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비 동반 강풍…그친 뒤 추워져

입력 2013.11.25 (06:59) 수정 2013.11.2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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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새 내린 비가 지금은 그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출근길 단단히 대비하셔야 겠습니다.

이번 비바람이 그치면 다시 추위가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서울 여의도역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유호윤 기자! 밤새 내리던 비는 그쳤죠?

<리포트>

네. 지금 제가 나와있는 여의도역에는 약한 비가 내리고 있지만 강한 바람은 여전한 상탭니다.

기온이 영상권에 머물러 있는데도 바람 때문에 상당히 춥게 느껴집니다.

일찌감치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도 강한 바람을 맞으며 빠르게 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두꺼운 외투를 껴입고 잔뜩 움추린 행인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상 6도를 기록하며 어제 아침 보다 2도 정도 높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비바람이 완전히 그친 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낮 서울의 기온은 영상 7도 정도로 어제보다 더 떨어지겠습니다.

때문에 오늘 외출하시는 분들은 바람과 추위에 대비하셔서 건강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현재 서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인천 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대부분의 여객선 운항이 금지된 상탭니다.

한 때 차질을 빚었던 항공기 운항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 역에서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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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비 동반 강풍…그친 뒤 추워져
    • 입력 2013-11-25 07:00:56
    • 수정2013-11-25 13: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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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새 내린 비가 지금은 그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출근길 단단히 대비하셔야 겠습니다.

이번 비바람이 그치면 다시 추위가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서울 여의도역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유호윤 기자! 밤새 내리던 비는 그쳤죠?

<리포트>

네. 지금 제가 나와있는 여의도역에는 약한 비가 내리고 있지만 강한 바람은 여전한 상탭니다.

기온이 영상권에 머물러 있는데도 바람 때문에 상당히 춥게 느껴집니다.

일찌감치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도 강한 바람을 맞으며 빠르게 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두꺼운 외투를 껴입고 잔뜩 움추린 행인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상 6도를 기록하며 어제 아침 보다 2도 정도 높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비바람이 완전히 그친 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낮 서울의 기온은 영상 7도 정도로 어제보다 더 떨어지겠습니다.

때문에 오늘 외출하시는 분들은 바람과 추위에 대비하셔서 건강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현재 서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인천 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대부분의 여객선 운항이 금지된 상탭니다.

한 때 차질을 빚었던 항공기 운항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 역에서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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