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 이틀째 계속…일부 운행 차질
입력 2013.12.10 (17:03)
수정 2013.12.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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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철도 노조의 파업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KTX와 수도권 전동차는 정상 운행하고 있지만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역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옥유정 기자 현재 열차 운행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철도 노조 파업이 계속되면서 오늘도 일부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곳 서울역에도 새마을 호와 무궁화 호의 일부 열차 운행이 취소되면서 운행간격이 길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매표소는 다소 한산한 가운데 다음 열차 시간을 초조하게 점검하는 시민들의 모습들이 눈에 띕니다.
특히 서울과 충남 아산시 신창역을 잇는 누리로 열차 22편이 모두 운행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새마을호는 평상시의 57%, 무궁화호는 62%의 운행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역에 나오시기 전에 열차시간 꼭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또, 화물열차의 운행률도 평소보다 36%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코레일 측은 오늘도 필수 인력과 대체 인력 만 4천여 명을 투입해 KTX와 수도권 지하철, 통근열차는 정상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노총소속 공공운수노조연맹이 철도 노조의 파업을 지지하며 정부의 대체 인력 투입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철도 노조의 파업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KTX와 수도권 전동차는 정상 운행하고 있지만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역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옥유정 기자 현재 열차 운행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철도 노조 파업이 계속되면서 오늘도 일부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곳 서울역에도 새마을 호와 무궁화 호의 일부 열차 운행이 취소되면서 운행간격이 길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매표소는 다소 한산한 가운데 다음 열차 시간을 초조하게 점검하는 시민들의 모습들이 눈에 띕니다.
특히 서울과 충남 아산시 신창역을 잇는 누리로 열차 22편이 모두 운행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새마을호는 평상시의 57%, 무궁화호는 62%의 운행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역에 나오시기 전에 열차시간 꼭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또, 화물열차의 운행률도 평소보다 36%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코레일 측은 오늘도 필수 인력과 대체 인력 만 4천여 명을 투입해 KTX와 수도권 지하철, 통근열차는 정상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노총소속 공공운수노조연맹이 철도 노조의 파업을 지지하며 정부의 대체 인력 투입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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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노조 파업 이틀째 계속…일부 운행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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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0 17:04:40
- 수정2013-12-10 17: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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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노조의 파업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KTX와 수도권 전동차는 정상 운행하고 있지만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역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옥유정 기자 현재 열차 운행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철도 노조 파업이 계속되면서 오늘도 일부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곳 서울역에도 새마을 호와 무궁화 호의 일부 열차 운행이 취소되면서 운행간격이 길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매표소는 다소 한산한 가운데 다음 열차 시간을 초조하게 점검하는 시민들의 모습들이 눈에 띕니다.
특히 서울과 충남 아산시 신창역을 잇는 누리로 열차 22편이 모두 운행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새마을호는 평상시의 57%, 무궁화호는 62%의 운행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역에 나오시기 전에 열차시간 꼭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또, 화물열차의 운행률도 평소보다 36%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코레일 측은 오늘도 필수 인력과 대체 인력 만 4천여 명을 투입해 KTX와 수도권 지하철, 통근열차는 정상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노총소속 공공운수노조연맹이 철도 노조의 파업을 지지하며 정부의 대체 인력 투입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철도 노조의 파업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KTX와 수도권 전동차는 정상 운행하고 있지만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역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옥유정 기자 현재 열차 운행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철도 노조 파업이 계속되면서 오늘도 일부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곳 서울역에도 새마을 호와 무궁화 호의 일부 열차 운행이 취소되면서 운행간격이 길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매표소는 다소 한산한 가운데 다음 열차 시간을 초조하게 점검하는 시민들의 모습들이 눈에 띕니다.
특히 서울과 충남 아산시 신창역을 잇는 누리로 열차 22편이 모두 운행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새마을호는 평상시의 57%, 무궁화호는 62%의 운행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역에 나오시기 전에 열차시간 꼭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또, 화물열차의 운행률도 평소보다 36%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코레일 측은 오늘도 필수 인력과 대체 인력 만 4천여 명을 투입해 KTX와 수도권 지하철, 통근열차는 정상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노총소속 공공운수노조연맹이 철도 노조의 파업을 지지하며 정부의 대체 인력 투입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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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유정 기자 ok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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