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부 철저한 대비 촉구…국정원 개혁 시각차

입력 2013.12.13 (16:20) 수정 2013.12.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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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장성택의 처형 소식에 대해 여야는 정부의 철저한 대비를 촉구하면서도 국정원 개혁에 대해서는 입장 차이를 보였습니다.

새누리당은 오전 긴급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럴 때일수록 정부는 긴밀히 상황을 주시하고 당과 정치권은 국가와 국익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급변 상황에 잘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장성택 실각과 전격 사형집행 등 북한의 급변하는 정세를 예의주시해야한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북측의 권력 내부 변화에 면밀히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국정원 개혁과 관련해 새누리당은 북한 사태가 급박하게 돌아가는데 국정원 개혁에 매몰돼 대북정보를 놓쳐서는 안된다며 국정원 국내파트 축소나 대공수사권 폐지는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엄중한 상황인 만큼 오히려 국가정보원 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정부는 호들갑을 떨지말고 차분하게 안보태세를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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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12-13 16:20:37
    • 수정2013-12-13 16:55:34
    정치
북한 장성택의 처형 소식에 대해 여야는 정부의 철저한 대비를 촉구하면서도 국정원 개혁에 대해서는 입장 차이를 보였습니다.

새누리당은 오전 긴급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럴 때일수록 정부는 긴밀히 상황을 주시하고 당과 정치권은 국가와 국익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급변 상황에 잘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장성택 실각과 전격 사형집행 등 북한의 급변하는 정세를 예의주시해야한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북측의 권력 내부 변화에 면밀히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국정원 개혁과 관련해 새누리당은 북한 사태가 급박하게 돌아가는데 국정원 개혁에 매몰돼 대북정보를 놓쳐서는 안된다며 국정원 국내파트 축소나 대공수사권 폐지는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엄중한 상황인 만큼 오히려 국가정보원 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정부는 호들갑을 떨지말고 차분하게 안보태세를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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