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가격 비교 사이트 ‘낚시 문구’ 금지
입력 2013.12.03 (06:40)
수정 2013.12.0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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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저가다, 프리미엄이다, 내년부터는 온라인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이런 문구 쓸 수 없게 됩니다.
공정위가 거짓 광고로 소비자를 유인하는, 이른바 '낚시 행위'를 금지하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온라인 가격비교 사이트의 거짓 유인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돼 내년 2월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마련한 가이드라인은 정확한 가격비교 정보제공을 위한 가격비교 기준과 기만적인 소비자 유인행위 방지, 부정확한 정보 적발 방안 등을 골자로 담고 있습니다.
가이드라인은 우선 모든 서비스 이용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가격을 기본 비교기준으로 삼도록 했습니다.
또 할인쿠폰을 적용하거나 선택사항을 추가해야만 표시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경우 이를 가격비교 화면에 표시하도록 했습니다.
앞으론 국내 항공사 여객기에서도 이착륙 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같은 휴대용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의 이행지침을 이달 안에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만 피트 이하에서는 전자파 우려 때문에 전자기기 사용을 금지해왔지만, 미국 연방항공청이 최근 안전성을 확인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 같은 지침은 항공사가 전자장비 사용승인을 받고 자체 매뉴얼을 고치는 등의 절차를 밟아, 내년 상반기 중에는 시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정수영 입니다.
최저가다, 프리미엄이다, 내년부터는 온라인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이런 문구 쓸 수 없게 됩니다.
공정위가 거짓 광고로 소비자를 유인하는, 이른바 '낚시 행위'를 금지하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온라인 가격비교 사이트의 거짓 유인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돼 내년 2월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마련한 가이드라인은 정확한 가격비교 정보제공을 위한 가격비교 기준과 기만적인 소비자 유인행위 방지, 부정확한 정보 적발 방안 등을 골자로 담고 있습니다.
가이드라인은 우선 모든 서비스 이용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가격을 기본 비교기준으로 삼도록 했습니다.
또 할인쿠폰을 적용하거나 선택사항을 추가해야만 표시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경우 이를 가격비교 화면에 표시하도록 했습니다.
앞으론 국내 항공사 여객기에서도 이착륙 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같은 휴대용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의 이행지침을 이달 안에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만 피트 이하에서는 전자파 우려 때문에 전자기기 사용을 금지해왔지만, 미국 연방항공청이 최근 안전성을 확인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 같은 지침은 항공사가 전자장비 사용승인을 받고 자체 매뉴얼을 고치는 등의 절차를 밟아, 내년 상반기 중에는 시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정수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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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가격 비교 사이트 ‘낚시 문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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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12-03 07: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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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다, 프리미엄이다, 내년부터는 온라인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이런 문구 쓸 수 없게 됩니다.
공정위가 거짓 광고로 소비자를 유인하는, 이른바 '낚시 행위'를 금지하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온라인 가격비교 사이트의 거짓 유인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돼 내년 2월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마련한 가이드라인은 정확한 가격비교 정보제공을 위한 가격비교 기준과 기만적인 소비자 유인행위 방지, 부정확한 정보 적발 방안 등을 골자로 담고 있습니다.
가이드라인은 우선 모든 서비스 이용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가격을 기본 비교기준으로 삼도록 했습니다.
또 할인쿠폰을 적용하거나 선택사항을 추가해야만 표시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경우 이를 가격비교 화면에 표시하도록 했습니다.
앞으론 국내 항공사 여객기에서도 이착륙 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같은 휴대용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의 이행지침을 이달 안에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만 피트 이하에서는 전자파 우려 때문에 전자기기 사용을 금지해왔지만, 미국 연방항공청이 최근 안전성을 확인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 같은 지침은 항공사가 전자장비 사용승인을 받고 자체 매뉴얼을 고치는 등의 절차를 밟아, 내년 상반기 중에는 시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정수영 입니다.
최저가다, 프리미엄이다, 내년부터는 온라인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이런 문구 쓸 수 없게 됩니다.
공정위가 거짓 광고로 소비자를 유인하는, 이른바 '낚시 행위'를 금지하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온라인 가격비교 사이트의 거짓 유인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돼 내년 2월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마련한 가이드라인은 정확한 가격비교 정보제공을 위한 가격비교 기준과 기만적인 소비자 유인행위 방지, 부정확한 정보 적발 방안 등을 골자로 담고 있습니다.
가이드라인은 우선 모든 서비스 이용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가격을 기본 비교기준으로 삼도록 했습니다.
또 할인쿠폰을 적용하거나 선택사항을 추가해야만 표시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경우 이를 가격비교 화면에 표시하도록 했습니다.
앞으론 국내 항공사 여객기에서도 이착륙 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같은 휴대용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의 이행지침을 이달 안에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만 피트 이하에서는 전자파 우려 때문에 전자기기 사용을 금지해왔지만, 미국 연방항공청이 최근 안전성을 확인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 같은 지침은 항공사가 전자장비 사용승인을 받고 자체 매뉴얼을 고치는 등의 절차를 밟아, 내년 상반기 중에는 시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정수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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