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도로에 정차해 있던 화물차서 화재

입력 2013.12.09 (07:38) 수정 2013.12.09 (07: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늘 새벽 도로 위에 세워져 있던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에 나섰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과일을 실은 화물차 적재함이 뼈대만 앙상히 남았습니다.

화물차 주변에는 타다 남은 과일이 흩어져 있습니다.

서울 가산동의 도로에 정차해 있던 화물차에서 불이 난 것은 오늘 새벽 3시쯤.

이 사고로 실려있던 과일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물차 적재함의 덮개에서 불이 시작된 점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 서울 잠원동의 한 상가에 있는 직업소개소에서 불이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무실 안에 있던 냉장고 등 가전제품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전기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 새벽 도로에 정차해 있던 화물차서 화재
    • 입력 2013-12-09 07:40:39
    • 수정2013-12-09 07:54:06
    뉴스광장
<앵커 멘트>

오늘 새벽 도로 위에 세워져 있던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에 나섰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과일을 실은 화물차 적재함이 뼈대만 앙상히 남았습니다.

화물차 주변에는 타다 남은 과일이 흩어져 있습니다.

서울 가산동의 도로에 정차해 있던 화물차에서 불이 난 것은 오늘 새벽 3시쯤.

이 사고로 실려있던 과일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물차 적재함의 덮개에서 불이 시작된 점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 서울 잠원동의 한 상가에 있는 직업소개소에서 불이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무실 안에 있던 냉장고 등 가전제품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전기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