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회 열려…‘아동 학대 특례법’ 촉구
입력 2013.12.12 (06:47)
수정 2013.12.1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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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10월 새 엄마에게 맞아 숨진 이 양의 넋을 기리는 49재와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아동 학대 특례법' 제정을 촉구하는 등 제도적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보도에 주아랑 기자입니다.
<리포트>
숨진 이 양의 영정 앞에 하얀 국화꽃들이 수북히 쌓여갑니다.
지난 10월 소풍을 보내달라고 하다 새 엄마에게 맞아 숨진 8살 이 양이 하늘나라로 소풍을 간 지 49일째.
이 양의 죽음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먼저 하늘로 간 딸 생각에 엄마는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녹취> 추모제 참석 학부모 : "00하고 아무 관계도 없지만...근데 이 자리가 우리를 하나로 만드는 자린 것 같아요."
거리에서도 추모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숨진 이 양의 억울한 죽음을 기리기 위해 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거리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아동학대 특례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도 열렸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제2, 제3의 이 양'이 생겨나지 않도록 아동학대 처벌 강화와 예방에 대한 제도적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인터뷰> 공혜정('하늘로 소풍 간 아이를 위한 모임' 대표) : "가장 시급한 것은 '아동학대특례법'이 조속히 통과가 돼서 이 법을 근거로 새로운 아동학대를 방지할 수 있는..."
이 양의 아버지도 사실상 아동 학대를 묵인했다며 철저한 조사와 처벌도 요구했습니다.
이 양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아동 학대에 대한 우리 모두의 관심과 재발 방지 노력이 절실할 때입니다.
KBS 뉴스 주아랑입니다.
지난 10월 새 엄마에게 맞아 숨진 이 양의 넋을 기리는 49재와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아동 학대 특례법' 제정을 촉구하는 등 제도적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보도에 주아랑 기자입니다.
<리포트>
숨진 이 양의 영정 앞에 하얀 국화꽃들이 수북히 쌓여갑니다.
지난 10월 소풍을 보내달라고 하다 새 엄마에게 맞아 숨진 8살 이 양이 하늘나라로 소풍을 간 지 49일째.
이 양의 죽음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먼저 하늘로 간 딸 생각에 엄마는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녹취> 추모제 참석 학부모 : "00하고 아무 관계도 없지만...근데 이 자리가 우리를 하나로 만드는 자린 것 같아요."
거리에서도 추모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숨진 이 양의 억울한 죽음을 기리기 위해 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거리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아동학대 특례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도 열렸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제2, 제3의 이 양'이 생겨나지 않도록 아동학대 처벌 강화와 예방에 대한 제도적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인터뷰> 공혜정('하늘로 소풍 간 아이를 위한 모임' 대표) : "가장 시급한 것은 '아동학대특례법'이 조속히 통과가 돼서 이 법을 근거로 새로운 아동학대를 방지할 수 있는..."
이 양의 아버지도 사실상 아동 학대를 묵인했다며 철저한 조사와 처벌도 요구했습니다.
이 양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아동 학대에 대한 우리 모두의 관심과 재발 방지 노력이 절실할 때입니다.
KBS 뉴스 주아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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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모회 열려…‘아동 학대 특례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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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2 07:14:21
- 수정2013-12-12 0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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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새 엄마에게 맞아 숨진 이 양의 넋을 기리는 49재와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아동 학대 특례법' 제정을 촉구하는 등 제도적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보도에 주아랑 기자입니다.
<리포트>
숨진 이 양의 영정 앞에 하얀 국화꽃들이 수북히 쌓여갑니다.
지난 10월 소풍을 보내달라고 하다 새 엄마에게 맞아 숨진 8살 이 양이 하늘나라로 소풍을 간 지 49일째.
이 양의 죽음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먼저 하늘로 간 딸 생각에 엄마는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녹취> 추모제 참석 학부모 : "00하고 아무 관계도 없지만...근데 이 자리가 우리를 하나로 만드는 자린 것 같아요."
거리에서도 추모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숨진 이 양의 억울한 죽음을 기리기 위해 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거리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아동학대 특례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도 열렸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제2, 제3의 이 양'이 생겨나지 않도록 아동학대 처벌 강화와 예방에 대한 제도적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인터뷰> 공혜정('하늘로 소풍 간 아이를 위한 모임' 대표) : "가장 시급한 것은 '아동학대특례법'이 조속히 통과가 돼서 이 법을 근거로 새로운 아동학대를 방지할 수 있는..."
이 양의 아버지도 사실상 아동 학대를 묵인했다며 철저한 조사와 처벌도 요구했습니다.
이 양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아동 학대에 대한 우리 모두의 관심과 재발 방지 노력이 절실할 때입니다.
KBS 뉴스 주아랑입니다.
지난 10월 새 엄마에게 맞아 숨진 이 양의 넋을 기리는 49재와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아동 학대 특례법' 제정을 촉구하는 등 제도적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보도에 주아랑 기자입니다.
<리포트>
숨진 이 양의 영정 앞에 하얀 국화꽃들이 수북히 쌓여갑니다.
지난 10월 소풍을 보내달라고 하다 새 엄마에게 맞아 숨진 8살 이 양이 하늘나라로 소풍을 간 지 49일째.
이 양의 죽음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먼저 하늘로 간 딸 생각에 엄마는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녹취> 추모제 참석 학부모 : "00하고 아무 관계도 없지만...근데 이 자리가 우리를 하나로 만드는 자린 것 같아요."
거리에서도 추모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숨진 이 양의 억울한 죽음을 기리기 위해 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거리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아동학대 특례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도 열렸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제2, 제3의 이 양'이 생겨나지 않도록 아동학대 처벌 강화와 예방에 대한 제도적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인터뷰> 공혜정('하늘로 소풍 간 아이를 위한 모임' 대표) : "가장 시급한 것은 '아동학대특례법'이 조속히 통과가 돼서 이 법을 근거로 새로운 아동학대를 방지할 수 있는..."
이 양의 아버지도 사실상 아동 학대를 묵인했다며 철저한 조사와 처벌도 요구했습니다.
이 양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아동 학대에 대한 우리 모두의 관심과 재발 방지 노력이 절실할 때입니다.
KBS 뉴스 주아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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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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