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500-1000m 소치 2관왕 자신있다
입력 2013.12.23 (21:49)
수정 2013.12.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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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피드 스케이팅의 모태범이 사실상 마지막 실전 무대인 국내 스프린트선수권에서도 가볍게 1위에 오르며 소치 올림픽 2관왕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모태범은 올림픽이 다가올수록 부담보다는 자신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루에 500미터와 1000미터를 소화하는 강행군 속에서 모태범은 첫날 두 종목 모두 1위에 올랐습니다.
마지막 월드컵에서 500미터 금메달에 이어 천 미터에서 처음으로 샤니 데이비스를 꺾고 우승해 올림픽 2관왕에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인터뷰> 모태범(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 "샤니 데이비스가 500은 내가 따고 천은 자기가 따겠다고 계속 그러는데 저는 그럴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올림픽 남자 500과 1000미터에서 동시에 우승한 건 1980년 전종목 석권 신화를 쓴 미국의 에릭 하이든이 유일합니다.
그만큼 어려운 일이지만 모태범은 두 종목 훈련을 병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모태범은 다음달 세계스프린트선수권을 포기하고 남은 기간 체력훈련에 집중해 새로운 신화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모태범(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 "온 몸에 알이 베겨서 죽겠다. 남은 기간 체력 훈련에 더 집중할 거다."
이상화는 이번 대회에 불참해 세계 스프린트선수권을 건너뛰고 소치 올림픽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스피드 스케이팅의 모태범이 사실상 마지막 실전 무대인 국내 스프린트선수권에서도 가볍게 1위에 오르며 소치 올림픽 2관왕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모태범은 올림픽이 다가올수록 부담보다는 자신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루에 500미터와 1000미터를 소화하는 강행군 속에서 모태범은 첫날 두 종목 모두 1위에 올랐습니다.
마지막 월드컵에서 500미터 금메달에 이어 천 미터에서 처음으로 샤니 데이비스를 꺾고 우승해 올림픽 2관왕에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인터뷰> 모태범(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 "샤니 데이비스가 500은 내가 따고 천은 자기가 따겠다고 계속 그러는데 저는 그럴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올림픽 남자 500과 1000미터에서 동시에 우승한 건 1980년 전종목 석권 신화를 쓴 미국의 에릭 하이든이 유일합니다.
그만큼 어려운 일이지만 모태범은 두 종목 훈련을 병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모태범은 다음달 세계스프린트선수권을 포기하고 남은 기간 체력훈련에 집중해 새로운 신화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모태범(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 "온 몸에 알이 베겨서 죽겠다. 남은 기간 체력 훈련에 더 집중할 거다."
이상화는 이번 대회에 불참해 세계 스프린트선수권을 건너뛰고 소치 올림픽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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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태범, 500-1000m 소치 2관왕 자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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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23 21:50:12
- 수정2013-12-26 16:09:38
<앵커 멘트>
스피드 스케이팅의 모태범이 사실상 마지막 실전 무대인 국내 스프린트선수권에서도 가볍게 1위에 오르며 소치 올림픽 2관왕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모태범은 올림픽이 다가올수록 부담보다는 자신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루에 500미터와 1000미터를 소화하는 강행군 속에서 모태범은 첫날 두 종목 모두 1위에 올랐습니다.
마지막 월드컵에서 500미터 금메달에 이어 천 미터에서 처음으로 샤니 데이비스를 꺾고 우승해 올림픽 2관왕에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인터뷰> 모태범(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 "샤니 데이비스가 500은 내가 따고 천은 자기가 따겠다고 계속 그러는데 저는 그럴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올림픽 남자 500과 1000미터에서 동시에 우승한 건 1980년 전종목 석권 신화를 쓴 미국의 에릭 하이든이 유일합니다.
그만큼 어려운 일이지만 모태범은 두 종목 훈련을 병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모태범은 다음달 세계스프린트선수권을 포기하고 남은 기간 체력훈련에 집중해 새로운 신화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모태범(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 "온 몸에 알이 베겨서 죽겠다. 남은 기간 체력 훈련에 더 집중할 거다."
이상화는 이번 대회에 불참해 세계 스프린트선수권을 건너뛰고 소치 올림픽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스피드 스케이팅의 모태범이 사실상 마지막 실전 무대인 국내 스프린트선수권에서도 가볍게 1위에 오르며 소치 올림픽 2관왕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모태범은 올림픽이 다가올수록 부담보다는 자신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루에 500미터와 1000미터를 소화하는 강행군 속에서 모태범은 첫날 두 종목 모두 1위에 올랐습니다.
마지막 월드컵에서 500미터 금메달에 이어 천 미터에서 처음으로 샤니 데이비스를 꺾고 우승해 올림픽 2관왕에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인터뷰> 모태범(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 "샤니 데이비스가 500은 내가 따고 천은 자기가 따겠다고 계속 그러는데 저는 그럴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올림픽 남자 500과 1000미터에서 동시에 우승한 건 1980년 전종목 석권 신화를 쓴 미국의 에릭 하이든이 유일합니다.
그만큼 어려운 일이지만 모태범은 두 종목 훈련을 병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모태범은 다음달 세계스프린트선수권을 포기하고 남은 기간 체력훈련에 집중해 새로운 신화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모태범(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 "온 몸에 알이 베겨서 죽겠다. 남은 기간 체력 훈련에 더 집중할 거다."
이상화는 이번 대회에 불참해 세계 스프린트선수권을 건너뛰고 소치 올림픽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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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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