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자전거로 롤러코스터 주행 外
입력 2013.12.03 (06:52)
수정 2013.12.0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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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처럼 역동적인 주행에 도전하는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익스트림 스포츠 중 하나인 스릴만점의 묘기 자전거, BMX!
빠른 속도로 거친 노면을 달리고 공중 묘기를 선사하더니 곧바로 360도 회전 코스를 성공리에 통과합니다.
BMX 챔피언인 '마이크 허커 크라크'는 다른 자전거 묘기보다 강한 가속도와 중력을 버텨내야 하는 이 고난도 기술에 도전했는데요.
챔피언답게 롤러코스터나 전용 레이싱 카가 보여주던 아찔한 주행을 자전거만으로 무리 없이 소화합니다.
맨 꼭대기 거꾸로 된 자전거 위에서 어떤 기분이 들었을지, 짐작도 안가네요.
춤추는 개, “느낌 아니까”
낯선 카메라를 향해 큰 소리로 짖는 견공! 한 남자가 휴대전화로 80년대 댄스 음악을 틀자, 쉴 새 없이 짖어대던 개가 돌연 조용해집니다.
그리고 이내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데요.
신나는 음악을 들으니, 가만있을 수 없다는 듯 두 발을 깡충깡충 머리도 흔들흔들!
영상 조작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댄스 리듬을 따라 정확하고 현란한 스텝을 밟습니다.
사람 뺨치는 박자감각을 자랑하는 견공! 느낌 충만한 춤꾼이 따로 없네요.
<앵커 멘트>
불과 얼음의 나라로 불리는 아이슬란드에서 자연이 빚은 뜨거운 장관이 포착됐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아이슬란드의 뜨거운 장관
열기가 느껴지는 물웅덩이 주변에서 뭔가를 기다리는 사람들!
그 순간 하수구가 역류하듯, 물이 힘차게 치솟으며 엄청난 연기와 물방울들이 안개처럼 시야를 가리는데요.
막힌 하수구가 뚫린 것처럼 줄줄 흘러들어가는 물웅덩이 모습이 인상적이죠?
이는 아이슬란드 최대의 간헐천 지역인 '게이시르'에서 가장 활동이 활발한 스트로쿠르 간헐천인데요.
약 5분 간격으로 온천수가 최고 40미터까지 솟아오른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만큼 뜨거운 장관이네요.
충돌할 듯, 말 듯, 아찔한 이륙
이탈리아 말라가 공항으로 착륙하는 대형 여객기!
무사히 활주로에 내려앉은 찰나, 돌발 상황이 생겼는지 또다시 이륙을 시도합니다.
기체 꼬리 부분이 지면에 스칠 듯 말 듯 아슬아슬한데요.
천만다행으로 큰 사고 없이 활주로에서 비상합니다.
긴급한 상황에서도 빠르고 능숙하게 여객기를 이륙시킨 조종사! 이 몇 초의 시간이 정말 1년처럼 느껴졌겠네요.
실감나는 ‘아기 성대모사’
자신의 특별한 장기를 보여주겠다며 카메라 앞에 나선 남자!
고개를 돌린 순간 그의 입에서 갓난아기 울음소리가 튀어나옵니다.
아무도 모르게 녹음 테이프를 재생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무척 실감나게 아기 목소리를 성대 모사하는데요.
처음 보는 사람마저 포복절도하게 하는 이색 장기네요.
“제발 나와 주세요”
쿠션 사이에 콕 박힌 채, 애완견에게 극도의 경계심을 보이는 아기 고양이!
자신은 그렇게 무서운 놈이 아니라는 듯 애완견이 먼저 조심스럽게 다가가 보지만, 아예 쿠션 뒤에 숨어서 나오지 않습니다. 고양이의 냉랭한 반응에, 급기야 제발 나와 달라는 듯 두 발을 모아 간절하게 부탁하는데요.
고양이를 달래기 위해 필사의 애교까지 발휘하는 견공!
표정까지 정말 간절하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처럼 역동적인 주행에 도전하는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익스트림 스포츠 중 하나인 스릴만점의 묘기 자전거, BMX!
빠른 속도로 거친 노면을 달리고 공중 묘기를 선사하더니 곧바로 360도 회전 코스를 성공리에 통과합니다.
BMX 챔피언인 '마이크 허커 크라크'는 다른 자전거 묘기보다 강한 가속도와 중력을 버텨내야 하는 이 고난도 기술에 도전했는데요.
챔피언답게 롤러코스터나 전용 레이싱 카가 보여주던 아찔한 주행을 자전거만으로 무리 없이 소화합니다.
맨 꼭대기 거꾸로 된 자전거 위에서 어떤 기분이 들었을지, 짐작도 안가네요.
춤추는 개, “느낌 아니까”
낯선 카메라를 향해 큰 소리로 짖는 견공! 한 남자가 휴대전화로 80년대 댄스 음악을 틀자, 쉴 새 없이 짖어대던 개가 돌연 조용해집니다.
그리고 이내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데요.
신나는 음악을 들으니, 가만있을 수 없다는 듯 두 발을 깡충깡충 머리도 흔들흔들!
영상 조작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댄스 리듬을 따라 정확하고 현란한 스텝을 밟습니다.
사람 뺨치는 박자감각을 자랑하는 견공! 느낌 충만한 춤꾼이 따로 없네요.
<앵커 멘트>
불과 얼음의 나라로 불리는 아이슬란드에서 자연이 빚은 뜨거운 장관이 포착됐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아이슬란드의 뜨거운 장관
열기가 느껴지는 물웅덩이 주변에서 뭔가를 기다리는 사람들!
그 순간 하수구가 역류하듯, 물이 힘차게 치솟으며 엄청난 연기와 물방울들이 안개처럼 시야를 가리는데요.
막힌 하수구가 뚫린 것처럼 줄줄 흘러들어가는 물웅덩이 모습이 인상적이죠?
이는 아이슬란드 최대의 간헐천 지역인 '게이시르'에서 가장 활동이 활발한 스트로쿠르 간헐천인데요.
약 5분 간격으로 온천수가 최고 40미터까지 솟아오른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만큼 뜨거운 장관이네요.
충돌할 듯, 말 듯, 아찔한 이륙
이탈리아 말라가 공항으로 착륙하는 대형 여객기!
무사히 활주로에 내려앉은 찰나, 돌발 상황이 생겼는지 또다시 이륙을 시도합니다.
기체 꼬리 부분이 지면에 스칠 듯 말 듯 아슬아슬한데요.
천만다행으로 큰 사고 없이 활주로에서 비상합니다.
긴급한 상황에서도 빠르고 능숙하게 여객기를 이륙시킨 조종사! 이 몇 초의 시간이 정말 1년처럼 느껴졌겠네요.
실감나는 ‘아기 성대모사’
자신의 특별한 장기를 보여주겠다며 카메라 앞에 나선 남자!
고개를 돌린 순간 그의 입에서 갓난아기 울음소리가 튀어나옵니다.
아무도 모르게 녹음 테이프를 재생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무척 실감나게 아기 목소리를 성대 모사하는데요.
처음 보는 사람마저 포복절도하게 하는 이색 장기네요.
“제발 나와 주세요”
쿠션 사이에 콕 박힌 채, 애완견에게 극도의 경계심을 보이는 아기 고양이!
자신은 그렇게 무서운 놈이 아니라는 듯 애완견이 먼저 조심스럽게 다가가 보지만, 아예 쿠션 뒤에 숨어서 나오지 않습니다. 고양이의 냉랭한 반응에, 급기야 제발 나와 달라는 듯 두 발을 모아 간절하게 부탁하는데요.
고양이를 달래기 위해 필사의 애교까지 발휘하는 견공!
표정까지 정말 간절하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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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창] 자전거로 롤러코스터 주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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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3 06:53:08
- 수정2013-12-05 22:07:23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처럼 역동적인 주행에 도전하는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익스트림 스포츠 중 하나인 스릴만점의 묘기 자전거, BMX!
빠른 속도로 거친 노면을 달리고 공중 묘기를 선사하더니 곧바로 360도 회전 코스를 성공리에 통과합니다.
BMX 챔피언인 '마이크 허커 크라크'는 다른 자전거 묘기보다 강한 가속도와 중력을 버텨내야 하는 이 고난도 기술에 도전했는데요.
챔피언답게 롤러코스터나 전용 레이싱 카가 보여주던 아찔한 주행을 자전거만으로 무리 없이 소화합니다.
맨 꼭대기 거꾸로 된 자전거 위에서 어떤 기분이 들었을지, 짐작도 안가네요.
춤추는 개, “느낌 아니까”
낯선 카메라를 향해 큰 소리로 짖는 견공! 한 남자가 휴대전화로 80년대 댄스 음악을 틀자, 쉴 새 없이 짖어대던 개가 돌연 조용해집니다.
그리고 이내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데요.
신나는 음악을 들으니, 가만있을 수 없다는 듯 두 발을 깡충깡충 머리도 흔들흔들!
영상 조작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댄스 리듬을 따라 정확하고 현란한 스텝을 밟습니다.
사람 뺨치는 박자감각을 자랑하는 견공! 느낌 충만한 춤꾼이 따로 없네요.
<앵커 멘트>
불과 얼음의 나라로 불리는 아이슬란드에서 자연이 빚은 뜨거운 장관이 포착됐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아이슬란드의 뜨거운 장관
열기가 느껴지는 물웅덩이 주변에서 뭔가를 기다리는 사람들!
그 순간 하수구가 역류하듯, 물이 힘차게 치솟으며 엄청난 연기와 물방울들이 안개처럼 시야를 가리는데요.
막힌 하수구가 뚫린 것처럼 줄줄 흘러들어가는 물웅덩이 모습이 인상적이죠?
이는 아이슬란드 최대의 간헐천 지역인 '게이시르'에서 가장 활동이 활발한 스트로쿠르 간헐천인데요.
약 5분 간격으로 온천수가 최고 40미터까지 솟아오른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만큼 뜨거운 장관이네요.
충돌할 듯, 말 듯, 아찔한 이륙
이탈리아 말라가 공항으로 착륙하는 대형 여객기!
무사히 활주로에 내려앉은 찰나, 돌발 상황이 생겼는지 또다시 이륙을 시도합니다.
기체 꼬리 부분이 지면에 스칠 듯 말 듯 아슬아슬한데요.
천만다행으로 큰 사고 없이 활주로에서 비상합니다.
긴급한 상황에서도 빠르고 능숙하게 여객기를 이륙시킨 조종사! 이 몇 초의 시간이 정말 1년처럼 느껴졌겠네요.
실감나는 ‘아기 성대모사’
자신의 특별한 장기를 보여주겠다며 카메라 앞에 나선 남자!
고개를 돌린 순간 그의 입에서 갓난아기 울음소리가 튀어나옵니다.
아무도 모르게 녹음 테이프를 재생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무척 실감나게 아기 목소리를 성대 모사하는데요.
처음 보는 사람마저 포복절도하게 하는 이색 장기네요.
“제발 나와 주세요”
쿠션 사이에 콕 박힌 채, 애완견에게 극도의 경계심을 보이는 아기 고양이!
자신은 그렇게 무서운 놈이 아니라는 듯 애완견이 먼저 조심스럽게 다가가 보지만, 아예 쿠션 뒤에 숨어서 나오지 않습니다. 고양이의 냉랭한 반응에, 급기야 제발 나와 달라는 듯 두 발을 모아 간절하게 부탁하는데요.
고양이를 달래기 위해 필사의 애교까지 발휘하는 견공!
표정까지 정말 간절하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처럼 역동적인 주행에 도전하는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익스트림 스포츠 중 하나인 스릴만점의 묘기 자전거, BMX!
빠른 속도로 거친 노면을 달리고 공중 묘기를 선사하더니 곧바로 360도 회전 코스를 성공리에 통과합니다.
BMX 챔피언인 '마이크 허커 크라크'는 다른 자전거 묘기보다 강한 가속도와 중력을 버텨내야 하는 이 고난도 기술에 도전했는데요.
챔피언답게 롤러코스터나 전용 레이싱 카가 보여주던 아찔한 주행을 자전거만으로 무리 없이 소화합니다.
맨 꼭대기 거꾸로 된 자전거 위에서 어떤 기분이 들었을지, 짐작도 안가네요.
춤추는 개, “느낌 아니까”
낯선 카메라를 향해 큰 소리로 짖는 견공! 한 남자가 휴대전화로 80년대 댄스 음악을 틀자, 쉴 새 없이 짖어대던 개가 돌연 조용해집니다.
그리고 이내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데요.
신나는 음악을 들으니, 가만있을 수 없다는 듯 두 발을 깡충깡충 머리도 흔들흔들!
영상 조작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댄스 리듬을 따라 정확하고 현란한 스텝을 밟습니다.
사람 뺨치는 박자감각을 자랑하는 견공! 느낌 충만한 춤꾼이 따로 없네요.
<앵커 멘트>
불과 얼음의 나라로 불리는 아이슬란드에서 자연이 빚은 뜨거운 장관이 포착됐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아이슬란드의 뜨거운 장관
열기가 느껴지는 물웅덩이 주변에서 뭔가를 기다리는 사람들!
그 순간 하수구가 역류하듯, 물이 힘차게 치솟으며 엄청난 연기와 물방울들이 안개처럼 시야를 가리는데요.
막힌 하수구가 뚫린 것처럼 줄줄 흘러들어가는 물웅덩이 모습이 인상적이죠?
이는 아이슬란드 최대의 간헐천 지역인 '게이시르'에서 가장 활동이 활발한 스트로쿠르 간헐천인데요.
약 5분 간격으로 온천수가 최고 40미터까지 솟아오른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만큼 뜨거운 장관이네요.
충돌할 듯, 말 듯, 아찔한 이륙
이탈리아 말라가 공항으로 착륙하는 대형 여객기!
무사히 활주로에 내려앉은 찰나, 돌발 상황이 생겼는지 또다시 이륙을 시도합니다.
기체 꼬리 부분이 지면에 스칠 듯 말 듯 아슬아슬한데요.
천만다행으로 큰 사고 없이 활주로에서 비상합니다.
긴급한 상황에서도 빠르고 능숙하게 여객기를 이륙시킨 조종사! 이 몇 초의 시간이 정말 1년처럼 느껴졌겠네요.
실감나는 ‘아기 성대모사’
자신의 특별한 장기를 보여주겠다며 카메라 앞에 나선 남자!
고개를 돌린 순간 그의 입에서 갓난아기 울음소리가 튀어나옵니다.
아무도 모르게 녹음 테이프를 재생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무척 실감나게 아기 목소리를 성대 모사하는데요.
처음 보는 사람마저 포복절도하게 하는 이색 장기네요.
“제발 나와 주세요”
쿠션 사이에 콕 박힌 채, 애완견에게 극도의 경계심을 보이는 아기 고양이!
자신은 그렇게 무서운 놈이 아니라는 듯 애완견이 먼저 조심스럽게 다가가 보지만, 아예 쿠션 뒤에 숨어서 나오지 않습니다. 고양이의 냉랭한 반응에, 급기야 제발 나와 달라는 듯 두 발을 모아 간절하게 부탁하는데요.
고양이를 달래기 위해 필사의 애교까지 발휘하는 견공!
표정까지 정말 간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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