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분석] ‘한수원’ 환골탈태해야
입력 2013.12.18 (21:24)
수정 2013.12.1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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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시험성적서 위조로 원전 가동이 중지돼 발생한 손해액이 2조 4천억 원을 넘습니다.
올해 두 차례 전기요금 인상을 통해 모두 국민에게 전가됐습니다.
국민들은 분노했고 원전 비리 척결을 요구했습니다.
원전 부품비리 어떻게 해야 없앨 수 있을까요?
부품비리가 발생한 곳, 바로 국내 23개 원전을 운영하는 한국수력 원자력입니다.
오늘 부서장급 1급 직원의 절반을 외부에서 채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폐쇄적인 원전 순혈주의를 타파해 '원전마피아'라는 오명을 씻겠다는 겁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한국수력 원자력은 납품비리 직원 32명을 재판도중에 해임하는 편법을 써 퇴직금을 전액 지급했습니다.
직원들에 대한 이런 온정주의부터 버려야 합니다.
유죄판결을 받은 비리직원들은 모두 파면시켜 퇴직금을 제대로 받을 수 없게 해야 합니다.
원전비리의 온상인 한국수력원자력이 환골탈태하는 출발점은 비리직원들에 대한 일벌백계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데스크 분석이었습니다.
시험성적서 위조로 원전 가동이 중지돼 발생한 손해액이 2조 4천억 원을 넘습니다.
올해 두 차례 전기요금 인상을 통해 모두 국민에게 전가됐습니다.
국민들은 분노했고 원전 비리 척결을 요구했습니다.
원전 부품비리 어떻게 해야 없앨 수 있을까요?
부품비리가 발생한 곳, 바로 국내 23개 원전을 운영하는 한국수력 원자력입니다.
오늘 부서장급 1급 직원의 절반을 외부에서 채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폐쇄적인 원전 순혈주의를 타파해 '원전마피아'라는 오명을 씻겠다는 겁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한국수력 원자력은 납품비리 직원 32명을 재판도중에 해임하는 편법을 써 퇴직금을 전액 지급했습니다.
직원들에 대한 이런 온정주의부터 버려야 합니다.
유죄판결을 받은 비리직원들은 모두 파면시켜 퇴직금을 제대로 받을 수 없게 해야 합니다.
원전비리의 온상인 한국수력원자력이 환골탈태하는 출발점은 비리직원들에 대한 일벌백계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데스크 분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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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 분석] ‘한수원’ 환골탈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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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8 21:25:21
- 수정2013-12-18 21:37:58

<리포트>
시험성적서 위조로 원전 가동이 중지돼 발생한 손해액이 2조 4천억 원을 넘습니다.
올해 두 차례 전기요금 인상을 통해 모두 국민에게 전가됐습니다.
국민들은 분노했고 원전 비리 척결을 요구했습니다.
원전 부품비리 어떻게 해야 없앨 수 있을까요?
부품비리가 발생한 곳, 바로 국내 23개 원전을 운영하는 한국수력 원자력입니다.
오늘 부서장급 1급 직원의 절반을 외부에서 채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폐쇄적인 원전 순혈주의를 타파해 '원전마피아'라는 오명을 씻겠다는 겁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한국수력 원자력은 납품비리 직원 32명을 재판도중에 해임하는 편법을 써 퇴직금을 전액 지급했습니다.
직원들에 대한 이런 온정주의부터 버려야 합니다.
유죄판결을 받은 비리직원들은 모두 파면시켜 퇴직금을 제대로 받을 수 없게 해야 합니다.
원전비리의 온상인 한국수력원자력이 환골탈태하는 출발점은 비리직원들에 대한 일벌백계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데스크 분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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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은 분노했고 원전 비리 척결을 요구했습니다.
원전 부품비리 어떻게 해야 없앨 수 있을까요?
부품비리가 발생한 곳, 바로 국내 23개 원전을 운영하는 한국수력 원자력입니다.
오늘 부서장급 1급 직원의 절반을 외부에서 채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폐쇄적인 원전 순혈주의를 타파해 '원전마피아'라는 오명을 씻겠다는 겁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한국수력 원자력은 납품비리 직원 32명을 재판도중에 해임하는 편법을 써 퇴직금을 전액 지급했습니다.
직원들에 대한 이런 온정주의부터 버려야 합니다.
유죄판결을 받은 비리직원들은 모두 파면시켜 퇴직금을 제대로 받을 수 없게 해야 합니다.
원전비리의 온상인 한국수력원자력이 환골탈태하는 출발점은 비리직원들에 대한 일벌백계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데스크 분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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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범 기자 chunb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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