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이슈] 아이 위해 ‘절도’ 부부…‘할머니부터 검사까지’ 온정 외
입력 2013.12.17 (23:56)
수정 2014.01.04 (09: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소식입니다.
세 살 아이에게 먹일 식료품 등을 마트에서 훔치다 붙잡힌 부부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화제입니다.
이들 부부는 마트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참치통조림과 아이신발 등 훔쳤는데 사연이 알려지자 할머니 부터 검사까지 다양한 생필품과 성금이 답지했습니다.
성금과 물품을 전달받은 부부는 손으로 정성스레 쓴 감사편지를 보내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내연남 아기 낙태 대가오 50억 받은 여상 ‘공갈’ 무죄
내연남과 사이에서 임신한 아기를 낙태하는 대가로 50억 원을 받은 여성이 내연남에게 공갈 혐의로 고소당했다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등산모임에서 만난 유부남과 내연 관계를 맺다 아기가 생기자 유부남이 낙태를 요구했고, 여성은 댓가로 50억 원을 받았습니다.
대법원은 여성이 먼저 돈을 요구하지 않은 점 등을 볼 때 돈을 뺏기 위해 협박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F학점 법대생 “시험 잘못 됐다”…총장 상대 소송서 ‘패소’
F학점을 받은 법대생이 시험 문제가 잘못됐다며 총장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패소했다는 소식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시험 문제가 수험생이 혼동을 해 정당한 답을 선택할 수 없을 정도의 문항으로 보기는 어렵다며 해당 학생의 답을 오답으로 처리한 것은 적법하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8살 딸 때려 숨지게 한 계모, 첫 공판서 ‘살인 혐의’ 부인
8살 딸을 때려 숨지게 한 계모 박모 씨에 대한 첫 공판에서 박 씨가 살인 혐의를 부인했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은 박영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소식입니다.
세 살 아이에게 먹일 식료품 등을 마트에서 훔치다 붙잡힌 부부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화제입니다.
이들 부부는 마트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참치통조림과 아이신발 등 훔쳤는데 사연이 알려지자 할머니 부터 검사까지 다양한 생필품과 성금이 답지했습니다.
성금과 물품을 전달받은 부부는 손으로 정성스레 쓴 감사편지를 보내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내연남 아기 낙태 대가오 50억 받은 여상 ‘공갈’ 무죄
내연남과 사이에서 임신한 아기를 낙태하는 대가로 50억 원을 받은 여성이 내연남에게 공갈 혐의로 고소당했다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등산모임에서 만난 유부남과 내연 관계를 맺다 아기가 생기자 유부남이 낙태를 요구했고, 여성은 댓가로 50억 원을 받았습니다.
대법원은 여성이 먼저 돈을 요구하지 않은 점 등을 볼 때 돈을 뺏기 위해 협박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F학점 법대생 “시험 잘못 됐다”…총장 상대 소송서 ‘패소’
F학점을 받은 법대생이 시험 문제가 잘못됐다며 총장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패소했다는 소식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시험 문제가 수험생이 혼동을 해 정당한 답을 선택할 수 없을 정도의 문항으로 보기는 어렵다며 해당 학생의 답을 오답으로 처리한 것은 적법하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8살 딸 때려 숨지게 한 계모, 첫 공판서 ‘살인 혐의’ 부인
8살 딸을 때려 숨지게 한 계모 박모 씨에 대한 첫 공판에서 박 씨가 살인 혐의를 부인했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은 박영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SNS 이슈] 아이 위해 ‘절도’ 부부…‘할머니부터 검사까지’ 온정 외
-
- 입력 2013-12-18 07:48:36
- 수정2014-01-04 09:41:35
<앵커 멘트>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소식입니다.
세 살 아이에게 먹일 식료품 등을 마트에서 훔치다 붙잡힌 부부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화제입니다.
이들 부부는 마트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참치통조림과 아이신발 등 훔쳤는데 사연이 알려지자 할머니 부터 검사까지 다양한 생필품과 성금이 답지했습니다.
성금과 물품을 전달받은 부부는 손으로 정성스레 쓴 감사편지를 보내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내연남 아기 낙태 대가오 50억 받은 여상 ‘공갈’ 무죄
내연남과 사이에서 임신한 아기를 낙태하는 대가로 50억 원을 받은 여성이 내연남에게 공갈 혐의로 고소당했다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등산모임에서 만난 유부남과 내연 관계를 맺다 아기가 생기자 유부남이 낙태를 요구했고, 여성은 댓가로 50억 원을 받았습니다.
대법원은 여성이 먼저 돈을 요구하지 않은 점 등을 볼 때 돈을 뺏기 위해 협박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F학점 법대생 “시험 잘못 됐다”…총장 상대 소송서 ‘패소’
F학점을 받은 법대생이 시험 문제가 잘못됐다며 총장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패소했다는 소식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시험 문제가 수험생이 혼동을 해 정당한 답을 선택할 수 없을 정도의 문항으로 보기는 어렵다며 해당 학생의 답을 오답으로 처리한 것은 적법하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8살 딸 때려 숨지게 한 계모, 첫 공판서 ‘살인 혐의’ 부인
8살 딸을 때려 숨지게 한 계모 박모 씨에 대한 첫 공판에서 박 씨가 살인 혐의를 부인했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은 박영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소식입니다.
세 살 아이에게 먹일 식료품 등을 마트에서 훔치다 붙잡힌 부부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화제입니다.
이들 부부는 마트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참치통조림과 아이신발 등 훔쳤는데 사연이 알려지자 할머니 부터 검사까지 다양한 생필품과 성금이 답지했습니다.
성금과 물품을 전달받은 부부는 손으로 정성스레 쓴 감사편지를 보내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내연남 아기 낙태 대가오 50억 받은 여상 ‘공갈’ 무죄
내연남과 사이에서 임신한 아기를 낙태하는 대가로 50억 원을 받은 여성이 내연남에게 공갈 혐의로 고소당했다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등산모임에서 만난 유부남과 내연 관계를 맺다 아기가 생기자 유부남이 낙태를 요구했고, 여성은 댓가로 50억 원을 받았습니다.
대법원은 여성이 먼저 돈을 요구하지 않은 점 등을 볼 때 돈을 뺏기 위해 협박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F학점 법대생 “시험 잘못 됐다”…총장 상대 소송서 ‘패소’
F학점을 받은 법대생이 시험 문제가 잘못됐다며 총장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패소했다는 소식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시험 문제가 수험생이 혼동을 해 정당한 답을 선택할 수 없을 정도의 문항으로 보기는 어렵다며 해당 학생의 답을 오답으로 처리한 것은 적법하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8살 딸 때려 숨지게 한 계모, 첫 공판서 ‘살인 혐의’ 부인
8살 딸을 때려 숨지게 한 계모 박모 씨에 대한 첫 공판에서 박 씨가 살인 혐의를 부인했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은 박영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