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추의 명가’로 꼽히는 캄보디아
입력 2013.12.10 (12:51)
수정 2013.12.10 (13: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후추의 세계적인 산지가 '캄보디아'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죠.
최고급 후추가 생산되는 '캄포트'를 찾았습니다.
<리포트>
캄보디아 남쪽의 작은 도시 '캄포트'는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후추가 팔리는 곳입니다.
시장에서 킬로당 150유로에 팔리는 이 후추는 캄포트시에서도 차로 두시간 거리인 작은 농가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화학비료나 농약을 쓰지 않고 재배한 질좋은 후추는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이곳의 후추 농가들은 1970년 크메르 루즈 정권 당시 큰 위기를 겪었습니다.
<인터뷰> 후추농가 농민 : "크메르 루즈가 이곳 농민들을 다 쫓아냈어요.10년 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만 했지요."
'제롬'씨는 이곳 후추 농가 120곳의 생산량을 프랑스로 납품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제롬(캄보디아 후추 수입업자) : "후추의 품질과 농가의 생산환경이 예전보다 더 좋아졌습니다."
향신료를 중시하는 프랑스인들에게 '캄포트'의 후추는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 입니다.
후추의 세계적인 산지가 '캄보디아'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죠.
최고급 후추가 생산되는 '캄포트'를 찾았습니다.
<리포트>
캄보디아 남쪽의 작은 도시 '캄포트'는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후추가 팔리는 곳입니다.
시장에서 킬로당 150유로에 팔리는 이 후추는 캄포트시에서도 차로 두시간 거리인 작은 농가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화학비료나 농약을 쓰지 않고 재배한 질좋은 후추는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이곳의 후추 농가들은 1970년 크메르 루즈 정권 당시 큰 위기를 겪었습니다.
<인터뷰> 후추농가 농민 : "크메르 루즈가 이곳 농민들을 다 쫓아냈어요.10년 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만 했지요."
'제롬'씨는 이곳 후추 농가 120곳의 생산량을 프랑스로 납품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제롬(캄보디아 후추 수입업자) : "후추의 품질과 농가의 생산환경이 예전보다 더 좋아졌습니다."
향신료를 중시하는 프랑스인들에게 '캄포트'의 후추는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 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후추의 명가’로 꼽히는 캄보디아
-
- 입력 2013-12-10 12:55:08
- 수정2013-12-10 13:11:26
<앵커 멘트>
후추의 세계적인 산지가 '캄보디아'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죠.
최고급 후추가 생산되는 '캄포트'를 찾았습니다.
<리포트>
캄보디아 남쪽의 작은 도시 '캄포트'는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후추가 팔리는 곳입니다.
시장에서 킬로당 150유로에 팔리는 이 후추는 캄포트시에서도 차로 두시간 거리인 작은 농가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화학비료나 농약을 쓰지 않고 재배한 질좋은 후추는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이곳의 후추 농가들은 1970년 크메르 루즈 정권 당시 큰 위기를 겪었습니다.
<인터뷰> 후추농가 농민 : "크메르 루즈가 이곳 농민들을 다 쫓아냈어요.10년 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만 했지요."
'제롬'씨는 이곳 후추 농가 120곳의 생산량을 프랑스로 납품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제롬(캄보디아 후추 수입업자) : "후추의 품질과 농가의 생산환경이 예전보다 더 좋아졌습니다."
향신료를 중시하는 프랑스인들에게 '캄포트'의 후추는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 입니다.
후추의 세계적인 산지가 '캄보디아'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죠.
최고급 후추가 생산되는 '캄포트'를 찾았습니다.
<리포트>
캄보디아 남쪽의 작은 도시 '캄포트'는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후추가 팔리는 곳입니다.
시장에서 킬로당 150유로에 팔리는 이 후추는 캄포트시에서도 차로 두시간 거리인 작은 농가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화학비료나 농약을 쓰지 않고 재배한 질좋은 후추는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이곳의 후추 농가들은 1970년 크메르 루즈 정권 당시 큰 위기를 겪었습니다.
<인터뷰> 후추농가 농민 : "크메르 루즈가 이곳 농민들을 다 쫓아냈어요.10년 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만 했지요."
'제롬'씨는 이곳 후추 농가 120곳의 생산량을 프랑스로 납품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제롬(캄보디아 후추 수입업자) : "후추의 품질과 농가의 생산환경이 예전보다 더 좋아졌습니다."
향신료를 중시하는 프랑스인들에게 '캄포트'의 후추는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 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