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루키 이대성의 열정

입력 2013.12.10 (06:25) 수정 2013.12.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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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모비스의 신인 가드 이대성 선수가 놀라운 활약으로 양동근의 부상공백을 메우며 성공시대를 예고했는데요.

슈퍼루키 이대성을 이정화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미국 진출 위해 중앙대 3학년 중퇴 5개월간 공부, 토플 120만점에 82점

"밥먹을때도 단어 외우면서 밥먹었어요"

미국 브리검영 대학(NCAA 2부) 진학 졸업후 국내 복귀, 모비스 지명 이대성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바로, 열정입니다.

좌충우돌 코트에 모든 것을 쏟아붓고, 감독의 꾸중도 애정어린 칭찬으로 받아들입니다.

양동근의 부상 공백 6경기 동안 평균 11.8득점에 5개에 가까운 도움,

포인트 가드로 첫 시즌을 맞는 이대성의 성장에 유재학 감독도 흐뭇합니다.

<인터뷰> 유재학 감독 : '야생마를 길들인다고 할까요? 굉장히 거칠지만 그 안에서 가지고 있는 잠재력은 보는 이로 하여금 굉장히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거죠."

<인터뷰> 이대성 : "제 목표는 관심받고 그런 결과가 아니라 제가 조금씩 나아지고 감독님이 말씀하시는 실수 조금 줄어드고 그런거에 오히려 저는 더 행복을 느끼거든요."

화려한 드리블과 순발력, 그리고 수비능력까지 겸비한 이대성,

누구에게도 흔들리지 않는 하루를 만들자 열정, 코트에선 내 모든 것을 쏟기 시간은 중요치 않다, 난 최고가 된다 최고 선수를 꿈꾸며, 코트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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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 루키 이대성의 열정
    • 입력 2013-12-10 06:28:23
    • 수정2013-12-10 0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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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모비스의 신인 가드 이대성 선수가 놀라운 활약으로 양동근의 부상공백을 메우며 성공시대를 예고했는데요.

슈퍼루키 이대성을 이정화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미국 진출 위해 중앙대 3학년 중퇴 5개월간 공부, 토플 120만점에 82점

"밥먹을때도 단어 외우면서 밥먹었어요"

미국 브리검영 대학(NCAA 2부) 진학 졸업후 국내 복귀, 모비스 지명 이대성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바로, 열정입니다.

좌충우돌 코트에 모든 것을 쏟아붓고, 감독의 꾸중도 애정어린 칭찬으로 받아들입니다.

양동근의 부상 공백 6경기 동안 평균 11.8득점에 5개에 가까운 도움,

포인트 가드로 첫 시즌을 맞는 이대성의 성장에 유재학 감독도 흐뭇합니다.

<인터뷰> 유재학 감독 : '야생마를 길들인다고 할까요? 굉장히 거칠지만 그 안에서 가지고 있는 잠재력은 보는 이로 하여금 굉장히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거죠."

<인터뷰> 이대성 : "제 목표는 관심받고 그런 결과가 아니라 제가 조금씩 나아지고 감독님이 말씀하시는 실수 조금 줄어드고 그런거에 오히려 저는 더 행복을 느끼거든요."

화려한 드리블과 순발력, 그리고 수비능력까지 겸비한 이대성,

누구에게도 흔들리지 않는 하루를 만들자 열정, 코트에선 내 모든 것을 쏟기 시간은 중요치 않다, 난 최고가 된다 최고 선수를 꿈꾸며, 코트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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