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 가로막기! 현대캐피탈, 3위 지켰다

입력 2013.12.13 (11:16) 수정 2013.12.1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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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을 꺾고 3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센터 윤봉우의 활약이 공수에서 빛났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항공 마이클의 공격을 윤봉우가 막아냅니다.

윤봉우는 마이클의 공격 방향을 미리 읽고 정확히 가로막기에 성공합니다.

윤봉우의 가로막기를 의식하다 보니 실수도 나왔습니다.

공격에서 윤봉우는 한 탬포 빠른 속공으로 연속 득점을 터트렸습니다.

공수에서 활약한 센터 윤봉우를 앞세운 현대캐피탈은 대한항공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인터뷰> 김호철(현대캐피탈 감독)

현대캐피탈의 외국인 공격수 아가메즈는 잦은 범실로 흔들렸지만 33점을 터트리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대한항공은 곽승석의 머리에 맞은 공이 득점에 연결되는 등 행운도 따랐지만, 마이클의 공격이 결정적인 순간 막히면서 3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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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벽 가로막기! 현대캐피탈, 3위 지켰다
    • 입력 2013-12-13 10:16:20
    • 수정2013-12-13 12:33:53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을 꺾고 3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센터 윤봉우의 활약이 공수에서 빛났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항공 마이클의 공격을 윤봉우가 막아냅니다.

윤봉우는 마이클의 공격 방향을 미리 읽고 정확히 가로막기에 성공합니다.

윤봉우의 가로막기를 의식하다 보니 실수도 나왔습니다.

공격에서 윤봉우는 한 탬포 빠른 속공으로 연속 득점을 터트렸습니다.

공수에서 활약한 센터 윤봉우를 앞세운 현대캐피탈은 대한항공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인터뷰> 김호철(현대캐피탈 감독)

현대캐피탈의 외국인 공격수 아가메즈는 잦은 범실로 흔들렸지만 33점을 터트리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대한항공은 곽승석의 머리에 맞은 공이 득점에 연결되는 등 행운도 따랐지만, 마이클의 공격이 결정적인 순간 막히면서 3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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