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물오른 연기력, 내가 바로 꽃중년 스타!

입력 2013.12.13 (08:23) 수정 2013.12.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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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오승원입니다.

요즘엔 꽃미남 보다 꽃중년 이란 말이 더 많이 들리는 거 같은데요!

연예계를 점령한 꽃중년 스타 누가 있을까요?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가슴 뜨거운 부성애 연기부터!

소름끼치는 악역까지!

젊음의 패기보다는 중년의 원숙함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이들이 있습니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점령한 꽃중년 스타! 그들의 매력 속으로 함께하시죠.

첫 번째 주인공은 방부제 미모 김성령 씨입니다!

<녹취> 김성령 (연기자) : “요즘 가장 핫한 배우! 김성령 씨 대세죠.” 올해 나이 47세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데요~

<녹취> 김성령 (‘안젤라’역): “자기 오늘 내가 늦어서 삐진거야?”

19살 차이의 연하남 김재중 씨와의 진한 멜로 연기도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세월이 무색할 정도인데요~

<녹취> 김성령 (연기자) : “좀 잘나가죠?”

그녀의 연예계 데뷔는 미스코리아로 시작했는데요~

이후 MC를 거쳐 승승장구하는 듯 했지만 주인공 뒤에 가려진 오랜 조연 생활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녹취> 김성경 (‘월매’역) : “두고 봐. 연락 올 거야.”

하지만 끊임없는 노력으로 드디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는데요~

언제나 우아하고 밝은 모습이 그녀의 매력이죠!

<녹취> 김성령 (연기자) : “저의 꿈은 여우주연상을 타는 겁니다. 늘 보고 싶고 늘 궁금하고 기대할 수 있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어요.”

여우주연상 타는 그날! 머지않은 것 같네요!

2013년을 강타한 꽃중년 대세 배우 조성하 씨입니다!

<녹취> 김해숙 (‘앙금’역) : “간장독을 깨먹으면 어떡해? 아니 일 하나도 제대로 못하나?”

<왕가네 식구들>에서 처가살이의 설움을 벗고

<녹취> 원장 역 : “사위가 인물이 좋으시네.”

<녹취> 김해숙 (‘앙금’역) : “그렇죠. 우리 사위가 얼마나 잘하는데요. 열 아들 안 부러워요.”

장모 사랑 듬뿍 받는 사위로 거듭난 조성하 씨!

연말 개봉 영화 <용의자>에선 비열한 악역으로 등장하며 변화무쌍한 모습을 선보이는데요~

올해에만 다섯 작품에 출연하며 최고의 대세 배우임을 입증했습니다!

<녹취> 조성하 (연기자) : “최고는 아닌 것 같고요 연기자로서 늘 행복한 나날을 살고 싶습니다.”

폭넓은 연기력 외에도 저음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전국 여심을 흔들기에 충분했는데요~

<녹취> 조성하 (‘황용’역) : “제가 이 가게 샀습니다. 제 밥만 해주시면 안 됩니까?”

어느 누가 거절할 수 있을까요~

연기 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빛을 발했는데요~

끝없는 집념에 꽈당 굴욕은 물론!

귀요미 댄스까지! 매력 폭발입니다.

<녹취> 조성하 (연기자) ; “열심히 더 멋진 모습을 그려낼 수 있도록 파이팅 하겠습니다.”

올해 가장 행복한 남자가 아닐까요?

다음은 자타공인 원조 꽃중년 스타 정보석 씨입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중후한 매력으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보석 씨!

오랜만에 연극 무대에 섰는데요!

직접 만나봤습니다.

<녹취> 정보석 (연기자) : “안녕하세요! 연극 햄릿으로 요즘 열심히 그리고 아주 많은 행복을 느끼고 있는 배우 정보석입니다. 이렇게 인사드리게 돼서 반갑습니다.”

유명한 작품이죠!

연극 <햄릿>은 정보석 씨에게 아주 특별한데요~

<녹취> 정보석 (연기자) : “햄릿해보는 게 30년의 꿈이었는데 이 꿈을 너무 빨리 이뤘어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왔는데요~

원조 꽃중년 스타로써 오랜 사랑을 받는 이유가 또 있습니다.

<녹취> 정보석 (연기자) : “제 얼굴의 이미지에서 만약에 제가 살이 많이 쪘다하면 배우로써 많은 손해가 올 거 아닙니까. 아름답게 제 모습을 가꿔야겠다는 각성도 하고 긴장도 하는데.”

그렇다면 정보석 씨가 생각하는 꽃중년 스타 라이벌은 누구일까요?

<녹취> 정보석 (연기자) : “모든 배우들이 다 라이벌이에요. 몰랐던 배우들이 근래에 막 나오면서 정말 좋은 배우, 류승룡 같은 배우.”

<녹취> 류승룡 (‘용구’역) : “하하하.”

<녹취> 정보석 (연기자) :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많이 응원해주십쇼. 고맙습니다!”

다음 주인공은 거부할 수 없는 중년의 매력 이미숙 씨입니다!

<녹취> 유인나 (연기자) : “드라마 속에서 이미숙 선생님 나오시는데 되게 감사하고.”

<녹취> 민아 (가수) : “이미숙 선배님 있잖아요. 굉장히 카리스마 있고 약간 언니 같은 포스 닮고 싶어요.”

젊은 연예인들이 닮고 싶어 하는 워너비스타로 손꼽히는 그녀!

언제 어디서나 당당한 매력으로 오랜 세월 사랑받고 있는데요~

날씬한 몸매와 남다른 패션 센스 또한 인기 비결이죠!

<녹취> 이미숙 (‘송미령’역) : “저 아직 젊거든요!”

<녹취> 이미숙 (연기자) : “저는 지금도 자신 있어요 멜로는. 60살 정도 됐을 때 멜로를 하면 저한테 드는 의문인데 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연하남과의 멜로 연기도 완벽 소화해내는 중년 로맨스 연기의 대가인데요~

철저한 자기 관리로 최고의 자리를 지키는 이미숙 씨!

이 시대 진정한 꽃중년 스타입니다.

탄탄한 내공으로 원숙미를 뽐내는 꽃중년 스타들!

앞으로의 눈부신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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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물오른 연기력, 내가 바로 꽃중년 스타!
    • 입력 2013-12-13 08:26:03
    • 수정2013-12-13 10:56:15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오승원입니다.

요즘엔 꽃미남 보다 꽃중년 이란 말이 더 많이 들리는 거 같은데요!

연예계를 점령한 꽃중년 스타 누가 있을까요?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가슴 뜨거운 부성애 연기부터!

소름끼치는 악역까지!

젊음의 패기보다는 중년의 원숙함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이들이 있습니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점령한 꽃중년 스타! 그들의 매력 속으로 함께하시죠.

첫 번째 주인공은 방부제 미모 김성령 씨입니다!

<녹취> 김성령 (연기자) : “요즘 가장 핫한 배우! 김성령 씨 대세죠.” 올해 나이 47세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데요~

<녹취> 김성령 (‘안젤라’역): “자기 오늘 내가 늦어서 삐진거야?”

19살 차이의 연하남 김재중 씨와의 진한 멜로 연기도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세월이 무색할 정도인데요~

<녹취> 김성령 (연기자) : “좀 잘나가죠?”

그녀의 연예계 데뷔는 미스코리아로 시작했는데요~

이후 MC를 거쳐 승승장구하는 듯 했지만 주인공 뒤에 가려진 오랜 조연 생활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녹취> 김성경 (‘월매’역) : “두고 봐. 연락 올 거야.”

하지만 끊임없는 노력으로 드디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는데요~

언제나 우아하고 밝은 모습이 그녀의 매력이죠!

<녹취> 김성령 (연기자) : “저의 꿈은 여우주연상을 타는 겁니다. 늘 보고 싶고 늘 궁금하고 기대할 수 있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어요.”

여우주연상 타는 그날! 머지않은 것 같네요!

2013년을 강타한 꽃중년 대세 배우 조성하 씨입니다!

<녹취> 김해숙 (‘앙금’역) : “간장독을 깨먹으면 어떡해? 아니 일 하나도 제대로 못하나?”

<왕가네 식구들>에서 처가살이의 설움을 벗고

<녹취> 원장 역 : “사위가 인물이 좋으시네.”

<녹취> 김해숙 (‘앙금’역) : “그렇죠. 우리 사위가 얼마나 잘하는데요. 열 아들 안 부러워요.”

장모 사랑 듬뿍 받는 사위로 거듭난 조성하 씨!

연말 개봉 영화 <용의자>에선 비열한 악역으로 등장하며 변화무쌍한 모습을 선보이는데요~

올해에만 다섯 작품에 출연하며 최고의 대세 배우임을 입증했습니다!

<녹취> 조성하 (연기자) : “최고는 아닌 것 같고요 연기자로서 늘 행복한 나날을 살고 싶습니다.”

폭넓은 연기력 외에도 저음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전국 여심을 흔들기에 충분했는데요~

<녹취> 조성하 (‘황용’역) : “제가 이 가게 샀습니다. 제 밥만 해주시면 안 됩니까?”

어느 누가 거절할 수 있을까요~

연기 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빛을 발했는데요~

끝없는 집념에 꽈당 굴욕은 물론!

귀요미 댄스까지! 매력 폭발입니다.

<녹취> 조성하 (연기자) ; “열심히 더 멋진 모습을 그려낼 수 있도록 파이팅 하겠습니다.”

올해 가장 행복한 남자가 아닐까요?

다음은 자타공인 원조 꽃중년 스타 정보석 씨입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중후한 매력으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보석 씨!

오랜만에 연극 무대에 섰는데요!

직접 만나봤습니다.

<녹취> 정보석 (연기자) : “안녕하세요! 연극 햄릿으로 요즘 열심히 그리고 아주 많은 행복을 느끼고 있는 배우 정보석입니다. 이렇게 인사드리게 돼서 반갑습니다.”

유명한 작품이죠!

연극 <햄릿>은 정보석 씨에게 아주 특별한데요~

<녹취> 정보석 (연기자) : “햄릿해보는 게 30년의 꿈이었는데 이 꿈을 너무 빨리 이뤘어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왔는데요~

원조 꽃중년 스타로써 오랜 사랑을 받는 이유가 또 있습니다.

<녹취> 정보석 (연기자) : “제 얼굴의 이미지에서 만약에 제가 살이 많이 쪘다하면 배우로써 많은 손해가 올 거 아닙니까. 아름답게 제 모습을 가꿔야겠다는 각성도 하고 긴장도 하는데.”

그렇다면 정보석 씨가 생각하는 꽃중년 스타 라이벌은 누구일까요?

<녹취> 정보석 (연기자) : “모든 배우들이 다 라이벌이에요. 몰랐던 배우들이 근래에 막 나오면서 정말 좋은 배우, 류승룡 같은 배우.”

<녹취> 류승룡 (‘용구’역) : “하하하.”

<녹취> 정보석 (연기자) :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많이 응원해주십쇼. 고맙습니다!”

다음 주인공은 거부할 수 없는 중년의 매력 이미숙 씨입니다!

<녹취> 유인나 (연기자) : “드라마 속에서 이미숙 선생님 나오시는데 되게 감사하고.”

<녹취> 민아 (가수) : “이미숙 선배님 있잖아요. 굉장히 카리스마 있고 약간 언니 같은 포스 닮고 싶어요.”

젊은 연예인들이 닮고 싶어 하는 워너비스타로 손꼽히는 그녀!

언제 어디서나 당당한 매력으로 오랜 세월 사랑받고 있는데요~

날씬한 몸매와 남다른 패션 센스 또한 인기 비결이죠!

<녹취> 이미숙 (‘송미령’역) : “저 아직 젊거든요!”

<녹취> 이미숙 (연기자) : “저는 지금도 자신 있어요 멜로는. 60살 정도 됐을 때 멜로를 하면 저한테 드는 의문인데 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연하남과의 멜로 연기도 완벽 소화해내는 중년 로맨스 연기의 대가인데요~

철저한 자기 관리로 최고의 자리를 지키는 이미숙 씨!

이 시대 진정한 꽃중년 스타입니다.

탄탄한 내공으로 원숙미를 뽐내는 꽃중년 스타들!

앞으로의 눈부신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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