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추위 주춤…강원 영동 많은 눈

입력 2013.12.17 (15:55) 수정 2013.12.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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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추위가 주춤하면서 바깥활동도 한결 수월해졌는데요.

전남 보성의 푸른 녹차 밭이 연말을 맞아 빛으로 단장을 했습니다.

보성 차밭 빛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CNN이 선정한 세계의 놀라운 풍경에 꼽힌 보성 차밭은 120만 개의 조명이 차밭을 가득 메워 형형색색의 빛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3도로 예년 수준을 되찾겠고 한낮에 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모레 목요일부터는 다시 추위가 몰려오겠습니다.

목요일 아침엔 서울 영하 7도 금요일엔 영하 8도 등 주 후반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내려가 예년기온을 5도가량 크게 밑돌겠습니다.

강원 영동엔 진눈깨비가 날리고 있습니다.

눈은 점점 굵어져 내일까지 강원 산간엔 25센티미터 이상 영동에 5에서 15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오겠고 경북 동해안에도 최고 8센티미터의 눈이 예상돼 눈피해가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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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까지 추위 주춤…강원 영동 많은 눈
    • 입력 2013-12-17 15:56:45
    • 수정2013-12-17 16: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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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추위가 주춤하면서 바깥활동도 한결 수월해졌는데요.

전남 보성의 푸른 녹차 밭이 연말을 맞아 빛으로 단장을 했습니다.

보성 차밭 빛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CNN이 선정한 세계의 놀라운 풍경에 꼽힌 보성 차밭은 120만 개의 조명이 차밭을 가득 메워 형형색색의 빛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3도로 예년 수준을 되찾겠고 한낮에 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모레 목요일부터는 다시 추위가 몰려오겠습니다.

목요일 아침엔 서울 영하 7도 금요일엔 영하 8도 등 주 후반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내려가 예년기온을 5도가량 크게 밑돌겠습니다.

강원 영동엔 진눈깨비가 날리고 있습니다.

눈은 점점 굵어져 내일까지 강원 산간엔 25센티미터 이상 영동에 5에서 15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오겠고 경북 동해안에도 최고 8센티미터의 눈이 예상돼 눈피해가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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