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김민구 없이도’ 삼성에 예상 밖 대승
입력 2013.12.17 (21:49)
수정 2013.12.17 (22: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KCC가 부상중인 김민구의 공백을 전혀 느끼지 않고 상승세를 타던 삼성에 예상 밖 대승을 거뒀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민구의 부상 공백을 임재현과 박경상이 완벽하게 메웠습니다.
노장 가드 임재현은 노련한 패스로 동료들의 내외곽 득점을 이끌어냈습니다.
박경상은 후배 김민구의 장기인 석점슛을 폭발시켰습니다.
박경상의 활약은 3쿼터에 더욱 빛났습니다.
혼자 15득점을 퍼부었고 잇단 가로채기와 속공을 지휘하며 삼성의 혼을 뺐습니다.
그 사이 삼성은 석점슛 단 1개에 그치며 극심한 외곽슛 난조를 겪었습니다.
공수에서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KCC는 김민구 공백 없이 91대 71,대승을 거두고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인터뷰> 허재(KCC 감독) : "접전이나 시소게임할 줄 알았는데 3쿼터에 압박수비가 잘 돼 이겼다"
한편 김민구에게 비신사적 행위를 한 SK의 헤인즈는 구단 징계 3경기를 포함해 모두 5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또 오는 22일 열릴 올스타전 명단에서도 제외됐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프로농구에서 KCC가 부상중인 김민구의 공백을 전혀 느끼지 않고 상승세를 타던 삼성에 예상 밖 대승을 거뒀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민구의 부상 공백을 임재현과 박경상이 완벽하게 메웠습니다.
노장 가드 임재현은 노련한 패스로 동료들의 내외곽 득점을 이끌어냈습니다.
박경상은 후배 김민구의 장기인 석점슛을 폭발시켰습니다.
박경상의 활약은 3쿼터에 더욱 빛났습니다.
혼자 15득점을 퍼부었고 잇단 가로채기와 속공을 지휘하며 삼성의 혼을 뺐습니다.
그 사이 삼성은 석점슛 단 1개에 그치며 극심한 외곽슛 난조를 겪었습니다.
공수에서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KCC는 김민구 공백 없이 91대 71,대승을 거두고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인터뷰> 허재(KCC 감독) : "접전이나 시소게임할 줄 알았는데 3쿼터에 압박수비가 잘 돼 이겼다"
한편 김민구에게 비신사적 행위를 한 SK의 헤인즈는 구단 징계 3경기를 포함해 모두 5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또 오는 22일 열릴 올스타전 명단에서도 제외됐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CC, ‘김민구 없이도’ 삼성에 예상 밖 대승
-
- 입력 2013-12-17 21:50:03
- 수정2013-12-17 22:30:17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KCC가 부상중인 김민구의 공백을 전혀 느끼지 않고 상승세를 타던 삼성에 예상 밖 대승을 거뒀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민구의 부상 공백을 임재현과 박경상이 완벽하게 메웠습니다.
노장 가드 임재현은 노련한 패스로 동료들의 내외곽 득점을 이끌어냈습니다.
박경상은 후배 김민구의 장기인 석점슛을 폭발시켰습니다.
박경상의 활약은 3쿼터에 더욱 빛났습니다.
혼자 15득점을 퍼부었고 잇단 가로채기와 속공을 지휘하며 삼성의 혼을 뺐습니다.
그 사이 삼성은 석점슛 단 1개에 그치며 극심한 외곽슛 난조를 겪었습니다.
공수에서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KCC는 김민구 공백 없이 91대 71,대승을 거두고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인터뷰> 허재(KCC 감독) : "접전이나 시소게임할 줄 알았는데 3쿼터에 압박수비가 잘 돼 이겼다"
한편 김민구에게 비신사적 행위를 한 SK의 헤인즈는 구단 징계 3경기를 포함해 모두 5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또 오는 22일 열릴 올스타전 명단에서도 제외됐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프로농구에서 KCC가 부상중인 김민구의 공백을 전혀 느끼지 않고 상승세를 타던 삼성에 예상 밖 대승을 거뒀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민구의 부상 공백을 임재현과 박경상이 완벽하게 메웠습니다.
노장 가드 임재현은 노련한 패스로 동료들의 내외곽 득점을 이끌어냈습니다.
박경상은 후배 김민구의 장기인 석점슛을 폭발시켰습니다.
박경상의 활약은 3쿼터에 더욱 빛났습니다.
혼자 15득점을 퍼부었고 잇단 가로채기와 속공을 지휘하며 삼성의 혼을 뺐습니다.
그 사이 삼성은 석점슛 단 1개에 그치며 극심한 외곽슛 난조를 겪었습니다.
공수에서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KCC는 김민구 공백 없이 91대 71,대승을 거두고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인터뷰> 허재(KCC 감독) : "접전이나 시소게임할 줄 알았는데 3쿼터에 압박수비가 잘 돼 이겼다"
한편 김민구에게 비신사적 행위를 한 SK의 헤인즈는 구단 징계 3경기를 포함해 모두 5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또 오는 22일 열릴 올스타전 명단에서도 제외됐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
심병일 기자 sbis@kbs.co.kr
심병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