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베트남 폭설 쏟아져…최고 30㎝ 눈

입력 2013.12.18 (11:08) 수정 2013.12.1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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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의 나라 베트남에서는 이례적인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베트남 북부의 산악지대에서는 이틀 연속 폭설이 내렸는데요,

일부 고지대에는 최고 30cm의 눈이 쌓이기도 했습니다.

베트남 당국은 수일 안에 또 한차례 한파가 닥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홍콩은 당분간 아침저녁으로 춥겠는데요, 오늘 한낮 예년 기온보다 6도 정도 낮겠습니다.

마닐라와 싱가포르는 오늘도 요란한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뉴델리 안개가 짙게 끼겠고, 카이로는 구름 많이 끼겠습니다.

런던과 파리 흐린 하늘 예상되고, 마드리드는 오늘 일교차가 12도 정도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워싱턴 맑은 가운데 한낮에도 4도에 머물겠습니다.

지구촌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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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베트남 폭설 쏟아져…최고 30㎝ 눈
    • 입력 2013-12-18 11:11:43
    • 수정2013-12-18 12:45:05
    지구촌뉴스
열대의 나라 베트남에서는 이례적인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베트남 북부의 산악지대에서는 이틀 연속 폭설이 내렸는데요,

일부 고지대에는 최고 30cm의 눈이 쌓이기도 했습니다.

베트남 당국은 수일 안에 또 한차례 한파가 닥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홍콩은 당분간 아침저녁으로 춥겠는데요, 오늘 한낮 예년 기온보다 6도 정도 낮겠습니다.

마닐라와 싱가포르는 오늘도 요란한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뉴델리 안개가 짙게 끼겠고, 카이로는 구름 많이 끼겠습니다.

런던과 파리 흐린 하늘 예상되고, 마드리드는 오늘 일교차가 12도 정도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워싱턴 맑은 가운데 한낮에도 4도에 머물겠습니다.

지구촌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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