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비밀 일기장
입력 2013.12.12 (09:48)
수정 2013.12.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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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상의 각종 블로그와 SNS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의 많은 청소년들은 여전히 남에게 보여주지 않는 자기만의 비밀 일기장에 애착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포트>
만 17세인 끌레망은 매일 일기를 씁니다.
끌레망은 2년전 여자친구와 사랑에 빠졌을 때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끌레망 : "좋아하는 여자친구와 같이 사탕을 먹었다고 적었네요. 그때의 느낌을 적고, 일기장에 껍질까지 붙여놨어요."
끌레망은 일기에 부모와 친구, 학교 이야기, 자기의 고민과 바람 등을 꼼꼼히 적습니다.
흔히 사춘기 청소년들은 불안정한 정서때문에 타인과의 대화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래서 일기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요.
<인터뷰> 끌레망 : "일기를 쓰면 어떤 점이 좋은지? -마치 누군가에게 얘기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좋아요"
부모들은 사춘기 자녀의 일기장을 볼 경우 반드시 먼저 허락을 받으라고 전문가들은 충고합니다.
인터넷상의 각종 블로그와 SNS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의 많은 청소년들은 여전히 남에게 보여주지 않는 자기만의 비밀 일기장에 애착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포트>
만 17세인 끌레망은 매일 일기를 씁니다.
끌레망은 2년전 여자친구와 사랑에 빠졌을 때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끌레망 : "좋아하는 여자친구와 같이 사탕을 먹었다고 적었네요. 그때의 느낌을 적고, 일기장에 껍질까지 붙여놨어요."
끌레망은 일기에 부모와 친구, 학교 이야기, 자기의 고민과 바람 등을 꼼꼼히 적습니다.
흔히 사춘기 청소년들은 불안정한 정서때문에 타인과의 대화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래서 일기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요.
<인터뷰> 끌레망 : "일기를 쓰면 어떤 점이 좋은지? -마치 누군가에게 얘기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좋아요"
부모들은 사춘기 자녀의 일기장을 볼 경우 반드시 먼저 허락을 받으라고 전문가들은 충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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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비밀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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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2 09:49:51
- 수정2013-12-12 10: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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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상의 각종 블로그와 SNS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의 많은 청소년들은 여전히 남에게 보여주지 않는 자기만의 비밀 일기장에 애착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포트>
만 17세인 끌레망은 매일 일기를 씁니다.
끌레망은 2년전 여자친구와 사랑에 빠졌을 때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끌레망 : "좋아하는 여자친구와 같이 사탕을 먹었다고 적었네요. 그때의 느낌을 적고, 일기장에 껍질까지 붙여놨어요."
끌레망은 일기에 부모와 친구, 학교 이야기, 자기의 고민과 바람 등을 꼼꼼히 적습니다.
흔히 사춘기 청소년들은 불안정한 정서때문에 타인과의 대화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래서 일기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요.
<인터뷰> 끌레망 : "일기를 쓰면 어떤 점이 좋은지? -마치 누군가에게 얘기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좋아요"
부모들은 사춘기 자녀의 일기장을 볼 경우 반드시 먼저 허락을 받으라고 전문가들은 충고합니다.
인터넷상의 각종 블로그와 SNS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의 많은 청소년들은 여전히 남에게 보여주지 않는 자기만의 비밀 일기장에 애착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포트>
만 17세인 끌레망은 매일 일기를 씁니다.
끌레망은 2년전 여자친구와 사랑에 빠졌을 때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끌레망 : "좋아하는 여자친구와 같이 사탕을 먹었다고 적었네요. 그때의 느낌을 적고, 일기장에 껍질까지 붙여놨어요."
끌레망은 일기에 부모와 친구, 학교 이야기, 자기의 고민과 바람 등을 꼼꼼히 적습니다.
흔히 사춘기 청소년들은 불안정한 정서때문에 타인과의 대화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래서 일기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요.
<인터뷰> 끌레망 : "일기를 쓰면 어떤 점이 좋은지? -마치 누군가에게 얘기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좋아요"
부모들은 사춘기 자녀의 일기장을 볼 경우 반드시 먼저 허락을 받으라고 전문가들은 충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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