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명장면] 버저비터 기록했지만 승리는…
입력 2013.12.03 (06:21)
수정 2013.12.0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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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주 프로농구에서 나온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와 코트에서 울고 웃은 모습들 명장면 구성으로 보시겠습니다.
<리포트>
1쿼터 종료 순간에 터진 SK 김선형의 버저비터 슛. 먼거리서 개구리처럼 폴짝 뛰어올라 림을 갈랐습니다.
그러나 기쁨은 잠깐, 승리는 조성민의 3점슛 10개를 앞세운 KT가 차지했습니다.
동부의 김주성이 코트에 몸을 날려 공 쟁탈전을 벌입니다.
넘어진 상태에서도 눈을 크게 떠 공의 방향을 응시합니다.
35살 노장의 부상 투혼, 후배들은 본 받으세요!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오리온스의 김종범에게 달려든 모비스의 벤슨, 김종범의 다리 사이로 손을 쭉 뻗어 악착같이 공을 빼앗으려 합니다.
다소 민망한 순간,반칙이 선언됐습니다.
짧은 슛, 3점슛이 모두 림에 맞고 튕겨 나가기 일수입니다.
심지어 자유투도 외면합니다.
안 들어가도 이렇게 안 들어갈 수 있을까.
18개의 슛이 모두 불발, KCC는 경기 시작 무려 7분 26초동안 0점을 기록했습니다.
전자랜드의 박성진이 자유투 실패로 고개를 갸우뚱 하는 순간, 반전이 일어납니다.
리바운드를 잡으려 했던 인삼공사의 에반스가 멋쩍은 자책골을 넣고 말았습니다.
지난 주 프로농구에서 나온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와 코트에서 울고 웃은 모습들 명장면 구성으로 보시겠습니다.
<리포트>
1쿼터 종료 순간에 터진 SK 김선형의 버저비터 슛. 먼거리서 개구리처럼 폴짝 뛰어올라 림을 갈랐습니다.
그러나 기쁨은 잠깐, 승리는 조성민의 3점슛 10개를 앞세운 KT가 차지했습니다.
동부의 김주성이 코트에 몸을 날려 공 쟁탈전을 벌입니다.
넘어진 상태에서도 눈을 크게 떠 공의 방향을 응시합니다.
35살 노장의 부상 투혼, 후배들은 본 받으세요!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오리온스의 김종범에게 달려든 모비스의 벤슨, 김종범의 다리 사이로 손을 쭉 뻗어 악착같이 공을 빼앗으려 합니다.
다소 민망한 순간,반칙이 선언됐습니다.
짧은 슛, 3점슛이 모두 림에 맞고 튕겨 나가기 일수입니다.
심지어 자유투도 외면합니다.
안 들어가도 이렇게 안 들어갈 수 있을까.
18개의 슛이 모두 불발, KCC는 경기 시작 무려 7분 26초동안 0점을 기록했습니다.
전자랜드의 박성진이 자유투 실패로 고개를 갸우뚱 하는 순간, 반전이 일어납니다.
리바운드를 잡으려 했던 인삼공사의 에반스가 멋쩍은 자책골을 넣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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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명장면] 버저비터 기록했지만 승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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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3 06:24:17
- 수정2013-12-03 07:33:24

<앵커 멘트>
지난 주 프로농구에서 나온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와 코트에서 울고 웃은 모습들 명장면 구성으로 보시겠습니다.
<리포트>
1쿼터 종료 순간에 터진 SK 김선형의 버저비터 슛. 먼거리서 개구리처럼 폴짝 뛰어올라 림을 갈랐습니다.
그러나 기쁨은 잠깐, 승리는 조성민의 3점슛 10개를 앞세운 KT가 차지했습니다.
동부의 김주성이 코트에 몸을 날려 공 쟁탈전을 벌입니다.
넘어진 상태에서도 눈을 크게 떠 공의 방향을 응시합니다.
35살 노장의 부상 투혼, 후배들은 본 받으세요!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오리온스의 김종범에게 달려든 모비스의 벤슨, 김종범의 다리 사이로 손을 쭉 뻗어 악착같이 공을 빼앗으려 합니다.
다소 민망한 순간,반칙이 선언됐습니다.
짧은 슛, 3점슛이 모두 림에 맞고 튕겨 나가기 일수입니다.
심지어 자유투도 외면합니다.
안 들어가도 이렇게 안 들어갈 수 있을까.
18개의 슛이 모두 불발, KCC는 경기 시작 무려 7분 26초동안 0점을 기록했습니다.
전자랜드의 박성진이 자유투 실패로 고개를 갸우뚱 하는 순간, 반전이 일어납니다.
리바운드를 잡으려 했던 인삼공사의 에반스가 멋쩍은 자책골을 넣고 말았습니다.
지난 주 프로농구에서 나온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와 코트에서 울고 웃은 모습들 명장면 구성으로 보시겠습니다.
<리포트>
1쿼터 종료 순간에 터진 SK 김선형의 버저비터 슛. 먼거리서 개구리처럼 폴짝 뛰어올라 림을 갈랐습니다.
그러나 기쁨은 잠깐, 승리는 조성민의 3점슛 10개를 앞세운 KT가 차지했습니다.
동부의 김주성이 코트에 몸을 날려 공 쟁탈전을 벌입니다.
넘어진 상태에서도 눈을 크게 떠 공의 방향을 응시합니다.
35살 노장의 부상 투혼, 후배들은 본 받으세요!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오리온스의 김종범에게 달려든 모비스의 벤슨, 김종범의 다리 사이로 손을 쭉 뻗어 악착같이 공을 빼앗으려 합니다.
다소 민망한 순간,반칙이 선언됐습니다.
짧은 슛, 3점슛이 모두 림에 맞고 튕겨 나가기 일수입니다.
심지어 자유투도 외면합니다.
안 들어가도 이렇게 안 들어갈 수 있을까.
18개의 슛이 모두 불발, KCC는 경기 시작 무려 7분 26초동안 0점을 기록했습니다.
전자랜드의 박성진이 자유투 실패로 고개를 갸우뚱 하는 순간, 반전이 일어납니다.
리바운드를 잡으려 했던 인삼공사의 에반스가 멋쩍은 자책골을 넣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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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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