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나는 국산 무인항공기
입력 2013.12.10 (12:30)
수정 2013.12.1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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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조종사가 탑승하지 않고 무선으로 조종할 수 있는 비행체를 '무인항공기'라고 하는데요.
우리 기술로 만든 무인항공기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아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김 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날개가 힘차게 돌며 소형 헬기가 하늘로 날아 오릅니다.
국내의 한 업체가 독자 개발한 다목적 무인 헬기입니다.
전후방, 좌우는 물론 제자리 비행도 거뜬히 해낼 수 있어, 현재 전국의 농가에서 항공 방제용으로 24대가 운용되고 있습니다.
3주 정도 전문 교육을 받으면 조종도 문제 없습니다.
<인터뷰> 한혜단(조종 교육생) : "조작법을 배우는 게 참 힘들었지만 무인헬기를 앞으로 잘 활용해서 농사를 잘 지어보고 싶습니다."
헬기에 영상 카메라를 탑재하면 산불 감시, 송전탑 관리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지금까지 중국과 미국, 싱가포르에 9대가 수출됐습니다.
<인터뷰> 김만년(본부장) : "농업용 외에 산업용, 그리고 여러 가지 연구개발용으로 수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무인 항공기 기술은 세계 7위권, 해마다 6%씩 급성장하는 세계 시장에서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구삼옥(항우연) : "앞으로 이 기술을 계속 발전시켜나가면 무인기 시장에 대해서는 적어도 세계 선두권을 유지해갈 수 있을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 7조 원대로 커진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 우리 기술로 만든 무인 항공기들이 힘찬 비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조종사가 탑승하지 않고 무선으로 조종할 수 있는 비행체를 '무인항공기'라고 하는데요.
우리 기술로 만든 무인항공기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아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김 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날개가 힘차게 돌며 소형 헬기가 하늘로 날아 오릅니다.
국내의 한 업체가 독자 개발한 다목적 무인 헬기입니다.
전후방, 좌우는 물론 제자리 비행도 거뜬히 해낼 수 있어, 현재 전국의 농가에서 항공 방제용으로 24대가 운용되고 있습니다.
3주 정도 전문 교육을 받으면 조종도 문제 없습니다.
<인터뷰> 한혜단(조종 교육생) : "조작법을 배우는 게 참 힘들었지만 무인헬기를 앞으로 잘 활용해서 농사를 잘 지어보고 싶습니다."
헬기에 영상 카메라를 탑재하면 산불 감시, 송전탑 관리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지금까지 중국과 미국, 싱가포르에 9대가 수출됐습니다.
<인터뷰> 김만년(본부장) : "농업용 외에 산업용, 그리고 여러 가지 연구개발용으로 수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무인 항공기 기술은 세계 7위권, 해마다 6%씩 급성장하는 세계 시장에서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구삼옥(항우연) : "앞으로 이 기술을 계속 발전시켜나가면 무인기 시장에 대해서는 적어도 세계 선두권을 유지해갈 수 있을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 7조 원대로 커진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 우리 기술로 만든 무인 항공기들이 힘찬 비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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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로 나는 국산 무인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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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0 12:31:49
- 수정2013-12-10 13: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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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가 탑승하지 않고 무선으로 조종할 수 있는 비행체를 '무인항공기'라고 하는데요.
우리 기술로 만든 무인항공기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아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김 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날개가 힘차게 돌며 소형 헬기가 하늘로 날아 오릅니다.
국내의 한 업체가 독자 개발한 다목적 무인 헬기입니다.
전후방, 좌우는 물론 제자리 비행도 거뜬히 해낼 수 있어, 현재 전국의 농가에서 항공 방제용으로 24대가 운용되고 있습니다.
3주 정도 전문 교육을 받으면 조종도 문제 없습니다.
<인터뷰> 한혜단(조종 교육생) : "조작법을 배우는 게 참 힘들었지만 무인헬기를 앞으로 잘 활용해서 농사를 잘 지어보고 싶습니다."
헬기에 영상 카메라를 탑재하면 산불 감시, 송전탑 관리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지금까지 중국과 미국, 싱가포르에 9대가 수출됐습니다.
<인터뷰> 김만년(본부장) : "농업용 외에 산업용, 그리고 여러 가지 연구개발용으로 수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무인 항공기 기술은 세계 7위권, 해마다 6%씩 급성장하는 세계 시장에서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구삼옥(항우연) : "앞으로 이 기술을 계속 발전시켜나가면 무인기 시장에 대해서는 적어도 세계 선두권을 유지해갈 수 있을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 7조 원대로 커진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 우리 기술로 만든 무인 항공기들이 힘찬 비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조종사가 탑승하지 않고 무선으로 조종할 수 있는 비행체를 '무인항공기'라고 하는데요.
우리 기술로 만든 무인항공기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아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김 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날개가 힘차게 돌며 소형 헬기가 하늘로 날아 오릅니다.
국내의 한 업체가 독자 개발한 다목적 무인 헬기입니다.
전후방, 좌우는 물론 제자리 비행도 거뜬히 해낼 수 있어, 현재 전국의 농가에서 항공 방제용으로 24대가 운용되고 있습니다.
3주 정도 전문 교육을 받으면 조종도 문제 없습니다.
<인터뷰> 한혜단(조종 교육생) : "조작법을 배우는 게 참 힘들었지만 무인헬기를 앞으로 잘 활용해서 농사를 잘 지어보고 싶습니다."
헬기에 영상 카메라를 탑재하면 산불 감시, 송전탑 관리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지금까지 중국과 미국, 싱가포르에 9대가 수출됐습니다.
<인터뷰> 김만년(본부장) : "농업용 외에 산업용, 그리고 여러 가지 연구개발용으로 수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무인 항공기 기술은 세계 7위권, 해마다 6%씩 급성장하는 세계 시장에서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구삼옥(항우연) : "앞으로 이 기술을 계속 발전시켜나가면 무인기 시장에 대해서는 적어도 세계 선두권을 유지해갈 수 있을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 7조 원대로 커진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 우리 기술로 만든 무인 항공기들이 힘찬 비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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