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 “한반도 주변국, 섣부른 행동 안 돼”
입력 2013.12.17 (06:08)
수정 2013.12.1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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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의 '장성택 처형'과 관련해 한반도 주변국들이 북한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되 섣부르게 행동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오늘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장성택 처형 소식에 놀랐다면서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가 돼서는 안 되는 만큼 상황을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반 총장은 장성택 처형은 기본적으로 인권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북한은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준수하고 국민의 생활을 개선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유엔은 어떤 상황에서도 처형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반 총장은 장성택 처형이 한반도 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선 지금으로서는 상황이 어떻게 진전될지 판단하기 이르다고 답했습니다.
반 총장은 북한은 비핵화와 국제 인권법에 맞춰 국제사회로부터 신뢰를 얻어야 하며 국민의 생활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오늘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장성택 처형 소식에 놀랐다면서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가 돼서는 안 되는 만큼 상황을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반 총장은 장성택 처형은 기본적으로 인권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북한은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준수하고 국민의 생활을 개선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유엔은 어떤 상황에서도 처형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반 총장은 장성택 처형이 한반도 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선 지금으로서는 상황이 어떻게 진전될지 판단하기 이르다고 답했습니다.
반 총장은 북한은 비핵화와 국제 인권법에 맞춰 국제사회로부터 신뢰를 얻어야 하며 국민의 생활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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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총장 “한반도 주변국, 섣부른 행동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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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7 06:08:28
- 수정2013-12-17 08:22:22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의 '장성택 처형'과 관련해 한반도 주변국들이 북한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되 섣부르게 행동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오늘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장성택 처형 소식에 놀랐다면서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가 돼서는 안 되는 만큼 상황을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반 총장은 장성택 처형은 기본적으로 인권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북한은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준수하고 국민의 생활을 개선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유엔은 어떤 상황에서도 처형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반 총장은 장성택 처형이 한반도 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선 지금으로서는 상황이 어떻게 진전될지 판단하기 이르다고 답했습니다.
반 총장은 북한은 비핵화와 국제 인권법에 맞춰 국제사회로부터 신뢰를 얻어야 하며 국민의 생활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오늘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장성택 처형 소식에 놀랐다면서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가 돼서는 안 되는 만큼 상황을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반 총장은 장성택 처형은 기본적으로 인권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북한은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준수하고 국민의 생활을 개선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유엔은 어떤 상황에서도 처형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반 총장은 장성택 처형이 한반도 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선 지금으로서는 상황이 어떻게 진전될지 판단하기 이르다고 답했습니다.
반 총장은 북한은 비핵화와 국제 인권법에 맞춰 국제사회로부터 신뢰를 얻어야 하며 국민의 생활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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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국 기자 bkk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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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처형 향후 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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