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집권 연장 도모사건” vs 여 “대선 불복”
입력 2013.11.22 (12:02)
수정 2013.11.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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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2차 공소장 변경을 신청한 이후, 여야의 대치가 더욱 격화되고 있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야권의 특별검사 도입 요구는 대선 불복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여권에서도 검찰 수사와 관련해 할 말이 많지만 법원이 판단이 있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특히 정치권에서 사사건건 개입한다면 수사 결과는 정쟁 거리가 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기현 정책위의장도 민주당이 당리 당략 때문에 민생을 희생시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특히 아동학대 처벌 관련 법안 등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학대받고 고통받은 아이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국가 기관의 조직적 대선 개입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집권 연장을 도모한 사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실상을 모르고 있었다고 할지라도 정점에서 개입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특히 특검 수사 대상인 새누리당이 특검 도입을 두려워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병헌 원내대표도 박근혜 대통령이 말로만 철저한 수사를 강조하고, 실제로는 외압으로 수사를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특검만이 해법이라고 강조하며, 황교안 법무장관의 해임 요구를 수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 입니다.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2차 공소장 변경을 신청한 이후, 여야의 대치가 더욱 격화되고 있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야권의 특별검사 도입 요구는 대선 불복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여권에서도 검찰 수사와 관련해 할 말이 많지만 법원이 판단이 있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특히 정치권에서 사사건건 개입한다면 수사 결과는 정쟁 거리가 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기현 정책위의장도 민주당이 당리 당략 때문에 민생을 희생시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특히 아동학대 처벌 관련 법안 등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학대받고 고통받은 아이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국가 기관의 조직적 대선 개입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집권 연장을 도모한 사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실상을 모르고 있었다고 할지라도 정점에서 개입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특히 특검 수사 대상인 새누리당이 특검 도입을 두려워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병헌 원내대표도 박근혜 대통령이 말로만 철저한 수사를 강조하고, 실제로는 외압으로 수사를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특검만이 해법이라고 강조하며, 황교안 법무장관의 해임 요구를 수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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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집권 연장 도모사건” vs 여 “대선 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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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2 13:36:26
- 수정2013-11-22 15:05:43
<앵커 멘트>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2차 공소장 변경을 신청한 이후, 여야의 대치가 더욱 격화되고 있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야권의 특별검사 도입 요구는 대선 불복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여권에서도 검찰 수사와 관련해 할 말이 많지만 법원이 판단이 있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특히 정치권에서 사사건건 개입한다면 수사 결과는 정쟁 거리가 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기현 정책위의장도 민주당이 당리 당략 때문에 민생을 희생시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특히 아동학대 처벌 관련 법안 등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학대받고 고통받은 아이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국가 기관의 조직적 대선 개입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집권 연장을 도모한 사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실상을 모르고 있었다고 할지라도 정점에서 개입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특히 특검 수사 대상인 새누리당이 특검 도입을 두려워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병헌 원내대표도 박근혜 대통령이 말로만 철저한 수사를 강조하고, 실제로는 외압으로 수사를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특검만이 해법이라고 강조하며, 황교안 법무장관의 해임 요구를 수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 입니다.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2차 공소장 변경을 신청한 이후, 여야의 대치가 더욱 격화되고 있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야권의 특별검사 도입 요구는 대선 불복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여권에서도 검찰 수사와 관련해 할 말이 많지만 법원이 판단이 있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특히 정치권에서 사사건건 개입한다면 수사 결과는 정쟁 거리가 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기현 정책위의장도 민주당이 당리 당략 때문에 민생을 희생시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특히 아동학대 처벌 관련 법안 등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학대받고 고통받은 아이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국가 기관의 조직적 대선 개입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집권 연장을 도모한 사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실상을 모르고 있었다고 할지라도 정점에서 개입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특히 특검 수사 대상인 새누리당이 특검 도입을 두려워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병헌 원내대표도 박근혜 대통령이 말로만 철저한 수사를 강조하고, 실제로는 외압으로 수사를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특검만이 해법이라고 강조하며, 황교안 법무장관의 해임 요구를 수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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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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