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 불며 기온 ‘뚝’…동해안 오전까지 눈

입력 2013.12.10 (08:01) 수정 2013.12.1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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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1.9도까지 내려가면서 어제보다 5도 정도 낮은데요, 여기에 찬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4.7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 외출하실 때는 추위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대설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아직 강원도에는 눈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강원 산간지방에는 최고 5cm, 동해안에는 1cm 내외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눈은 오늘 오전까지 내리겠습니다.

눈이 그치고 나면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는데요, 특히 서해안에는 오늘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기온 살펴보시면 서울이 -1.9도 광주 4.0도 대구 3.8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5도 정도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4도, 광주와 대구는 8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와 동해 먼바다에서 6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는 추위가 기세를 더해가겠습니다.

특히 금요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7도 한낮에도 영하 2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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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바람 불며 기온 ‘뚝’…동해안 오전까지 눈
    • 입력 2013-12-10 08:01:03
    • 수정2013-12-10 0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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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1.9도까지 내려가면서 어제보다 5도 정도 낮은데요, 여기에 찬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4.7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 외출하실 때는 추위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대설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아직 강원도에는 눈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강원 산간지방에는 최고 5cm, 동해안에는 1cm 내외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눈은 오늘 오전까지 내리겠습니다.

눈이 그치고 나면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는데요, 특히 서해안에는 오늘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기온 살펴보시면 서울이 -1.9도 광주 4.0도 대구 3.8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5도 정도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4도, 광주와 대구는 8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와 동해 먼바다에서 6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는 추위가 기세를 더해가겠습니다.

특히 금요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7도 한낮에도 영하 2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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