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함께 한 만델라 전 대통령 추도식
입력 2013.12.11 (08:09)
수정 2013.12.1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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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을 기리는 추도식이 치러졌습니다.
인종과 종파, 이념을 넘어 전 세계 100여 명의 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인, 거대한 화합의 장이었습니다.
남아공에서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추도식장의 입구부터 뜨거운 열기가 넘칩니다.
스크린에 비친 환하게 웃는 만델라,
추모객들은 고인의 죽음을 슬퍼하기보다 위대했던 삶을 춤과 노래로 축복했습니다.
<인터뷰> 추모객 : "만델라는 남아공 국민의 희망이었고, 다음 세대와 세상을 위해 위대한 업적을 이뤘습니다."
흑인과 백인 피부색을 떠나 추모객들은 한마음이 돼 만델라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했습니다.
<녹취> 앤드루 음랑게니(민주화 투쟁 동료) : "남아공 국민들이 하나로 통합된 것을 보고 그는 웃고 있을 것입니다."
'만델라가 없는 지금의 자신은 생각할 수 없다'는 오바마 미 대통령 등 각국 정상 백 여명이 고인에게 경의를 바쳤습니다.
<녹취> 버락 오마바(미국 대통령) : "그의 투쟁은 여러분의 투쟁이었고, 그의 승리는 여러분의 승리였습니다."
이 날 처음 만난 미국과 쿠바의 대통령은 악수로 화합의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할 일을 다했기에 평안하게 안식에 들 수 있다고 했던 만델라, 세계는 하나가 되며 거인을 떠나보냈습니다.
남아공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어제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을 기리는 추도식이 치러졌습니다.
인종과 종파, 이념을 넘어 전 세계 100여 명의 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인, 거대한 화합의 장이었습니다.
남아공에서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추도식장의 입구부터 뜨거운 열기가 넘칩니다.
스크린에 비친 환하게 웃는 만델라,
추모객들은 고인의 죽음을 슬퍼하기보다 위대했던 삶을 춤과 노래로 축복했습니다.
<인터뷰> 추모객 : "만델라는 남아공 국민의 희망이었고, 다음 세대와 세상을 위해 위대한 업적을 이뤘습니다."
흑인과 백인 피부색을 떠나 추모객들은 한마음이 돼 만델라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했습니다.
<녹취> 앤드루 음랑게니(민주화 투쟁 동료) : "남아공 국민들이 하나로 통합된 것을 보고 그는 웃고 있을 것입니다."
'만델라가 없는 지금의 자신은 생각할 수 없다'는 오바마 미 대통령 등 각국 정상 백 여명이 고인에게 경의를 바쳤습니다.
<녹취> 버락 오마바(미국 대통령) : "그의 투쟁은 여러분의 투쟁이었고, 그의 승리는 여러분의 승리였습니다."
이 날 처음 만난 미국과 쿠바의 대통령은 악수로 화합의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할 일을 다했기에 평안하게 안식에 들 수 있다고 했던 만델라, 세계는 하나가 되며 거인을 떠나보냈습니다.
남아공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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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가 함께 한 만델라 전 대통령 추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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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1 08:17:15
- 수정2013-12-11 09:07:10
<앵커 멘트>
어제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을 기리는 추도식이 치러졌습니다.
인종과 종파, 이념을 넘어 전 세계 100여 명의 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인, 거대한 화합의 장이었습니다.
남아공에서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추도식장의 입구부터 뜨거운 열기가 넘칩니다.
스크린에 비친 환하게 웃는 만델라,
추모객들은 고인의 죽음을 슬퍼하기보다 위대했던 삶을 춤과 노래로 축복했습니다.
<인터뷰> 추모객 : "만델라는 남아공 국민의 희망이었고, 다음 세대와 세상을 위해 위대한 업적을 이뤘습니다."
흑인과 백인 피부색을 떠나 추모객들은 한마음이 돼 만델라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했습니다.
<녹취> 앤드루 음랑게니(민주화 투쟁 동료) : "남아공 국민들이 하나로 통합된 것을 보고 그는 웃고 있을 것입니다."
'만델라가 없는 지금의 자신은 생각할 수 없다'는 오바마 미 대통령 등 각국 정상 백 여명이 고인에게 경의를 바쳤습니다.
<녹취> 버락 오마바(미국 대통령) : "그의 투쟁은 여러분의 투쟁이었고, 그의 승리는 여러분의 승리였습니다."
이 날 처음 만난 미국과 쿠바의 대통령은 악수로 화합의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할 일을 다했기에 평안하게 안식에 들 수 있다고 했던 만델라, 세계는 하나가 되며 거인을 떠나보냈습니다.
남아공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어제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을 기리는 추도식이 치러졌습니다.
인종과 종파, 이념을 넘어 전 세계 100여 명의 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인, 거대한 화합의 장이었습니다.
남아공에서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추도식장의 입구부터 뜨거운 열기가 넘칩니다.
스크린에 비친 환하게 웃는 만델라,
추모객들은 고인의 죽음을 슬퍼하기보다 위대했던 삶을 춤과 노래로 축복했습니다.
<인터뷰> 추모객 : "만델라는 남아공 국민의 희망이었고, 다음 세대와 세상을 위해 위대한 업적을 이뤘습니다."
흑인과 백인 피부색을 떠나 추모객들은 한마음이 돼 만델라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했습니다.
<녹취> 앤드루 음랑게니(민주화 투쟁 동료) : "남아공 국민들이 하나로 통합된 것을 보고 그는 웃고 있을 것입니다."
'만델라가 없는 지금의 자신은 생각할 수 없다'는 오바마 미 대통령 등 각국 정상 백 여명이 고인에게 경의를 바쳤습니다.
<녹취> 버락 오마바(미국 대통령) : "그의 투쟁은 여러분의 투쟁이었고, 그의 승리는 여러분의 승리였습니다."
이 날 처음 만난 미국과 쿠바의 대통령은 악수로 화합의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할 일을 다했기에 평안하게 안식에 들 수 있다고 했던 만델라, 세계는 하나가 되며 거인을 떠나보냈습니다.
남아공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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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 기자 k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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