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도 넘는 과격 발언은 정쟁 위한 것”
입력 2013.12.10 (19:03)
수정 2013.12.10 (19: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도를 넘는 과격한 발언에 대해 국민들은 정쟁을 위한 것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북한 내부 변화로 남북 관계가 불안해질수 있다며 정치권이 국민 안위와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무회의를 주재한 박근혜 대통령이 국론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고, 도를 넘는 과격한 발언을 하는 것은 결코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대선 불복에 이어 박 대통령이 선친의 비극적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고 한 민주당 양승조, 장하나 의원의 발언을 지적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들은 이런 발언을 정쟁을 위한 것으로 판단할 것이라며, 여전히 과거에 발목 잡혀 정쟁으로 치닫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북한이 김정은 위원장의 권력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숙청을 감행하며 공포 정치를 하고 있다며 남북관계가 더욱 불안해질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국민의 안위와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히 지키는 것이 국가가 해야할 의무이고 국민을 대신하는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방공식별구역 확대 문제도 차분한 대응과 깊은 숙의를 통해 이뤄낸 것이라며, 정치 논리가 아니라 국익과 국민의 삶에 중점을 두고 모든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금 정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국민의 힘을 결집할 수 있도록 국무위원들이 소신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도를 넘는 과격한 발언에 대해 국민들은 정쟁을 위한 것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북한 내부 변화로 남북 관계가 불안해질수 있다며 정치권이 국민 안위와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무회의를 주재한 박근혜 대통령이 국론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고, 도를 넘는 과격한 발언을 하는 것은 결코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대선 불복에 이어 박 대통령이 선친의 비극적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고 한 민주당 양승조, 장하나 의원의 발언을 지적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들은 이런 발언을 정쟁을 위한 것으로 판단할 것이라며, 여전히 과거에 발목 잡혀 정쟁으로 치닫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북한이 김정은 위원장의 권력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숙청을 감행하며 공포 정치를 하고 있다며 남북관계가 더욱 불안해질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국민의 안위와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히 지키는 것이 국가가 해야할 의무이고 국민을 대신하는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방공식별구역 확대 문제도 차분한 대응과 깊은 숙의를 통해 이뤄낸 것이라며, 정치 논리가 아니라 국익과 국민의 삶에 중점을 두고 모든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금 정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국민의 힘을 결집할 수 있도록 국무위원들이 소신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 대통령 “도 넘는 과격 발언은 정쟁 위한 것”
-
- 입력 2013-12-10 19:05:31
- 수정2013-12-10 19:40:19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도를 넘는 과격한 발언에 대해 국민들은 정쟁을 위한 것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북한 내부 변화로 남북 관계가 불안해질수 있다며 정치권이 국민 안위와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무회의를 주재한 박근혜 대통령이 국론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고, 도를 넘는 과격한 발언을 하는 것은 결코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대선 불복에 이어 박 대통령이 선친의 비극적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고 한 민주당 양승조, 장하나 의원의 발언을 지적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들은 이런 발언을 정쟁을 위한 것으로 판단할 것이라며, 여전히 과거에 발목 잡혀 정쟁으로 치닫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북한이 김정은 위원장의 권력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숙청을 감행하며 공포 정치를 하고 있다며 남북관계가 더욱 불안해질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국민의 안위와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히 지키는 것이 국가가 해야할 의무이고 국민을 대신하는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방공식별구역 확대 문제도 차분한 대응과 깊은 숙의를 통해 이뤄낸 것이라며, 정치 논리가 아니라 국익과 국민의 삶에 중점을 두고 모든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금 정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국민의 힘을 결집할 수 있도록 국무위원들이 소신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도를 넘는 과격한 발언에 대해 국민들은 정쟁을 위한 것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북한 내부 변화로 남북 관계가 불안해질수 있다며 정치권이 국민 안위와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무회의를 주재한 박근혜 대통령이 국론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고, 도를 넘는 과격한 발언을 하는 것은 결코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대선 불복에 이어 박 대통령이 선친의 비극적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고 한 민주당 양승조, 장하나 의원의 발언을 지적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들은 이런 발언을 정쟁을 위한 것으로 판단할 것이라며, 여전히 과거에 발목 잡혀 정쟁으로 치닫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북한이 김정은 위원장의 권력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숙청을 감행하며 공포 정치를 하고 있다며 남북관계가 더욱 불안해질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국민의 안위와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히 지키는 것이 국가가 해야할 의무이고 국민을 대신하는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방공식별구역 확대 문제도 차분한 대응과 깊은 숙의를 통해 이뤄낸 것이라며, 정치 논리가 아니라 국익과 국민의 삶에 중점을 두고 모든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금 정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국민의 힘을 결집할 수 있도록 국무위원들이 소신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
-
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곽희섭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