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체조부 살리기’ 양학선 나섰다!
입력 2013.12.10 (21:55)
수정 2013.12.1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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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체조명문 한양대 체조부의 해체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지자 양학선 등 체조계가 체조부 살리기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학 본부로 향하는 체조 영웅 양학선의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모교는 아니지만, 해체 위기에 놓인 한양대 체조부의 현실이 안타깝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양학선(체조국가대표) : "체조 명문이라고 불리는 한양대도 어렵더라도, 비인기 종목이지만 제2의 양학선 발굴을 위해 도와주세요"
48년 역사의 한양대는 이주형 김동화 등 한국 체조의 스타 들을 배출한 체조 명가입니다.
그런데도, 대학측이 2015년부터 체조를 비롯해 유도 육상 등 세 종목의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기로 한 겁니다.
해체를 막기위해, 체조협회는 대회 참가비 등 지원을 약속하며 체조부 살리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순미(2014년 신입생 학부모) : "충격적이죠. 이런 계획이었다면 여기 입학 안했을거에요. 자식의 미래가 걸렸는데..."
체육인들은 정부의 반값 등록금 추진 정책이 대학스포츠 위기의 주요 원인 이라고 말합니다.
특히, 비인기종목인 기초종목들이 해체 위기에 몰려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체조명문 한양대 체조부의 해체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지자 양학선 등 체조계가 체조부 살리기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학 본부로 향하는 체조 영웅 양학선의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모교는 아니지만, 해체 위기에 놓인 한양대 체조부의 현실이 안타깝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양학선(체조국가대표) : "체조 명문이라고 불리는 한양대도 어렵더라도, 비인기 종목이지만 제2의 양학선 발굴을 위해 도와주세요"
48년 역사의 한양대는 이주형 김동화 등 한국 체조의 스타 들을 배출한 체조 명가입니다.
그런데도, 대학측이 2015년부터 체조를 비롯해 유도 육상 등 세 종목의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기로 한 겁니다.
해체를 막기위해, 체조협회는 대회 참가비 등 지원을 약속하며 체조부 살리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순미(2014년 신입생 학부모) : "충격적이죠. 이런 계획이었다면 여기 입학 안했을거에요. 자식의 미래가 걸렸는데..."
체육인들은 정부의 반값 등록금 추진 정책이 대학스포츠 위기의 주요 원인 이라고 말합니다.
특히, 비인기종목인 기초종목들이 해체 위기에 몰려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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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대 체조부 살리기’ 양학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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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0 21:55:28
- 수정2013-12-13 18: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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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명문 한양대 체조부의 해체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지자 양학선 등 체조계가 체조부 살리기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학 본부로 향하는 체조 영웅 양학선의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모교는 아니지만, 해체 위기에 놓인 한양대 체조부의 현실이 안타깝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양학선(체조국가대표) : "체조 명문이라고 불리는 한양대도 어렵더라도, 비인기 종목이지만 제2의 양학선 발굴을 위해 도와주세요"
48년 역사의 한양대는 이주형 김동화 등 한국 체조의 스타 들을 배출한 체조 명가입니다.
그런데도, 대학측이 2015년부터 체조를 비롯해 유도 육상 등 세 종목의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기로 한 겁니다.
해체를 막기위해, 체조협회는 대회 참가비 등 지원을 약속하며 체조부 살리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순미(2014년 신입생 학부모) : "충격적이죠. 이런 계획이었다면 여기 입학 안했을거에요. 자식의 미래가 걸렸는데..."
체육인들은 정부의 반값 등록금 추진 정책이 대학스포츠 위기의 주요 원인 이라고 말합니다.
특히, 비인기종목인 기초종목들이 해체 위기에 몰려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체조명문 한양대 체조부의 해체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지자 양학선 등 체조계가 체조부 살리기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학 본부로 향하는 체조 영웅 양학선의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모교는 아니지만, 해체 위기에 놓인 한양대 체조부의 현실이 안타깝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양학선(체조국가대표) : "체조 명문이라고 불리는 한양대도 어렵더라도, 비인기 종목이지만 제2의 양학선 발굴을 위해 도와주세요"
48년 역사의 한양대는 이주형 김동화 등 한국 체조의 스타 들을 배출한 체조 명가입니다.
그런데도, 대학측이 2015년부터 체조를 비롯해 유도 육상 등 세 종목의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기로 한 겁니다.
해체를 막기위해, 체조협회는 대회 참가비 등 지원을 약속하며 체조부 살리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순미(2014년 신입생 학부모) : "충격적이죠. 이런 계획이었다면 여기 입학 안했을거에요. 자식의 미래가 걸렸는데..."
체육인들은 정부의 반값 등록금 추진 정책이 대학스포츠 위기의 주요 원인 이라고 말합니다.
특히, 비인기종목인 기초종목들이 해체 위기에 몰려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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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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