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제보다 더 추워…빙판길 ‘주의’

입력 2013.12.12 (00:28) 수정 2013.12.12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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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종일 찬바람이 불면서 꽤 추우셨을 텐데요,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춥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낮겠고 내일도 서울이 영하 7도까지 떨어져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눈 예보가 있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도엔 2~5cm 강원 산간에 많은 곳은 1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고 그 밖의 지방엔 1에서 3cm가 예상됩니다.

내린 눈은 그대로 얼어붙어 빙판길로 변하는 곳이 많을 텐데요, 넘어지지 않으려면 보폭은 평소보다 20% 정도 줄이고 자세는 낮추셔야겠습니다.

또 주머니에서 손은 빼셔야 혹시 넘어지더라도 골절상 같은 큰 부상을 피할 수 있습니다.

오늘 서울 경기와 충청지역은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가면서 어제보다 더 춥겠습니다.

새벽에 시작된 눈은 오후 늦게 그치겠습니다.

강원도는 철원이 영하 10도 등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영남지역입니다. 대구 영하 2도 부산 영하 1도까지 내려가겠고 한낮에도 춥겠습니다.

호남지역도 어제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겠습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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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어제보다 더 추워…빙판길 ‘주의’
    • 입력 2013-12-12 07:19:43
    • 수정2013-12-12 07: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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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종일 찬바람이 불면서 꽤 추우셨을 텐데요,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춥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낮겠고 내일도 서울이 영하 7도까지 떨어져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눈 예보가 있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도엔 2~5cm 강원 산간에 많은 곳은 1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고 그 밖의 지방엔 1에서 3cm가 예상됩니다.

내린 눈은 그대로 얼어붙어 빙판길로 변하는 곳이 많을 텐데요, 넘어지지 않으려면 보폭은 평소보다 20% 정도 줄이고 자세는 낮추셔야겠습니다.

또 주머니에서 손은 빼셔야 혹시 넘어지더라도 골절상 같은 큰 부상을 피할 수 있습니다.

오늘 서울 경기와 충청지역은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가면서 어제보다 더 춥겠습니다.

새벽에 시작된 눈은 오후 늦게 그치겠습니다.

강원도는 철원이 영하 10도 등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영남지역입니다. 대구 영하 2도 부산 영하 1도까지 내려가겠고 한낮에도 춥겠습니다.

호남지역도 어제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겠습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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