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통큰 기부’로 훈훈한 나눔
입력 2013.12.10 (12:52)
수정 2013.12.1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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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말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게 그리운데요.
프로야구 삼성의 류중일 감독이 역대 최고 몸값에 재계약하면서 2억 원을 기부해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상 첫 3연속 통합 우승에 이어 류중일 감독이 또하나의 역사를 썼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연봉 5억 원 시대를 활짝 열며 3년 간 총 21억 원을 받는 조건으로 삼성과 재계약했습니다.
역대 사령탑 중 선동열과 김성근을 뛰어넘는 최고 대우입니다.
더욱 파격적인 건 통큰 기부입니다.
류 감독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불우이웃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인터뷰> 류중일(삼성 감독) : " 받기만 했지 주는 걸 못해왔었다. 크면 크고, 작으면 작은 돈인데.잘 쓰였으면 합니다."
7백만 관중을 동원하며 국민 스포츠로 자리잡은 야구는 그동안 나눔에 인색했습니다.
고액 연봉자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나눠야 할 때이지만 아쉬운게 사실입니다.
무려 523억 원의 돈잔치를 벌이며 끝난 FA 선수 누구도 자선활동을 한 사례는 눈에 띄지 않습니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겠다는 류중일 감독의 통큰 기부는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연말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게 그리운데요.
프로야구 삼성의 류중일 감독이 역대 최고 몸값에 재계약하면서 2억 원을 기부해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상 첫 3연속 통합 우승에 이어 류중일 감독이 또하나의 역사를 썼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연봉 5억 원 시대를 활짝 열며 3년 간 총 21억 원을 받는 조건으로 삼성과 재계약했습니다.
역대 사령탑 중 선동열과 김성근을 뛰어넘는 최고 대우입니다.
더욱 파격적인 건 통큰 기부입니다.
류 감독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불우이웃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인터뷰> 류중일(삼성 감독) : " 받기만 했지 주는 걸 못해왔었다. 크면 크고, 작으면 작은 돈인데.잘 쓰였으면 합니다."
7백만 관중을 동원하며 국민 스포츠로 자리잡은 야구는 그동안 나눔에 인색했습니다.
고액 연봉자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나눠야 할 때이지만 아쉬운게 사실입니다.
무려 523억 원의 돈잔치를 벌이며 끝난 FA 선수 누구도 자선활동을 한 사례는 눈에 띄지 않습니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겠다는 류중일 감독의 통큰 기부는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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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중일 감독 ‘통큰 기부’로 훈훈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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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0 12:59:25
- 수정2013-12-10 21:27:08
<앵커 멘트>
연말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게 그리운데요.
프로야구 삼성의 류중일 감독이 역대 최고 몸값에 재계약하면서 2억 원을 기부해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상 첫 3연속 통합 우승에 이어 류중일 감독이 또하나의 역사를 썼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연봉 5억 원 시대를 활짝 열며 3년 간 총 21억 원을 받는 조건으로 삼성과 재계약했습니다.
역대 사령탑 중 선동열과 김성근을 뛰어넘는 최고 대우입니다.
더욱 파격적인 건 통큰 기부입니다.
류 감독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불우이웃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인터뷰> 류중일(삼성 감독) : " 받기만 했지 주는 걸 못해왔었다. 크면 크고, 작으면 작은 돈인데.잘 쓰였으면 합니다."
7백만 관중을 동원하며 국민 스포츠로 자리잡은 야구는 그동안 나눔에 인색했습니다.
고액 연봉자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나눠야 할 때이지만 아쉬운게 사실입니다.
무려 523억 원의 돈잔치를 벌이며 끝난 FA 선수 누구도 자선활동을 한 사례는 눈에 띄지 않습니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겠다는 류중일 감독의 통큰 기부는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연말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게 그리운데요.
프로야구 삼성의 류중일 감독이 역대 최고 몸값에 재계약하면서 2억 원을 기부해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상 첫 3연속 통합 우승에 이어 류중일 감독이 또하나의 역사를 썼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연봉 5억 원 시대를 활짝 열며 3년 간 총 21억 원을 받는 조건으로 삼성과 재계약했습니다.
역대 사령탑 중 선동열과 김성근을 뛰어넘는 최고 대우입니다.
더욱 파격적인 건 통큰 기부입니다.
류 감독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불우이웃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인터뷰> 류중일(삼성 감독) : " 받기만 했지 주는 걸 못해왔었다. 크면 크고, 작으면 작은 돈인데.잘 쓰였으면 합니다."
7백만 관중을 동원하며 국민 스포츠로 자리잡은 야구는 그동안 나눔에 인색했습니다.
고액 연봉자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나눠야 할 때이지만 아쉬운게 사실입니다.
무려 523억 원의 돈잔치를 벌이며 끝난 FA 선수 누구도 자선활동을 한 사례는 눈에 띄지 않습니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겠다는 류중일 감독의 통큰 기부는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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