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양동근-이대성 ‘우리는 환상조합’

입력 2013.12.18 (21:46) 수정 2013.12.18 (22: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전자랜드를 꺾고 3연승을 달리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양동근과 이대성, 두명의 포인트 가드가 팀 승리를 합작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대성이 절묘한 도움으로 경기 초반 모비스의 득점을 만들어냅니다.

승부처였던 2쿼터엔 노련한 양동근이 경기를 조율하며 점수차를 10점 이상으로 벌립니다

점수에 여유가 생긴 3쿼터 부터는 이대성이 마무리를 합니다.

고비때마다 득점에도 가담하며 환상의 조합을 자랑한 양동근과 이대성은 팀의 14점차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양동근 : "(포인트가드)에 대한 그런 부분에 관한 이야기를 (이대성에게)많이 해주고 있고 또 제가 도움을 많이 받고 있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분에서도 많이 안배가 되는 것 같고요."

최하위 인삼공사는 13득점 7도움을 기록한 김태술의 활약 속에 선두 SK를 70대 67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한편 오리온스의 전태풍은 kt로 전격이적했습니다.

정통 포인트 가드 보강을 원했던 kt와 득점 4위의 리처드슨을 눈여겨봤던 오리온스가 4대 4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서는 KB스타즈가 3점슛 11개로 하나외환을 물리치고 공동 2위로 도약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모비스 양동근-이대성 ‘우리는 환상조합’
    • 입력 2013-12-18 21:47:10
    • 수정2013-12-18 22:25:24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전자랜드를 꺾고 3연승을 달리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양동근과 이대성, 두명의 포인트 가드가 팀 승리를 합작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대성이 절묘한 도움으로 경기 초반 모비스의 득점을 만들어냅니다.

승부처였던 2쿼터엔 노련한 양동근이 경기를 조율하며 점수차를 10점 이상으로 벌립니다

점수에 여유가 생긴 3쿼터 부터는 이대성이 마무리를 합니다.

고비때마다 득점에도 가담하며 환상의 조합을 자랑한 양동근과 이대성은 팀의 14점차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양동근 : "(포인트가드)에 대한 그런 부분에 관한 이야기를 (이대성에게)많이 해주고 있고 또 제가 도움을 많이 받고 있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분에서도 많이 안배가 되는 것 같고요."

최하위 인삼공사는 13득점 7도움을 기록한 김태술의 활약 속에 선두 SK를 70대 67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한편 오리온스의 전태풍은 kt로 전격이적했습니다.

정통 포인트 가드 보강을 원했던 kt와 득점 4위의 리처드슨을 눈여겨봤던 오리온스가 4대 4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서는 KB스타즈가 3점슛 11개로 하나외환을 물리치고 공동 2위로 도약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