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서핑보드에서 기타 연주를… 외
입력 2013.12.18 (06:45)
수정 2013.12.1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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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균형 잡기 힘든 서핑 보드 위에서 세 가지 활동을 동시에 해내는 남자의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한 남자! 놀랍게도 그가 있는 곳은 바다를 내달리는 서핑보드 위입니다.
뮤지션이자 전문 서퍼인 '크리스 하우'는 파도타기와 기타 연주, 그리고 노래까지 동시에 진행하는 도전에 나섰는데요.
파도와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꼿꼿하게 균형을 유지하며 음정 하나 흔들리지 않습니다.
고난도 이색 라이브 무대를 노련하게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니, 그의 운동신경과 음악 실력이 보통이 아니네요.
2만 5천 달러로 할 수 있는 보람된 일은?
쌀과 음료수 등 다양한 생필품 앞에서 자랑스럽게 서 있는 남자!
이내 마트 직원과 동료들과 함께, 생필품 박스들을 버스 두 대에 실어 나릅니다.
행운의 당첨 주인공처럼 보이는 이 남자의 정체!
독창적인 영상 작품으로 유명한 미국의 유튜브 영상 제작자 '케이시 나이스탯'인데요.
배를 타고 4시간을 더 달려 도착한 그들의 목적지는 지난달 태풍 하이옌의 습격으로 폐허가 된 필리핀 타클로반 시입니다.
그는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로부터 신작 홍보 캠페인 제작비로 받은 2만 5천 달러, 우리 돈 2천 6백 여 만원을 모두 이곳 이재민들을 위해 썼는데요.
영화사 역시 필리핀 이재민을 돕고 싶다는 그의 소원과 제안을 듣고, 그가 깜짝 프로젝트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제작비 전부를 쓰도록 합의했다고 합니다.
따뜻한 도움의 손길에 금세 환한 미소를 짓는 이재민들! 화려하고 멋진 홍보물보다 더 가슴에 와 닿네요.
<앵커 멘트>
아기에게 세상은 신기한 곳인 동시에 위험한 곳이기도 한데요. 연약한 아기를 슈퍼맨처럼 구해내는 공항 직원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아기 구한 ‘슈퍼맨’ 공항 직원
공항 검색대 CCTV 영상입니다.
먼저 검색대를 통과한 아기와 아빠가 일행을 기다리는 중인데요.
아빠가 다시 옷을 입느라 잠시 주의가 흐트러진 순간, 그만 검색대에서 떨어진 아기!
다행히 바닥에 충돌 직전 극적으로 공항 직원이 나타나 아기를 받아냅니다.
슈퍼맨처럼 엄청난 순발력으로 아기를 무사히 구해낸 공항 직원! 아기 부모에게 생명의 은인이 틀림없네요.
밤하늘에 떨어지는 군용 차량
야간 전투 훈련에 투입된 수송 헬기! 출입구에 장착한 낙하산 배낭이 바람에 날려가기 무섭게 뒤따라 떨어지는 건 낙하산 부대가 아닌 거대한 군용 차량입니다.
헬기에 탑승한 군인들도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바쁜데요.
무서운 속도로 연달아 지상으로 낙하하는 차량! 정해진 장소에 무사히 착륙할 수 있을지, 걱정과 궁금함이 밀려드는 장면입니다.
올려놓기 만해도 전구가 ‘번쩍’
평범한 모양의 작은 테이블! 그 위에 전구를 올려놓자, 마법을 부린 듯 밝게 빛을 냅니다.
이는 영국 런던의 한 디자인 스튜디오가 전자기장을 활용해 만든 조명 테이블인데요.
어느 형광 램프든 물리적 연결 도구 없이도 불을 켤 수 있고 테이블이 발산하는 전자기장의 범위를 벗어나면 자동으로 꺼진다고 합니다.
스튜디오는 1900년, 전자 공학자 테슬라 코일이 세우려던 무선 전신탑에서 영감을 받아 이 테이블을 디자인했는데요.
그 당시 전신탑만큼 신기한 테이블이네요.
미끄러운 눈이 야속해!
눈 덮인 자동차 지붕 위에 있는 고양이! 한 걸음도 떼기 힘들만큼 정말 미끄러워 보입니다.
불안한 그 곳을 떠나기 위해 차고 지붕으로 점프를 하는데요.
떨어진 거리보다 모자란 짧은 다리와 점프력 때문에, 곧장 차고 안으로 떨어지고 맙니다.
미끌미끌한 눈과 얼음 때문에 없던 고생까지 사서한 고양이!
아마도 이 고양이에겐 올 겨울은 최악의 계절로 기억될 것 같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균형 잡기 힘든 서핑 보드 위에서 세 가지 활동을 동시에 해내는 남자의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한 남자! 놀랍게도 그가 있는 곳은 바다를 내달리는 서핑보드 위입니다.
뮤지션이자 전문 서퍼인 '크리스 하우'는 파도타기와 기타 연주, 그리고 노래까지 동시에 진행하는 도전에 나섰는데요.
파도와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꼿꼿하게 균형을 유지하며 음정 하나 흔들리지 않습니다.
고난도 이색 라이브 무대를 노련하게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니, 그의 운동신경과 음악 실력이 보통이 아니네요.
2만 5천 달러로 할 수 있는 보람된 일은?
쌀과 음료수 등 다양한 생필품 앞에서 자랑스럽게 서 있는 남자!
이내 마트 직원과 동료들과 함께, 생필품 박스들을 버스 두 대에 실어 나릅니다.
행운의 당첨 주인공처럼 보이는 이 남자의 정체!
독창적인 영상 작품으로 유명한 미국의 유튜브 영상 제작자 '케이시 나이스탯'인데요.
배를 타고 4시간을 더 달려 도착한 그들의 목적지는 지난달 태풍 하이옌의 습격으로 폐허가 된 필리핀 타클로반 시입니다.
그는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로부터 신작 홍보 캠페인 제작비로 받은 2만 5천 달러, 우리 돈 2천 6백 여 만원을 모두 이곳 이재민들을 위해 썼는데요.
영화사 역시 필리핀 이재민을 돕고 싶다는 그의 소원과 제안을 듣고, 그가 깜짝 프로젝트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제작비 전부를 쓰도록 합의했다고 합니다.
따뜻한 도움의 손길에 금세 환한 미소를 짓는 이재민들! 화려하고 멋진 홍보물보다 더 가슴에 와 닿네요.
<앵커 멘트>
아기에게 세상은 신기한 곳인 동시에 위험한 곳이기도 한데요. 연약한 아기를 슈퍼맨처럼 구해내는 공항 직원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아기 구한 ‘슈퍼맨’ 공항 직원
공항 검색대 CCTV 영상입니다.
먼저 검색대를 통과한 아기와 아빠가 일행을 기다리는 중인데요.
아빠가 다시 옷을 입느라 잠시 주의가 흐트러진 순간, 그만 검색대에서 떨어진 아기!
다행히 바닥에 충돌 직전 극적으로 공항 직원이 나타나 아기를 받아냅니다.
슈퍼맨처럼 엄청난 순발력으로 아기를 무사히 구해낸 공항 직원! 아기 부모에게 생명의 은인이 틀림없네요.
밤하늘에 떨어지는 군용 차량
야간 전투 훈련에 투입된 수송 헬기! 출입구에 장착한 낙하산 배낭이 바람에 날려가기 무섭게 뒤따라 떨어지는 건 낙하산 부대가 아닌 거대한 군용 차량입니다.
헬기에 탑승한 군인들도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바쁜데요.
무서운 속도로 연달아 지상으로 낙하하는 차량! 정해진 장소에 무사히 착륙할 수 있을지, 걱정과 궁금함이 밀려드는 장면입니다.
올려놓기 만해도 전구가 ‘번쩍’
평범한 모양의 작은 테이블! 그 위에 전구를 올려놓자, 마법을 부린 듯 밝게 빛을 냅니다.
이는 영국 런던의 한 디자인 스튜디오가 전자기장을 활용해 만든 조명 테이블인데요.
어느 형광 램프든 물리적 연결 도구 없이도 불을 켤 수 있고 테이블이 발산하는 전자기장의 범위를 벗어나면 자동으로 꺼진다고 합니다.
스튜디오는 1900년, 전자 공학자 테슬라 코일이 세우려던 무선 전신탑에서 영감을 받아 이 테이블을 디자인했는데요.
그 당시 전신탑만큼 신기한 테이블이네요.
미끄러운 눈이 야속해!
눈 덮인 자동차 지붕 위에 있는 고양이! 한 걸음도 떼기 힘들만큼 정말 미끄러워 보입니다.
불안한 그 곳을 떠나기 위해 차고 지붕으로 점프를 하는데요.
떨어진 거리보다 모자란 짧은 다리와 점프력 때문에, 곧장 차고 안으로 떨어지고 맙니다.
미끌미끌한 눈과 얼음 때문에 없던 고생까지 사서한 고양이!
아마도 이 고양이에겐 올 겨울은 최악의 계절로 기억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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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잡기 힘든 서핑 보드 위에서 세 가지 활동을 동시에 해내는 남자의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한 남자! 놀랍게도 그가 있는 곳은 바다를 내달리는 서핑보드 위입니다.
뮤지션이자 전문 서퍼인 '크리스 하우'는 파도타기와 기타 연주, 그리고 노래까지 동시에 진행하는 도전에 나섰는데요.
파도와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꼿꼿하게 균형을 유지하며 음정 하나 흔들리지 않습니다.
고난도 이색 라이브 무대를 노련하게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니, 그의 운동신경과 음악 실력이 보통이 아니네요.
2만 5천 달러로 할 수 있는 보람된 일은?
쌀과 음료수 등 다양한 생필품 앞에서 자랑스럽게 서 있는 남자!
이내 마트 직원과 동료들과 함께, 생필품 박스들을 버스 두 대에 실어 나릅니다.
행운의 당첨 주인공처럼 보이는 이 남자의 정체!
독창적인 영상 작품으로 유명한 미국의 유튜브 영상 제작자 '케이시 나이스탯'인데요.
배를 타고 4시간을 더 달려 도착한 그들의 목적지는 지난달 태풍 하이옌의 습격으로 폐허가 된 필리핀 타클로반 시입니다.
그는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로부터 신작 홍보 캠페인 제작비로 받은 2만 5천 달러, 우리 돈 2천 6백 여 만원을 모두 이곳 이재민들을 위해 썼는데요.
영화사 역시 필리핀 이재민을 돕고 싶다는 그의 소원과 제안을 듣고, 그가 깜짝 프로젝트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제작비 전부를 쓰도록 합의했다고 합니다.
따뜻한 도움의 손길에 금세 환한 미소를 짓는 이재민들! 화려하고 멋진 홍보물보다 더 가슴에 와 닿네요.
<앵커 멘트>
아기에게 세상은 신기한 곳인 동시에 위험한 곳이기도 한데요. 연약한 아기를 슈퍼맨처럼 구해내는 공항 직원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아기 구한 ‘슈퍼맨’ 공항 직원
공항 검색대 CCTV 영상입니다.
먼저 검색대를 통과한 아기와 아빠가 일행을 기다리는 중인데요.
아빠가 다시 옷을 입느라 잠시 주의가 흐트러진 순간, 그만 검색대에서 떨어진 아기!
다행히 바닥에 충돌 직전 극적으로 공항 직원이 나타나 아기를 받아냅니다.
슈퍼맨처럼 엄청난 순발력으로 아기를 무사히 구해낸 공항 직원! 아기 부모에게 생명의 은인이 틀림없네요.
밤하늘에 떨어지는 군용 차량
야간 전투 훈련에 투입된 수송 헬기! 출입구에 장착한 낙하산 배낭이 바람에 날려가기 무섭게 뒤따라 떨어지는 건 낙하산 부대가 아닌 거대한 군용 차량입니다.
헬기에 탑승한 군인들도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바쁜데요.
무서운 속도로 연달아 지상으로 낙하하는 차량! 정해진 장소에 무사히 착륙할 수 있을지, 걱정과 궁금함이 밀려드는 장면입니다.
올려놓기 만해도 전구가 ‘번쩍’
평범한 모양의 작은 테이블! 그 위에 전구를 올려놓자, 마법을 부린 듯 밝게 빛을 냅니다.
이는 영국 런던의 한 디자인 스튜디오가 전자기장을 활용해 만든 조명 테이블인데요.
어느 형광 램프든 물리적 연결 도구 없이도 불을 켤 수 있고 테이블이 발산하는 전자기장의 범위를 벗어나면 자동으로 꺼진다고 합니다.
스튜디오는 1900년, 전자 공학자 테슬라 코일이 세우려던 무선 전신탑에서 영감을 받아 이 테이블을 디자인했는데요.
그 당시 전신탑만큼 신기한 테이블이네요.
미끄러운 눈이 야속해!
눈 덮인 자동차 지붕 위에 있는 고양이! 한 걸음도 떼기 힘들만큼 정말 미끄러워 보입니다.
불안한 그 곳을 떠나기 위해 차고 지붕으로 점프를 하는데요.
떨어진 거리보다 모자란 짧은 다리와 점프력 때문에, 곧장 차고 안으로 떨어지고 맙니다.
미끌미끌한 눈과 얼음 때문에 없던 고생까지 사서한 고양이!
아마도 이 고양이에겐 올 겨울은 최악의 계절로 기억될 것 같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균형 잡기 힘든 서핑 보드 위에서 세 가지 활동을 동시에 해내는 남자의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한 남자! 놀랍게도 그가 있는 곳은 바다를 내달리는 서핑보드 위입니다.
뮤지션이자 전문 서퍼인 '크리스 하우'는 파도타기와 기타 연주, 그리고 노래까지 동시에 진행하는 도전에 나섰는데요.
파도와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꼿꼿하게 균형을 유지하며 음정 하나 흔들리지 않습니다.
고난도 이색 라이브 무대를 노련하게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니, 그의 운동신경과 음악 실력이 보통이 아니네요.
2만 5천 달러로 할 수 있는 보람된 일은?
쌀과 음료수 등 다양한 생필품 앞에서 자랑스럽게 서 있는 남자!
이내 마트 직원과 동료들과 함께, 생필품 박스들을 버스 두 대에 실어 나릅니다.
행운의 당첨 주인공처럼 보이는 이 남자의 정체!
독창적인 영상 작품으로 유명한 미국의 유튜브 영상 제작자 '케이시 나이스탯'인데요.
배를 타고 4시간을 더 달려 도착한 그들의 목적지는 지난달 태풍 하이옌의 습격으로 폐허가 된 필리핀 타클로반 시입니다.
그는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로부터 신작 홍보 캠페인 제작비로 받은 2만 5천 달러, 우리 돈 2천 6백 여 만원을 모두 이곳 이재민들을 위해 썼는데요.
영화사 역시 필리핀 이재민을 돕고 싶다는 그의 소원과 제안을 듣고, 그가 깜짝 프로젝트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제작비 전부를 쓰도록 합의했다고 합니다.
따뜻한 도움의 손길에 금세 환한 미소를 짓는 이재민들! 화려하고 멋진 홍보물보다 더 가슴에 와 닿네요.
<앵커 멘트>
아기에게 세상은 신기한 곳인 동시에 위험한 곳이기도 한데요. 연약한 아기를 슈퍼맨처럼 구해내는 공항 직원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아기 구한 ‘슈퍼맨’ 공항 직원
공항 검색대 CCTV 영상입니다.
먼저 검색대를 통과한 아기와 아빠가 일행을 기다리는 중인데요.
아빠가 다시 옷을 입느라 잠시 주의가 흐트러진 순간, 그만 검색대에서 떨어진 아기!
다행히 바닥에 충돌 직전 극적으로 공항 직원이 나타나 아기를 받아냅니다.
슈퍼맨처럼 엄청난 순발력으로 아기를 무사히 구해낸 공항 직원! 아기 부모에게 생명의 은인이 틀림없네요.
밤하늘에 떨어지는 군용 차량
야간 전투 훈련에 투입된 수송 헬기! 출입구에 장착한 낙하산 배낭이 바람에 날려가기 무섭게 뒤따라 떨어지는 건 낙하산 부대가 아닌 거대한 군용 차량입니다.
헬기에 탑승한 군인들도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바쁜데요.
무서운 속도로 연달아 지상으로 낙하하는 차량! 정해진 장소에 무사히 착륙할 수 있을지, 걱정과 궁금함이 밀려드는 장면입니다.
올려놓기 만해도 전구가 ‘번쩍’
평범한 모양의 작은 테이블! 그 위에 전구를 올려놓자, 마법을 부린 듯 밝게 빛을 냅니다.
이는 영국 런던의 한 디자인 스튜디오가 전자기장을 활용해 만든 조명 테이블인데요.
어느 형광 램프든 물리적 연결 도구 없이도 불을 켤 수 있고 테이블이 발산하는 전자기장의 범위를 벗어나면 자동으로 꺼진다고 합니다.
스튜디오는 1900년, 전자 공학자 테슬라 코일이 세우려던 무선 전신탑에서 영감을 받아 이 테이블을 디자인했는데요.
그 당시 전신탑만큼 신기한 테이블이네요.
미끄러운 눈이 야속해!
눈 덮인 자동차 지붕 위에 있는 고양이! 한 걸음도 떼기 힘들만큼 정말 미끄러워 보입니다.
불안한 그 곳을 떠나기 위해 차고 지붕으로 점프를 하는데요.
떨어진 거리보다 모자란 짧은 다리와 점프력 때문에, 곧장 차고 안으로 떨어지고 맙니다.
미끌미끌한 눈과 얼음 때문에 없던 고생까지 사서한 고양이!
아마도 이 고양이에겐 올 겨울은 최악의 계절로 기억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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