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장] 2013년 최고의 대장주는?
입력 2013.12.17 (15:49)
수정 2013.12.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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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의 시장 오늘 우리 증시 살펴보고 알기 쉬운 경제용어도 배워봅니다.
대신 증권에 조윤남 센터장 나오셨습니다.
<질문> 오늘 우리 증시?
<답변> 코스피 1,965.74(↑4.59) 코스닥 486.15(↓2.04) 환율 1,051.10(↓0.40) 오늘 코스닥 약세
대장주가 부족한 상황
<질문> 대장주요?
올해 가장 많이 오른 주식들은?
개별 주식 특징과 상승세 소개
<답변> 코스닥에는 4배 짜리 주식도 있었습니다만 KOSPI에 있는 대형주만 보면 네이버: 올해 여름 분할 상장, 분할 상장 이전 주가 고려 시 200%(3배) 상승
두 번째가 엔씨소프트 60% 상승, 세 번째가 한라비스테온공조 50% 상승
<질문> 그런데 전부 노는 주식, 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주식이네요?
그런데 원래 다들 코스닥에 있던 주식이 코스피로 옮겨온 거죠?
<답변> 2012년에는 화장품 주식인 아모레와 음식료 주식인 오리온이 KOSPI 대형주 중 수익률 3위 내 이전은 네이버는 2008년에, 엔씨소프트는 2002년에 이전 올해 주가 흐름이 양호했던 하나투어, 코스맥스, 신세계 푸드 등도 코스닥에서 KOSPI 시장으로 이전한 주식들
<질문> 미국의 기술주 중신 나스닥은 크게 오른 반면 우리 코스닥은 올해도 역시 거의 제자리 걸음?
<답변> 2000년 3월 10일 2834.4, 현재 지수의 6배
나스닥 현재 4060. 올해만 34% 상승 2000년 3월의 역사적 고점(5100 수준)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코스닥은 올해 0.85% 상승
<질문> 코스닥이 부진한 건가요?
미국 나스닥이 너무 오른건가요?
<답변> 수급: 외국인과 기관 연말 코스피 대형주 중심으로 매수세, 중소형주 정리
재무구조가 안정적인 대형주 관심 집중.
중소형주 디스카운트 요인 : 코스피는 대형주 시총 비중이 85%인데 반해, 코스닥은 절반인 50%, 중소형주 비중이 높다.
종목 수 비중은 중소형주가 90%
밸류에이션: 코스피가 싸다
코스닥이 벌어들이는 이익 대비 주가가 비싸다.
그렇지만 성장성이 높기 때문에 높은 가치가 가능한데, 지금은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의심이 남아 있기 때문
이익 모멘텀: 실적 개선 모멘텀 약화, IT 중심으로 성장 모멘텀과 기업 이익에 대한 불확실성
코스닥은 IT기업 시총 비중이 38%로 코스피 28%보다 높고, 제약 바이오 비중도 16%로 코스피 1.4%보다 크게 높다.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셀트리온이 올해 21%나 하락한 것도 원인
일부에서는 롱숏펀드 활성화로 인한 매물압력 가중 제기
<질문> 코스닥은 제 기억에 거의 5년째 지수 500에서 성장하지 못하는 듯?
이유가 있을까요?
우리 중견기업의 현실을 반영하는 것 같기도?
<답변> 단기적으로는 중소형주의 상대적 약세와 관련이 있다
그렇지만 5년 동안 약세, 그리고 길게 보면 2000년 이후 십수년 약세는 중소형주와 다른 움직임
코스피 중소형주는 2000년 이후 추세적으로 상승해 왔다.
두가지가 다르게 움직인 가장 큰 이유는 코스닥은 2000년 당시 너무 높은 가치가 부여되었고 코스피 중소형주는 상대적으로 할인된 가치평가를 받았다.
소위 기술주와 굴뚝주라는 이유로
우량 기업들의 코스닥 이탈.
예로 네이버(NHN)의 2008년 코스피로 이전, 엔씨소프트, 하나투어, 코스맥스, 신세계 푸드 등이 예
코스닥 강세를 위해서는 시장의 신용위험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국내 자금도 유입되어야 한다.
개인투자자도 활발한 거래를 해야 한다.
오늘의 시장 오늘 우리 증시 살펴보고 알기 쉬운 경제용어도 배워봅니다.
대신 증권에 조윤남 센터장 나오셨습니다.
<질문> 오늘 우리 증시?
<답변> 코스피 1,965.74(↑4.59) 코스닥 486.15(↓2.04) 환율 1,051.10(↓0.40) 오늘 코스닥 약세
대장주가 부족한 상황
<질문> 대장주요?
올해 가장 많이 오른 주식들은?
개별 주식 특징과 상승세 소개
<답변> 코스닥에는 4배 짜리 주식도 있었습니다만 KOSPI에 있는 대형주만 보면 네이버: 올해 여름 분할 상장, 분할 상장 이전 주가 고려 시 200%(3배) 상승
두 번째가 엔씨소프트 60% 상승, 세 번째가 한라비스테온공조 50% 상승
<질문> 그런데 전부 노는 주식, 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주식이네요?
그런데 원래 다들 코스닥에 있던 주식이 코스피로 옮겨온 거죠?
<답변> 2012년에는 화장품 주식인 아모레와 음식료 주식인 오리온이 KOSPI 대형주 중 수익률 3위 내 이전은 네이버는 2008년에, 엔씨소프트는 2002년에 이전 올해 주가 흐름이 양호했던 하나투어, 코스맥스, 신세계 푸드 등도 코스닥에서 KOSPI 시장으로 이전한 주식들
<질문> 미국의 기술주 중신 나스닥은 크게 오른 반면 우리 코스닥은 올해도 역시 거의 제자리 걸음?
<답변> 2000년 3월 10일 2834.4, 현재 지수의 6배
나스닥 현재 4060. 올해만 34% 상승 2000년 3월의 역사적 고점(5100 수준)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코스닥은 올해 0.85% 상승
<질문> 코스닥이 부진한 건가요?
미국 나스닥이 너무 오른건가요?
<답변> 수급: 외국인과 기관 연말 코스피 대형주 중심으로 매수세, 중소형주 정리
재무구조가 안정적인 대형주 관심 집중.
중소형주 디스카운트 요인 : 코스피는 대형주 시총 비중이 85%인데 반해, 코스닥은 절반인 50%, 중소형주 비중이 높다.
종목 수 비중은 중소형주가 90%
밸류에이션: 코스피가 싸다
코스닥이 벌어들이는 이익 대비 주가가 비싸다.
그렇지만 성장성이 높기 때문에 높은 가치가 가능한데, 지금은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의심이 남아 있기 때문
이익 모멘텀: 실적 개선 모멘텀 약화, IT 중심으로 성장 모멘텀과 기업 이익에 대한 불확실성
코스닥은 IT기업 시총 비중이 38%로 코스피 28%보다 높고, 제약 바이오 비중도 16%로 코스피 1.4%보다 크게 높다.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셀트리온이 올해 21%나 하락한 것도 원인
일부에서는 롱숏펀드 활성화로 인한 매물압력 가중 제기
<질문> 코스닥은 제 기억에 거의 5년째 지수 500에서 성장하지 못하는 듯?
이유가 있을까요?
우리 중견기업의 현실을 반영하는 것 같기도?
<답변> 단기적으로는 중소형주의 상대적 약세와 관련이 있다
그렇지만 5년 동안 약세, 그리고 길게 보면 2000년 이후 십수년 약세는 중소형주와 다른 움직임
코스피 중소형주는 2000년 이후 추세적으로 상승해 왔다.
두가지가 다르게 움직인 가장 큰 이유는 코스닥은 2000년 당시 너무 높은 가치가 부여되었고 코스피 중소형주는 상대적으로 할인된 가치평가를 받았다.
소위 기술주와 굴뚝주라는 이유로
우량 기업들의 코스닥 이탈.
예로 네이버(NHN)의 2008년 코스피로 이전, 엔씨소프트, 하나투어, 코스맥스, 신세계 푸드 등이 예
코스닥 강세를 위해서는 시장의 신용위험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국내 자금도 유입되어야 한다.
개인투자자도 활발한 거래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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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장 오늘 우리 증시 살펴보고 알기 쉬운 경제용어도 배워봅니다.
대신 증권에 조윤남 센터장 나오셨습니다.
<질문> 오늘 우리 증시?
<답변> 코스피 1,965.74(↑4.59) 코스닥 486.15(↓2.04) 환율 1,051.10(↓0.40) 오늘 코스닥 약세
대장주가 부족한 상황
<질문> 대장주요?
올해 가장 많이 오른 주식들은?
개별 주식 특징과 상승세 소개
<답변> 코스닥에는 4배 짜리 주식도 있었습니다만 KOSPI에 있는 대형주만 보면 네이버: 올해 여름 분할 상장, 분할 상장 이전 주가 고려 시 200%(3배) 상승
두 번째가 엔씨소프트 60% 상승, 세 번째가 한라비스테온공조 50% 상승
<질문> 그런데 전부 노는 주식, 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주식이네요?
그런데 원래 다들 코스닥에 있던 주식이 코스피로 옮겨온 거죠?
<답변> 2012년에는 화장품 주식인 아모레와 음식료 주식인 오리온이 KOSPI 대형주 중 수익률 3위 내 이전은 네이버는 2008년에, 엔씨소프트는 2002년에 이전 올해 주가 흐름이 양호했던 하나투어, 코스맥스, 신세계 푸드 등도 코스닥에서 KOSPI 시장으로 이전한 주식들
<질문> 미국의 기술주 중신 나스닥은 크게 오른 반면 우리 코스닥은 올해도 역시 거의 제자리 걸음?
<답변> 2000년 3월 10일 2834.4, 현재 지수의 6배
나스닥 현재 4060. 올해만 34% 상승 2000년 3월의 역사적 고점(5100 수준)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코스닥은 올해 0.85% 상승
<질문> 코스닥이 부진한 건가요?
미국 나스닥이 너무 오른건가요?
<답변> 수급: 외국인과 기관 연말 코스피 대형주 중심으로 매수세, 중소형주 정리
재무구조가 안정적인 대형주 관심 집중.
중소형주 디스카운트 요인 : 코스피는 대형주 시총 비중이 85%인데 반해, 코스닥은 절반인 50%, 중소형주 비중이 높다.
종목 수 비중은 중소형주가 90%
밸류에이션: 코스피가 싸다
코스닥이 벌어들이는 이익 대비 주가가 비싸다.
그렇지만 성장성이 높기 때문에 높은 가치가 가능한데, 지금은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의심이 남아 있기 때문
이익 모멘텀: 실적 개선 모멘텀 약화, IT 중심으로 성장 모멘텀과 기업 이익에 대한 불확실성
코스닥은 IT기업 시총 비중이 38%로 코스피 28%보다 높고, 제약 바이오 비중도 16%로 코스피 1.4%보다 크게 높다.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셀트리온이 올해 21%나 하락한 것도 원인
일부에서는 롱숏펀드 활성화로 인한 매물압력 가중 제기
<질문> 코스닥은 제 기억에 거의 5년째 지수 500에서 성장하지 못하는 듯?
이유가 있을까요?
우리 중견기업의 현실을 반영하는 것 같기도?
<답변> 단기적으로는 중소형주의 상대적 약세와 관련이 있다
그렇지만 5년 동안 약세, 그리고 길게 보면 2000년 이후 십수년 약세는 중소형주와 다른 움직임
코스피 중소형주는 2000년 이후 추세적으로 상승해 왔다.
두가지가 다르게 움직인 가장 큰 이유는 코스닥은 2000년 당시 너무 높은 가치가 부여되었고 코스피 중소형주는 상대적으로 할인된 가치평가를 받았다.
소위 기술주와 굴뚝주라는 이유로
우량 기업들의 코스닥 이탈.
예로 네이버(NHN)의 2008년 코스피로 이전, 엔씨소프트, 하나투어, 코스맥스, 신세계 푸드 등이 예
코스닥 강세를 위해서는 시장의 신용위험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국내 자금도 유입되어야 한다.
개인투자자도 활발한 거래를 해야 한다.
오늘의 시장 오늘 우리 증시 살펴보고 알기 쉬운 경제용어도 배워봅니다.
대신 증권에 조윤남 센터장 나오셨습니다.
<질문> 오늘 우리 증시?
<답변> 코스피 1,965.74(↑4.59) 코스닥 486.15(↓2.04) 환율 1,051.10(↓0.40) 오늘 코스닥 약세
대장주가 부족한 상황
<질문> 대장주요?
올해 가장 많이 오른 주식들은?
개별 주식 특징과 상승세 소개
<답변> 코스닥에는 4배 짜리 주식도 있었습니다만 KOSPI에 있는 대형주만 보면 네이버: 올해 여름 분할 상장, 분할 상장 이전 주가 고려 시 200%(3배) 상승
두 번째가 엔씨소프트 60% 상승, 세 번째가 한라비스테온공조 50% 상승
<질문> 그런데 전부 노는 주식, 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주식이네요?
그런데 원래 다들 코스닥에 있던 주식이 코스피로 옮겨온 거죠?
<답변> 2012년에는 화장품 주식인 아모레와 음식료 주식인 오리온이 KOSPI 대형주 중 수익률 3위 내 이전은 네이버는 2008년에, 엔씨소프트는 2002년에 이전 올해 주가 흐름이 양호했던 하나투어, 코스맥스, 신세계 푸드 등도 코스닥에서 KOSPI 시장으로 이전한 주식들
<질문> 미국의 기술주 중신 나스닥은 크게 오른 반면 우리 코스닥은 올해도 역시 거의 제자리 걸음?
<답변> 2000년 3월 10일 2834.4, 현재 지수의 6배
나스닥 현재 4060. 올해만 34% 상승 2000년 3월의 역사적 고점(5100 수준)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코스닥은 올해 0.85% 상승
<질문> 코스닥이 부진한 건가요?
미국 나스닥이 너무 오른건가요?
<답변> 수급: 외국인과 기관 연말 코스피 대형주 중심으로 매수세, 중소형주 정리
재무구조가 안정적인 대형주 관심 집중.
중소형주 디스카운트 요인 : 코스피는 대형주 시총 비중이 85%인데 반해, 코스닥은 절반인 50%, 중소형주 비중이 높다.
종목 수 비중은 중소형주가 90%
밸류에이션: 코스피가 싸다
코스닥이 벌어들이는 이익 대비 주가가 비싸다.
그렇지만 성장성이 높기 때문에 높은 가치가 가능한데, 지금은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의심이 남아 있기 때문
이익 모멘텀: 실적 개선 모멘텀 약화, IT 중심으로 성장 모멘텀과 기업 이익에 대한 불확실성
코스닥은 IT기업 시총 비중이 38%로 코스피 28%보다 높고, 제약 바이오 비중도 16%로 코스피 1.4%보다 크게 높다.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셀트리온이 올해 21%나 하락한 것도 원인
일부에서는 롱숏펀드 활성화로 인한 매물압력 가중 제기
<질문> 코스닥은 제 기억에 거의 5년째 지수 500에서 성장하지 못하는 듯?
이유가 있을까요?
우리 중견기업의 현실을 반영하는 것 같기도?
<답변> 단기적으로는 중소형주의 상대적 약세와 관련이 있다
그렇지만 5년 동안 약세, 그리고 길게 보면 2000년 이후 십수년 약세는 중소형주와 다른 움직임
코스피 중소형주는 2000년 이후 추세적으로 상승해 왔다.
두가지가 다르게 움직인 가장 큰 이유는 코스닥은 2000년 당시 너무 높은 가치가 부여되었고 코스피 중소형주는 상대적으로 할인된 가치평가를 받았다.
소위 기술주와 굴뚝주라는 이유로
우량 기업들의 코스닥 이탈.
예로 네이버(NHN)의 2008년 코스피로 이전, 엔씨소프트, 하나투어, 코스맥스, 신세계 푸드 등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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