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한기 효자 겨울 ‘미나리’
입력 2013.12.14 (06:16)
수정 2013.12.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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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온 요즘, 미나리 수확도 제철을 맞았습니다.
싱싱한 미나리 수확 현장을, 이종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싱싱함이 묻어나는 미나리를 건져올려 씻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세척이 끝난 미나리는 선별장으로 옮겨져 정성스레 한다발 한다발씩 포장됩니다.
영하에 가까운 차가운 물 속에서 하는 작업이라 힘이 들지만, 제철을 맞아 날개 돋힌듯 전국으로 팔려가 피곤한 줄 모릅니다.
<인터뷰> 심정화(전주미나리 연구회장) : "동절기에 파란잎 채소 정말 식이섬유가 필요한 시기에 제대로된 식이섬유를 드신다고 생각하면 최고로 좋을 겁니다."
미나리는 이맘 때 수확하는 게 향도 가장 좋습니다.
지난해 전주에서 생산된 미나리의 양은 6천6백톤으로, 우리나라 전체 생산량의 2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근처 80여 농가가 2백만 제곱미터 논에서 벌어들이는 겨울 미나리 수입은 백 50억원에 달합니다.
<인터뷰> 이남철(전주시 친환경농업과장) : "각종 농자재를 지원하고 있고요. 미나리를 이용해서 앞으로는 기능성 식품을 개발해서 농가소득 증대에 박차를 가하려고 합니다."
겨울 미나리는 8월쯤 벼 수확을 마친 논에 재배를 시작해서 다음해 4월까지 수확을 계속해 농한기 짭짤한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온 요즘, 미나리 수확도 제철을 맞았습니다.
싱싱한 미나리 수확 현장을, 이종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싱싱함이 묻어나는 미나리를 건져올려 씻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세척이 끝난 미나리는 선별장으로 옮겨져 정성스레 한다발 한다발씩 포장됩니다.
영하에 가까운 차가운 물 속에서 하는 작업이라 힘이 들지만, 제철을 맞아 날개 돋힌듯 전국으로 팔려가 피곤한 줄 모릅니다.
<인터뷰> 심정화(전주미나리 연구회장) : "동절기에 파란잎 채소 정말 식이섬유가 필요한 시기에 제대로된 식이섬유를 드신다고 생각하면 최고로 좋을 겁니다."
미나리는 이맘 때 수확하는 게 향도 가장 좋습니다.
지난해 전주에서 생산된 미나리의 양은 6천6백톤으로, 우리나라 전체 생산량의 2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근처 80여 농가가 2백만 제곱미터 논에서 벌어들이는 겨울 미나리 수입은 백 50억원에 달합니다.
<인터뷰> 이남철(전주시 친환경농업과장) : "각종 농자재를 지원하고 있고요. 미나리를 이용해서 앞으로는 기능성 식품을 개발해서 농가소득 증대에 박차를 가하려고 합니다."
겨울 미나리는 8월쯤 벼 수확을 마친 논에 재배를 시작해서 다음해 4월까지 수확을 계속해 농한기 짭짤한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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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한기 효자 겨울 ‘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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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4 08:50:56
- 수정2013-12-14 09:32:21
<앵커 멘트>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온 요즘, 미나리 수확도 제철을 맞았습니다.
싱싱한 미나리 수확 현장을, 이종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싱싱함이 묻어나는 미나리를 건져올려 씻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세척이 끝난 미나리는 선별장으로 옮겨져 정성스레 한다발 한다발씩 포장됩니다.
영하에 가까운 차가운 물 속에서 하는 작업이라 힘이 들지만, 제철을 맞아 날개 돋힌듯 전국으로 팔려가 피곤한 줄 모릅니다.
<인터뷰> 심정화(전주미나리 연구회장) : "동절기에 파란잎 채소 정말 식이섬유가 필요한 시기에 제대로된 식이섬유를 드신다고 생각하면 최고로 좋을 겁니다."
미나리는 이맘 때 수확하는 게 향도 가장 좋습니다.
지난해 전주에서 생산된 미나리의 양은 6천6백톤으로, 우리나라 전체 생산량의 2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근처 80여 농가가 2백만 제곱미터 논에서 벌어들이는 겨울 미나리 수입은 백 50억원에 달합니다.
<인터뷰> 이남철(전주시 친환경농업과장) : "각종 농자재를 지원하고 있고요. 미나리를 이용해서 앞으로는 기능성 식품을 개발해서 농가소득 증대에 박차를 가하려고 합니다."
겨울 미나리는 8월쯤 벼 수확을 마친 논에 재배를 시작해서 다음해 4월까지 수확을 계속해 농한기 짭짤한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온 요즘, 미나리 수확도 제철을 맞았습니다.
싱싱한 미나리 수확 현장을, 이종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싱싱함이 묻어나는 미나리를 건져올려 씻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세척이 끝난 미나리는 선별장으로 옮겨져 정성스레 한다발 한다발씩 포장됩니다.
영하에 가까운 차가운 물 속에서 하는 작업이라 힘이 들지만, 제철을 맞아 날개 돋힌듯 전국으로 팔려가 피곤한 줄 모릅니다.
<인터뷰> 심정화(전주미나리 연구회장) : "동절기에 파란잎 채소 정말 식이섬유가 필요한 시기에 제대로된 식이섬유를 드신다고 생각하면 최고로 좋을 겁니다."
미나리는 이맘 때 수확하는 게 향도 가장 좋습니다.
지난해 전주에서 생산된 미나리의 양은 6천6백톤으로, 우리나라 전체 생산량의 2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근처 80여 농가가 2백만 제곱미터 논에서 벌어들이는 겨울 미나리 수입은 백 50억원에 달합니다.
<인터뷰> 이남철(전주시 친환경농업과장) : "각종 농자재를 지원하고 있고요. 미나리를 이용해서 앞으로는 기능성 식품을 개발해서 농가소득 증대에 박차를 가하려고 합니다."
겨울 미나리는 8월쯤 벼 수확을 마친 논에 재배를 시작해서 다음해 4월까지 수확을 계속해 농한기 짭짤한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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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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