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기 “장성택 처형은 김정은 권력 기반 취약 반증”

<앵커 멘트>

장성택 사형집행과 관련해 국회 서상기 정보위원장이 국정원으로부터 보고받은 내용을 브리핑했습니다.

장성택은 재판을 통해 신속하게 사형이 집행됐으며 권력형 분란과 민심 이반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리포트>

북한의 장성택 신속 처형은 김정은의 권력기반이 김정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함을 반증하고 장성택 둘러싼 내부 논란 확산을 조기차단하려는 의도가 있음이 분명하다.

앞으로 김정은이 권력재편과정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경제난이 해결되지않는경우에는 권력형 분란 및 민심 이반에 따른 체제내구력 지탱력이 약화될것은 불가피하다.

끝으로, 북한이 내부불안을 밖으로 돌리기 위해 대남 도발 자행성도 있기에 이 점에 대해서는 범국가적인 즉, 인적인 정보망이 와해되지 않았나 하는 이점에 대해서는 이런 정보수집능력을 보여줌으로 인해서 대북휴멘트가 되살아 나고 있고 국정원이 제대로 역할을 하고있다는 평가를 내릴수있다.

국정원으로 보고받은것이다.

오늘 새벽에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새벽 지금 뭐 아시는대로 최근의 장성택 두사람 처형때 기관총으로 처형했다는 것을 국정원에서 확인한바있다.

이번의 처형방법은 확인은 안되겠지만 같은 방식인걸로 추정된다. 그점은 곧 밝혀질테니 기다려달라.

아직은 공식적 발표된건어없지만 이런 내부의 불안요인 불만요인 혼란을 대남도발로 혹은 핵실험 혹은 미사일 이런 쪽으로 카바를 한다는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정말 범국가적인 비상체제를 가동해서 예의주시해서 만반의 대비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