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임동규 투혼’ 앞세워 3연승

입력 2013.12.18 (21:48) 수정 2013.12.1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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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현대캐피탈이 임동규의 투혼으로 첫 2연승에 도전한 러시앤캐시를 물리쳤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민규의 가로막기로 러시앤캐시가 동점을 만듭니다.

송명근의 공격까지 성공해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창단 첫 2연승을 향해 투지를 불살랐습니다.

그러나 몸을 던진 현대캐피탈 임동규의 투혼에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수비하다 기자석에 부딪히며 부상을 당했습니다.

수비 공백은 커졌지만, 분위기를 바꾸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임동규 부상 이후 현대캐피탈은 공수의 집중력이 되살아났습니다.

여오현은 빈틈없는 수비로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아가메즈는 31득점을 올리며 화려한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김세진 감독의 독려에도 러시앤캐시는 흐름을 되돌리지 못했습니다.

<녹취> 김세진 : "아가메즈 공격이 무서운지 내가 화내는 게 무서운지 한번 볼까!..."

윤봉우와 최민호까지 득점에 가세한 현대캐피탈이 3대0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 김호철(감독) : "1세트 젊은 기세에 밀려 고생..."

현대캐피탈은 3연승을 달리며 승점 24점을 확보해 2위로 도약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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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캐피탈, ‘임동규 투혼’ 앞세워 3연승
    • 입력 2013-12-18 21:48:52
    • 수정2013-12-18 22:25:24
    뉴스 9
<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현대캐피탈이 임동규의 투혼으로 첫 2연승에 도전한 러시앤캐시를 물리쳤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민규의 가로막기로 러시앤캐시가 동점을 만듭니다.

송명근의 공격까지 성공해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창단 첫 2연승을 향해 투지를 불살랐습니다.

그러나 몸을 던진 현대캐피탈 임동규의 투혼에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수비하다 기자석에 부딪히며 부상을 당했습니다.

수비 공백은 커졌지만, 분위기를 바꾸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임동규 부상 이후 현대캐피탈은 공수의 집중력이 되살아났습니다.

여오현은 빈틈없는 수비로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아가메즈는 31득점을 올리며 화려한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김세진 감독의 독려에도 러시앤캐시는 흐름을 되돌리지 못했습니다.

<녹취> 김세진 : "아가메즈 공격이 무서운지 내가 화내는 게 무서운지 한번 볼까!..."

윤봉우와 최민호까지 득점에 가세한 현대캐피탈이 3대0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 김호철(감독) : "1세트 젊은 기세에 밀려 고생..."

현대캐피탈은 3연승을 달리며 승점 24점을 확보해 2위로 도약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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