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개봉영화] 페어웰, 마이퀸 外

입력 2013.12.05 (06:20) 수정 2013.12.0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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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2월, 한국영화가 잠시 숨을 고르는 사이, 여성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로맨틱 외화와 할리우드 노장 배우의 명품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들이 잇따라 선보입니다.

이번 주 개봉영화, 최성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1789년 7월 14일, 프랑스 혁명과 함께 시민들의 표적이 된 '마리 앙투아네트',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그녀의 다른 모습이 스크린에 펼쳐집니다.

혁명 직전에 그녀는 자신이 사랑한 여인을 피신시키려 하고, 시녀 '시도니'는 그녀를 돕기위해 혼신을 다합니다.

프랑스 혁명 3일 전 베르사이유 성에서 벌어진 상황을 급박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스무살이 될때까지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본 팀.

어느날, 아버지로부터 가문의 비밀인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배우게 되고, 그는 이 능력을 이용해 사랑스런 여인 메리와 사귀게 됩니다.

순간의 선택이 인생을 행복하게도, 또 불행하게도 만들수 있다는 걸 이 영화는 말해줍니다.

감옥 설계자이자, 탈출 전문가인 브레슬린, CIA의 요청으로 비밀 사설감옥의 테스트를 맡은 그는 함정에 빠진 사실을 알게되고.

그는 감옥동료 로트마이어와 함께 최강의 감옥 '툼'으로 부터 탈출을 시도합니다.

실베스터 스탤론과 아놀드 슈왈제네거, 두 노장 액션배우의 연기호흡만으로도 충분히 눈길을 끄는 영화입니다.

살인사건 혐의를 쓰고 지명수배된 인권변호사 짐 그랜트, 이를 취재하던 지역신문기자를 통해 30년 동안 감춰온 진실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납니다.

영화배우 로버트 레드포드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실화를 토대로 한 추적스릴러 영화입니다.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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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주 개봉영화] 페어웰, 마이퀸 外
    • 입력 2013-12-05 06:27:31
    • 수정2013-12-05 09: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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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2월, 한국영화가 잠시 숨을 고르는 사이, 여성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로맨틱 외화와 할리우드 노장 배우의 명품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들이 잇따라 선보입니다.

이번 주 개봉영화, 최성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1789년 7월 14일, 프랑스 혁명과 함께 시민들의 표적이 된 '마리 앙투아네트',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그녀의 다른 모습이 스크린에 펼쳐집니다.

혁명 직전에 그녀는 자신이 사랑한 여인을 피신시키려 하고, 시녀 '시도니'는 그녀를 돕기위해 혼신을 다합니다.

프랑스 혁명 3일 전 베르사이유 성에서 벌어진 상황을 급박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스무살이 될때까지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본 팀.

어느날, 아버지로부터 가문의 비밀인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배우게 되고, 그는 이 능력을 이용해 사랑스런 여인 메리와 사귀게 됩니다.

순간의 선택이 인생을 행복하게도, 또 불행하게도 만들수 있다는 걸 이 영화는 말해줍니다.

감옥 설계자이자, 탈출 전문가인 브레슬린, CIA의 요청으로 비밀 사설감옥의 테스트를 맡은 그는 함정에 빠진 사실을 알게되고.

그는 감옥동료 로트마이어와 함께 최강의 감옥 '툼'으로 부터 탈출을 시도합니다.

실베스터 스탤론과 아놀드 슈왈제네거, 두 노장 액션배우의 연기호흡만으로도 충분히 눈길을 끄는 영화입니다.

살인사건 혐의를 쓰고 지명수배된 인권변호사 짐 그랜트, 이를 취재하던 지역신문기자를 통해 30년 동안 감춰온 진실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납니다.

영화배우 로버트 레드포드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실화를 토대로 한 추적스릴러 영화입니다.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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