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 인권결의 합의 채택…정치범 석방 촉구
입력 2013.12.20 (08:06)
수정 2013.12.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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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 인권결의안이 유엔에서 합의채택됐습니다.
결의안엔 북한의 사형제도를 우려하는 내용도 담겨있습니다.
장성택 처형과 관련해 국제사회의 우려와 압박이 고조되는 양상입니다.
뉴욕 박태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녹취> "북한인권결의안을 원안대로 채택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통과된 결의안은 북한의 인권침해를 강력 규탄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성택 처형과 관련해 주목되는 내용이 여럿 포함돼있습니다.
법치주의가 존재하지 않고 처형이 자의적으로 자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북한내 정치범수용소에 갇혀있는 모든 정치범의 즉각 석방도 촉구했습니다.
장성택 처형과 장성택 추종세력에 대한 숙청작업과 맞물려 북한에는 상당한 압박일 수 밖에 없습니다.
북한은 결의안이 날조라고 반발했습니다.
<녹취> 김성(유엔주재 북한 참사관) : "이번 결의안은 정치적 모략입니다.인권은 외부세력이 가타부타할 문제가 아닙니다."
산하 위원회 원안대로 통과된 이번 결의안은 북한에서 시민적 권리와 정치, 경제,사회, 문화적 권리가 조직적이고 광범위하게 침해당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정치범수용소의 즉각 폐지와 강제 북송된 탈북자들의 인권상황 개선도 촉구했습니다.
유엔총회 결의안은 구속력은 없습니다.
하지만 국제여론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앞으로 북한에 추가조치를 취하는데 중대한 명분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북한 인권결의안이 유엔에서 합의채택됐습니다.
결의안엔 북한의 사형제도를 우려하는 내용도 담겨있습니다.
장성택 처형과 관련해 국제사회의 우려와 압박이 고조되는 양상입니다.
뉴욕 박태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녹취> "북한인권결의안을 원안대로 채택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통과된 결의안은 북한의 인권침해를 강력 규탄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성택 처형과 관련해 주목되는 내용이 여럿 포함돼있습니다.
법치주의가 존재하지 않고 처형이 자의적으로 자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북한내 정치범수용소에 갇혀있는 모든 정치범의 즉각 석방도 촉구했습니다.
장성택 처형과 장성택 추종세력에 대한 숙청작업과 맞물려 북한에는 상당한 압박일 수 밖에 없습니다.
북한은 결의안이 날조라고 반발했습니다.
<녹취> 김성(유엔주재 북한 참사관) : "이번 결의안은 정치적 모략입니다.인권은 외부세력이 가타부타할 문제가 아닙니다."
산하 위원회 원안대로 통과된 이번 결의안은 북한에서 시민적 권리와 정치, 경제,사회, 문화적 권리가 조직적이고 광범위하게 침해당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정치범수용소의 즉각 폐지와 강제 북송된 탈북자들의 인권상황 개선도 촉구했습니다.
유엔총회 결의안은 구속력은 없습니다.
하지만 국제여론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앞으로 북한에 추가조치를 취하는데 중대한 명분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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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북 인권결의 합의 채택…정치범 석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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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20 08:07:23
- 수정2013-12-20 09: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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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결의안이 유엔에서 합의채택됐습니다.
결의안엔 북한의 사형제도를 우려하는 내용도 담겨있습니다.
장성택 처형과 관련해 국제사회의 우려와 압박이 고조되는 양상입니다.
뉴욕 박태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녹취> "북한인권결의안을 원안대로 채택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통과된 결의안은 북한의 인권침해를 강력 규탄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성택 처형과 관련해 주목되는 내용이 여럿 포함돼있습니다.
법치주의가 존재하지 않고 처형이 자의적으로 자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북한내 정치범수용소에 갇혀있는 모든 정치범의 즉각 석방도 촉구했습니다.
장성택 처형과 장성택 추종세력에 대한 숙청작업과 맞물려 북한에는 상당한 압박일 수 밖에 없습니다.
북한은 결의안이 날조라고 반발했습니다.
<녹취> 김성(유엔주재 북한 참사관) : "이번 결의안은 정치적 모략입니다.인권은 외부세력이 가타부타할 문제가 아닙니다."
산하 위원회 원안대로 통과된 이번 결의안은 북한에서 시민적 권리와 정치, 경제,사회, 문화적 권리가 조직적이고 광범위하게 침해당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정치범수용소의 즉각 폐지와 강제 북송된 탈북자들의 인권상황 개선도 촉구했습니다.
유엔총회 결의안은 구속력은 없습니다.
하지만 국제여론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앞으로 북한에 추가조치를 취하는데 중대한 명분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북한 인권결의안이 유엔에서 합의채택됐습니다.
결의안엔 북한의 사형제도를 우려하는 내용도 담겨있습니다.
장성택 처형과 관련해 국제사회의 우려와 압박이 고조되는 양상입니다.
뉴욕 박태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녹취> "북한인권결의안을 원안대로 채택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통과된 결의안은 북한의 인권침해를 강력 규탄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성택 처형과 관련해 주목되는 내용이 여럿 포함돼있습니다.
법치주의가 존재하지 않고 처형이 자의적으로 자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북한내 정치범수용소에 갇혀있는 모든 정치범의 즉각 석방도 촉구했습니다.
장성택 처형과 장성택 추종세력에 대한 숙청작업과 맞물려 북한에는 상당한 압박일 수 밖에 없습니다.
북한은 결의안이 날조라고 반발했습니다.
<녹취> 김성(유엔주재 북한 참사관) : "이번 결의안은 정치적 모략입니다.인권은 외부세력이 가타부타할 문제가 아닙니다."
산하 위원회 원안대로 통과된 이번 결의안은 북한에서 시민적 권리와 정치, 경제,사회, 문화적 권리가 조직적이고 광범위하게 침해당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정치범수용소의 즉각 폐지와 강제 북송된 탈북자들의 인권상황 개선도 촉구했습니다.
유엔총회 결의안은 구속력은 없습니다.
하지만 국제여론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앞으로 북한에 추가조치를 취하는데 중대한 명분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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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서 기자 ts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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