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 하루 30g 섭취시 사망률 20% 줄인다
입력 2013.12.10 (19:12)
수정 2013.12.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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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견과류가 몸에 좋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시죠.
견과류가 각종 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까지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대형마트, 각종 견과류를 판매하는 코너가 따로 마련돼 있습니다.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견과류를 챙겨 먹는 사람들이 늘어난 덕분입니다.
<인터뷰> 박연정(서울 신월동) : "암 예방에 좋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고 해서 자주 먹고 있어요"
견과류를 자주 먹을수록 사망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견과류를 일주일에 한 번씩 먹는 사람은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11%, 매일 먹는 사람은 20% 감소했습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이 12만 명을 30년간 추적관찰한 결과입니다.
암 사망률은 평균 11% 줄었고, 심장병과 호흡기질환으로 인한 사망률도 29% 낮았습니다.
견과류에 들어있는 토코페롤과 비타민 B, 다양한 미네랄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홍수진(순천향대부천병원 소화기내과) : "견과류에 포함돼 있는 불포화지방산을 포함한 여러 물질들이 염증매개물질을 억제해 이런 질환들의 사망률을 감소시켰다고 생각합니다."
견과류는 100그램당 열량이 600kcal로 공기밥 두 공기와 같습니다.
불포화지방도 지방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루 30그램, 한 움큼 정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견과류가 몸에 좋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시죠.
견과류가 각종 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까지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대형마트, 각종 견과류를 판매하는 코너가 따로 마련돼 있습니다.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견과류를 챙겨 먹는 사람들이 늘어난 덕분입니다.
<인터뷰> 박연정(서울 신월동) : "암 예방에 좋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고 해서 자주 먹고 있어요"
견과류를 자주 먹을수록 사망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견과류를 일주일에 한 번씩 먹는 사람은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11%, 매일 먹는 사람은 20% 감소했습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이 12만 명을 30년간 추적관찰한 결과입니다.
암 사망률은 평균 11% 줄었고, 심장병과 호흡기질환으로 인한 사망률도 29% 낮았습니다.
견과류에 들어있는 토코페롤과 비타민 B, 다양한 미네랄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홍수진(순천향대부천병원 소화기내과) : "견과류에 포함돼 있는 불포화지방산을 포함한 여러 물질들이 염증매개물질을 억제해 이런 질환들의 사망률을 감소시켰다고 생각합니다."
견과류는 100그램당 열량이 600kcal로 공기밥 두 공기와 같습니다.
불포화지방도 지방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루 30그램, 한 움큼 정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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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과류 하루 30g 섭취시 사망률 20%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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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0 19:16:08
- 수정2013-12-10 22:00:45
<앵커 멘트>
견과류가 몸에 좋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시죠.
견과류가 각종 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까지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대형마트, 각종 견과류를 판매하는 코너가 따로 마련돼 있습니다.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견과류를 챙겨 먹는 사람들이 늘어난 덕분입니다.
<인터뷰> 박연정(서울 신월동) : "암 예방에 좋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고 해서 자주 먹고 있어요"
견과류를 자주 먹을수록 사망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견과류를 일주일에 한 번씩 먹는 사람은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11%, 매일 먹는 사람은 20% 감소했습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이 12만 명을 30년간 추적관찰한 결과입니다.
암 사망률은 평균 11% 줄었고, 심장병과 호흡기질환으로 인한 사망률도 29% 낮았습니다.
견과류에 들어있는 토코페롤과 비타민 B, 다양한 미네랄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홍수진(순천향대부천병원 소화기내과) : "견과류에 포함돼 있는 불포화지방산을 포함한 여러 물질들이 염증매개물질을 억제해 이런 질환들의 사망률을 감소시켰다고 생각합니다."
견과류는 100그램당 열량이 600kcal로 공기밥 두 공기와 같습니다.
불포화지방도 지방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루 30그램, 한 움큼 정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견과류가 몸에 좋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시죠.
견과류가 각종 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까지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대형마트, 각종 견과류를 판매하는 코너가 따로 마련돼 있습니다.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견과류를 챙겨 먹는 사람들이 늘어난 덕분입니다.
<인터뷰> 박연정(서울 신월동) : "암 예방에 좋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고 해서 자주 먹고 있어요"
견과류를 자주 먹을수록 사망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견과류를 일주일에 한 번씩 먹는 사람은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11%, 매일 먹는 사람은 20% 감소했습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이 12만 명을 30년간 추적관찰한 결과입니다.
암 사망률은 평균 11% 줄었고, 심장병과 호흡기질환으로 인한 사망률도 29% 낮았습니다.
견과류에 들어있는 토코페롤과 비타민 B, 다양한 미네랄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홍수진(순천향대부천병원 소화기내과) : "견과류에 포함돼 있는 불포화지방산을 포함한 여러 물질들이 염증매개물질을 억제해 이런 질환들의 사망률을 감소시켰다고 생각합니다."
견과류는 100그램당 열량이 600kcal로 공기밥 두 공기와 같습니다.
불포화지방도 지방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루 30그램, 한 움큼 정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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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헌 기자 chleem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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