이번 점등식 행사는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됐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크리스마스 조명 점등
-
- 입력 2013-11-22 11:08:06
- 수정2013-11-22 11:31:19
<앵커 멘트>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유명한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가 잠시전 크리스마스 조명 점등식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워낙 불경기탓에 프랑스 사람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게 그렇게 반갑지만은 않은 모양입니다.
파리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샹젤리제 거리에 조명이 켜집니다.
형형색색 불빛이 둥근 고리모양의 조명과 어울어져 화려함을 더합니다.
크리스마스 조명은 2킬로미터 구간에 설치돼 내년 1월 8일까지 거리를 밝히게 됩니다.
이 기간 조명을 운영하는데 백만 유로, 14억 원이 넘게 들어갑니다.
그러나 불황속에 맞는 크리스마스, 시민들은 분위기가 예전만 못하다고 말합니다.
<녹취> 나탈리(시민) : "크리스마스 시즌이지만 이제는 예전처럼 그렇게 소비할 수는 없어요. 많이 달라졌어요."
실제로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도 프랑스 사람 10명 가운데 4명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게 부담이라고 답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남자는 7% 포인트, 여자는 9% 포인트 이른바 크리스마스 스트레스가 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제적인 이유때문입니다.
프랑스 언론들은 소비자들이 씀씀이를 줄이고 있어 유통업체들이 연말 대목을 기대하긴 어렵겠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해 유럽의 크리스마스 시즌 시작을 알리는 이번 점등식 행사는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됐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유명한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가 잠시전 크리스마스 조명 점등식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워낙 불경기탓에 프랑스 사람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게 그렇게 반갑지만은 않은 모양입니다.
파리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샹젤리제 거리에 조명이 켜집니다.
형형색색 불빛이 둥근 고리모양의 조명과 어울어져 화려함을 더합니다.
크리스마스 조명은 2킬로미터 구간에 설치돼 내년 1월 8일까지 거리를 밝히게 됩니다.
이 기간 조명을 운영하는데 백만 유로, 14억 원이 넘게 들어갑니다.
그러나 불황속에 맞는 크리스마스, 시민들은 분위기가 예전만 못하다고 말합니다.
<녹취> 나탈리(시민) : "크리스마스 시즌이지만 이제는 예전처럼 그렇게 소비할 수는 없어요. 많이 달라졌어요."
실제로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도 프랑스 사람 10명 가운데 4명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게 부담이라고 답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남자는 7% 포인트, 여자는 9% 포인트 이른바 크리스마스 스트레스가 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제적인 이유때문입니다.
프랑스 언론들은 소비자들이 씀씀이를 줄이고 있어 유통업체들이 연말 대목을 기대하긴 어렵겠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해 유럽의 크리스마스 시즌 시작을 알리는 이번 점등식 행사는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됐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
-
박상용 기자 sangyong@kbs.co.kr
박상용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