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보고 또 봐도…한 주간 화제의 명장면

입력 2013.12.13 (08:29) 수정 2013.12.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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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 주간, 가장 화제가 된 장면들을 모아서 전해드립니다.

‘결정적 한 방’,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한 주간, 시청자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은 TV 속 결정적 장면!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먼저, 이휘재 씨의 두 아들, 쌍둥이들의 ‘충격의 한 방’입니다.

<녹취> 이휘재 (개그맨) : “야 서언아. 큰일 났다. 굉장히 큰 삼촌이 올 거야.”

과연 큰 삼촌의 정체는요?!

바로..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씨입니다.

서언, 서준 쌍둥이들 충격 받은 거 같죠?!

반면 홍만 씨는 다소 들뜬 모습이네요~

<녹취> 최홍만 (이종격투기 선수) : “안녕~”

조심스럽게 서언이를 안아보지만...

바로 울음을 터트리고 마는 서언이!

최홍만 씨, 쌍둥이의 마음을 사로잡기위해 온갖 애교를 동원해보는데요~

링 위, 카리스마 넘치는 거구의 파이터 최홍만!

그러나 아이들 앞에서는 쩔쩔매네요.

<녹취> 이현도 (가수) : “니가 한 번 안아볼래?”

<녹취> 최홍만 (이종격투기 선수) : “그런데 저 이때까지 항상 아기 안으면 100% 울었던 거 같아요. 아 괜찮아, 괜찮아.”

용기를 내어 서준이를 안는 홍만! 그런데...?

<녹취> 최홍만 (이종격투기 선수) : “아이고, 얼굴이 너무 작다.”

한 손만으로도 거뜬히 서준이의 얼굴을 가려버리네요!

서준이는 홍만삼촌이 마냥 신기한가봅니다.

<녹취> 최홍만 (이종격투기 선수) : “애기 손봐봐. 아~ 신기해.”

<녹취> 최홍만 (이종격투기 선수) : “좋아~?”

9개월 인생 평생!

이런 경험은 처음이겠죠? !

쌍둥이들을 충격으로 몬 한 방이었고요~

다음은 <왕가네 식구들>의 ‘권선징악 한 방’입니다.

<녹취> 오만석 (연기자) : “오빠 간다~”

양심 없는 바람기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독차지했던 허세달!

드디어 그가 큰~ 코 다쳤습니다.

<녹취> 김윤경 (연기자) : “뭐하는 짓이야!”

내연녀 미란의 돈에 손을 댄 세달!

<녹취> 김윤경 (연기자) : “당장 내 집에서 나가!”

결국 씁쓸한 파멸을 맛보게 되는데요~

<녹취> 오만석 (연기자) :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아무 것도 묻지 말고 딱 5천만 빌려주라. 우리가 결혼도 하기 전에 돈 얘기 먼저 하는 거 나도 좀 그런데... 이번 한 번만 도와주라.”

<녹취> 김윤경 (연기자) : “하하하. 결혼도 하기 전에? 결혼이라니? 내가 언제 결혼한다고 했어? 꿈 깨. 대체 무슨 상상을 하는 거야? 그 쇼 재미없어. 끌어내!”

미란에게까지 버림받은 세달!

비장한 표정으로 옷을 벗는데요.

<녹취> 오만석 (연기자) : “잘 놀고 간다. 이 빤스는 내가 집에서 입고 온 거니 입고 간다.”

결국 처량한 신세가 되어 버리고 마는데요.

차가운 겨울바람에 유난히 더 춥고 쓸쓸해 보입니다.. 그런데!?

<녹취> 아주머니 : “잠깐만요! 이거라도 입고 가세요. 이렇게 쫓겨날 줄 알았어. 이렇게 쫓겨난 남자가 한 둘이 아닌데... 그래도 아저씨가 제일 오래 남아있었네요. 그리고 이거. 좀 전에 퀵서비스로 온 거예요. 안녕히 가세요.”

<녹취> 이태란 (연기자) : “언젠가 말했지? 넌 이혼 말할 자격 없다고. 해도 내가 한다고. 법원 앞에서 보자.”

설상가상~ 조강지처 호박의 이혼 통보까지!!

준 대로 돌려받는 <왕가네 식구들>의 ‘권선징악 한 방’이었고요.

다음은 <안녕하세요> 속 ‘감동의 한방’ 입니다.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저에겐 오랫동안 감춰왔던 비밀이 있습니다. 이제 다 털어놓고 싶어서요. 그동안 저 무척 힘들었거든요. 이 모든 게 다 제 귀 때문입니다.”

무슨 사연일까요?

<녹취> 주인공 :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으로 오른쪽 귀가 아예 없는 상태로 태어났어요.”

<녹취> 김태균 (개그맨) : “형태도?”

<녹취> 정찬우 (개그맨) : “구멍이나 이런 게 없는...?”

<녹취> 주인공 : “네. 그냥 아무 것도 없이...”

큰 용기를 내어보는 주인공! 세상 앞으로 당당히 한 걸음을 내딛었네요.

<녹취> 주인공 :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사장님께서 이쪽에서 계속 말씀하시니까 저는 저한테 하는 얘기인 줄 모르고... ‘대건아 너 귀먹었냐?’ 이렇게 하시는데 마음의 상처를...”

<녹취> 바비킴 (가수) : “가장 안타까울 때가 언제예요?”

<녹취> 주인공 친구: “어릴 때부터 꿈이 가수에요.”

주인공의 감동적인 노래! 함께 귀 기울여 보실까요?

<녹취> 주인공 :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것 같네요~

용기 있는 도전과 꿈!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다음은 결정적 말,말,말입니다.

첫 촬영에 지친 <1박2일> 멤버들, 모두 달콤한 잠에 빠져있는데요.

그들을 깨우기 위해 한 여인이 등장했으니~ 바로.. 국민 첫사랑 수지입니다.

그녀의 시련! 지금부터 펼쳐집니다~

수지를 발견한 정준영 씨. 하지만 그의 결정적 한 마디는?

<녹취> 정준영 (가수) : “누나 문 좀 닫아주세요.”

수지의 굴욕!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때마침 부스스하게 일어난 김주혁 씨!

과연 주혁 씨는 수지를 알아볼 수 있을까요?

이럴 수가!!! 너무나도 무심히 지나치고 마네요~

아니, 어떻게 이럴 수가 있죠?!

그런데 이때 주혁 씨의 결정적 말말말!

<녹취> 김주혁 (연기자) : “안녕하세요... 누구지?”

수지 씨를 향한 멤버들의 연타공격!

결정적 말말말이었습니다.

화제의 명장면! 다음 주도 기대 많이 해주시고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오승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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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보고 또 봐도…한 주간 화제의 명장면
    • 입력 2013-12-13 08:30:40
    • 수정2013-12-13 10:56:15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한 주간, 가장 화제가 된 장면들을 모아서 전해드립니다.

‘결정적 한 방’,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한 주간, 시청자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은 TV 속 결정적 장면!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먼저, 이휘재 씨의 두 아들, 쌍둥이들의 ‘충격의 한 방’입니다.

<녹취> 이휘재 (개그맨) : “야 서언아. 큰일 났다. 굉장히 큰 삼촌이 올 거야.”

과연 큰 삼촌의 정체는요?!

바로..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씨입니다.

서언, 서준 쌍둥이들 충격 받은 거 같죠?!

반면 홍만 씨는 다소 들뜬 모습이네요~

<녹취> 최홍만 (이종격투기 선수) : “안녕~”

조심스럽게 서언이를 안아보지만...

바로 울음을 터트리고 마는 서언이!

최홍만 씨, 쌍둥이의 마음을 사로잡기위해 온갖 애교를 동원해보는데요~

링 위, 카리스마 넘치는 거구의 파이터 최홍만!

그러나 아이들 앞에서는 쩔쩔매네요.

<녹취> 이현도 (가수) : “니가 한 번 안아볼래?”

<녹취> 최홍만 (이종격투기 선수) : “그런데 저 이때까지 항상 아기 안으면 100% 울었던 거 같아요. 아 괜찮아, 괜찮아.”

용기를 내어 서준이를 안는 홍만! 그런데...?

<녹취> 최홍만 (이종격투기 선수) : “아이고, 얼굴이 너무 작다.”

한 손만으로도 거뜬히 서준이의 얼굴을 가려버리네요!

서준이는 홍만삼촌이 마냥 신기한가봅니다.

<녹취> 최홍만 (이종격투기 선수) : “애기 손봐봐. 아~ 신기해.”

<녹취> 최홍만 (이종격투기 선수) : “좋아~?”

9개월 인생 평생!

이런 경험은 처음이겠죠? !

쌍둥이들을 충격으로 몬 한 방이었고요~

다음은 <왕가네 식구들>의 ‘권선징악 한 방’입니다.

<녹취> 오만석 (연기자) : “오빠 간다~”

양심 없는 바람기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독차지했던 허세달!

드디어 그가 큰~ 코 다쳤습니다.

<녹취> 김윤경 (연기자) : “뭐하는 짓이야!”

내연녀 미란의 돈에 손을 댄 세달!

<녹취> 김윤경 (연기자) : “당장 내 집에서 나가!”

결국 씁쓸한 파멸을 맛보게 되는데요~

<녹취> 오만석 (연기자) :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아무 것도 묻지 말고 딱 5천만 빌려주라. 우리가 결혼도 하기 전에 돈 얘기 먼저 하는 거 나도 좀 그런데... 이번 한 번만 도와주라.”

<녹취> 김윤경 (연기자) : “하하하. 결혼도 하기 전에? 결혼이라니? 내가 언제 결혼한다고 했어? 꿈 깨. 대체 무슨 상상을 하는 거야? 그 쇼 재미없어. 끌어내!”

미란에게까지 버림받은 세달!

비장한 표정으로 옷을 벗는데요.

<녹취> 오만석 (연기자) : “잘 놀고 간다. 이 빤스는 내가 집에서 입고 온 거니 입고 간다.”

결국 처량한 신세가 되어 버리고 마는데요.

차가운 겨울바람에 유난히 더 춥고 쓸쓸해 보입니다.. 그런데!?

<녹취> 아주머니 : “잠깐만요! 이거라도 입고 가세요. 이렇게 쫓겨날 줄 알았어. 이렇게 쫓겨난 남자가 한 둘이 아닌데... 그래도 아저씨가 제일 오래 남아있었네요. 그리고 이거. 좀 전에 퀵서비스로 온 거예요. 안녕히 가세요.”

<녹취> 이태란 (연기자) : “언젠가 말했지? 넌 이혼 말할 자격 없다고. 해도 내가 한다고. 법원 앞에서 보자.”

설상가상~ 조강지처 호박의 이혼 통보까지!!

준 대로 돌려받는 <왕가네 식구들>의 ‘권선징악 한 방’이었고요.

다음은 <안녕하세요> 속 ‘감동의 한방’ 입니다.

<녹취> 이영자 (개그우먼) : “저에겐 오랫동안 감춰왔던 비밀이 있습니다. 이제 다 털어놓고 싶어서요. 그동안 저 무척 힘들었거든요. 이 모든 게 다 제 귀 때문입니다.”

무슨 사연일까요?

<녹취> 주인공 :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으로 오른쪽 귀가 아예 없는 상태로 태어났어요.”

<녹취> 김태균 (개그맨) : “형태도?”

<녹취> 정찬우 (개그맨) : “구멍이나 이런 게 없는...?”

<녹취> 주인공 : “네. 그냥 아무 것도 없이...”

큰 용기를 내어보는 주인공! 세상 앞으로 당당히 한 걸음을 내딛었네요.

<녹취> 주인공 :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사장님께서 이쪽에서 계속 말씀하시니까 저는 저한테 하는 얘기인 줄 모르고... ‘대건아 너 귀먹었냐?’ 이렇게 하시는데 마음의 상처를...”

<녹취> 바비킴 (가수) : “가장 안타까울 때가 언제예요?”

<녹취> 주인공 친구: “어릴 때부터 꿈이 가수에요.”

주인공의 감동적인 노래! 함께 귀 기울여 보실까요?

<녹취> 주인공 :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것 같네요~

용기 있는 도전과 꿈!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다음은 결정적 말,말,말입니다.

첫 촬영에 지친 <1박2일> 멤버들, 모두 달콤한 잠에 빠져있는데요.

그들을 깨우기 위해 한 여인이 등장했으니~ 바로.. 국민 첫사랑 수지입니다.

그녀의 시련! 지금부터 펼쳐집니다~

수지를 발견한 정준영 씨. 하지만 그의 결정적 한 마디는?

<녹취> 정준영 (가수) : “누나 문 좀 닫아주세요.”

수지의 굴욕!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때마침 부스스하게 일어난 김주혁 씨!

과연 주혁 씨는 수지를 알아볼 수 있을까요?

이럴 수가!!! 너무나도 무심히 지나치고 마네요~

아니, 어떻게 이럴 수가 있죠?!

그런데 이때 주혁 씨의 결정적 말말말!

<녹취> 김주혁 (연기자) : “안녕하세요... 누구지?”

수지 씨를 향한 멤버들의 연타공격!

결정적 말말말이었습니다.

화제의 명장면! 다음 주도 기대 많이 해주시고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오승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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