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 충돌…2명 사망

입력 2013.12.17 (06:09) 수정 2013.12.1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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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청주에서 차량이 식당으로 돌진해 5명이 다치는 등 밤 사이 차량 관련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0시 50분쯤 전남 화순군 춘양면 한 국도에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 신길동의 한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승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옆에 세워진 차량 2대가 함께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천 4백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식당 벽면 한쪽이 부서져 있고 내부는 아수라장이 되어 있습니다.

어제 저녁 9시 쯤 청주시 복대동의 한 도로에서 47살 엄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앞선 차량이 상가 안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가게 안에 있던 41살 신 모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연예인 성매매 혐의 사건과 관련해 방송인 조혜련씨가 자신을 둘러싼 허위 사실을 유포한 누리꾼을 처벌해달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조 씨의 소속사 측이 조 씨가 연예인 성매매 사건에 관련됐다는 근거 없는 사실이 SNS를 통해 퍼져 당사자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다며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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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순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 충돌…2명 사망
    • 입력 2013-12-17 06:10:54
    • 수정2013-12-17 07: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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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청주에서 차량이 식당으로 돌진해 5명이 다치는 등 밤 사이 차량 관련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0시 50분쯤 전남 화순군 춘양면 한 국도에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 신길동의 한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승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옆에 세워진 차량 2대가 함께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천 4백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식당 벽면 한쪽이 부서져 있고 내부는 아수라장이 되어 있습니다.

어제 저녁 9시 쯤 청주시 복대동의 한 도로에서 47살 엄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앞선 차량이 상가 안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가게 안에 있던 41살 신 모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연예인 성매매 혐의 사건과 관련해 방송인 조혜련씨가 자신을 둘러싼 허위 사실을 유포한 누리꾼을 처벌해달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조 씨의 소속사 측이 조 씨가 연예인 성매매 사건에 관련됐다는 근거 없는 사실이 SNS를 통해 퍼져 당사자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다며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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