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추신수 1억 3천만 달러…아시아인 최고
입력 2013.12.24 (00:20)
수정 2013.12.2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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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생생한 스포츠 현장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한성윤 기자의 운동화 시간입니다.
<질문> 추신수 선수가 텍사스에 아시아인 역대 최고 대우로 입단했는데 이대호 선수도 소프트뱅크로 팀을 옮겼군요?
<답변>
이대호 선수는 초등학교 시절 추신수 선수의 권유로 야구를 시작했습니다.
동갑내기 친구인 추신수와 이대호 선수,나란히 파격적인 대우로 새로운 팀에서,새출발하게 됐습니다.
추신수 선수,역대 아시아 선수중 최고 대우인 1379억원에 텍사스 유니폼을 입게 됐는데,28일 현지에서 공식 입단식을 갖게 됩니다.
지난 2001년 메이저리그에 도전했지만,같은 팀 같은 포지션에 이치로가 버티고 있어서,힘든 마이너리그 생활을 버텨야했습니다.
팀을 옮긴 이후 기회를 잡은 추신수 선수,이젠 이치로를 뛰어넘는 역대 아시아인 최고 선수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대호 선수도 소프트뱅크와 3년간 14억엔이 넘는 대형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2년동안 오릭스에서 뛰면서 중심 타자 역할을 해왔는데,더 좋은 대우를 받고,더 강한 팀에서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습니다.
추신수와 이대호는 야구를 같이 시작했을 뿐 아니라,2000년 세계청소년야구 우승 주역이기도한데 미국과 일본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습니다.
<질문> 추신수와 이대호 뿐 아니라 야구에선 82년생 동갑내기들의 활약이 돋보이고있죠?
<답변>
한국야구의 황금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엔 73년생 92학번들이 가장 돋보였는데,지금은 82년생들이 전성시대를 누리고 있습니다.
추신수와 이대호의 관계만클 절친한 사이가 한화의 김태균-정근우 선수입니다.
김태균 선수는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에서 활약했고,지금은 연봉 15억원으로 최고 연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근우 선수는 FA자격으로 70억원을 받고,한화로 이적해 이른바 FA대박을 터트렸습니다.
추신수와 이대호를 비롯해서, 김태균,정근우 선수는 동갑일 뿐 아니라 2000년 세계청소년야구 우승 주역으로 고교시절부터 82년생 황금 세대를 이끌어왔습니다.
철벽 마무리 오승환 선수 역시 82년생인데요,
오승환 선수는 고등학교와 대학까진 큰 빛을 보지 못하다가 프로 입단이후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지난달 일본 프로야구 명문팀인 한신 타이거즈에 입단해,새로운 출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82년생 선수들은 미국와 일본,국내 무대에서 한국 야구의 개띠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질문> 박지성 선수가 풀타임 출전해서,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죠?
<답변>
부상 복귀이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체력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증명했기때문에,남은 경기 좋은 활약이 기대됩니다.
박지성 선수,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는데요,
부지런히 경기를 뛰면서,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모습이었습니다.
전반 6분,박지성의 패스가 슈팅으로 이어졌지만,오프사이드가 선언됐습니다.
2분 뒤엔 발리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이후 팀동료 로카디아가 혼자 두 골을 터뜨리며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박지성의 복귀이후 2연승을 거둔,아인트호벤은 7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는데요,
박지성 선수 오늘 귀국할 예정입니다.
<질문> 박지성 선수가 뛰는 네덜란드 리그에선 경기장에 거품 욕조가 등장했다죠?
<답변>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됐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엔 선수들까지 욕조에 뛰어들어 더욱 특별한 행사가 됐습니다.
싼타 모자를 쓴 관중들이 축구장에 마련된 거품 욕조에서 특별한 축구 관람을 하고 있습니다.
목욕을 하면서 응원을 하는데,홈팀 브레다의 절묘한 프리킥골이 터져서,홈팬들을 더욱 즐겁게 했습니다.
결국 브레다가 1대 0으로 이겼는데요,
경기 종료이후 선수들이 거품 욕조에 뛰어들어 팬들과 함께 기쁨을 만끽했는데요,
팬들에겐 잊지 못할 하루가 됐습니다.
<질문> 스페인 축구에선 바르셀로나가 메시와 네이마르가 빠진 가운데,역전승을 거뒀다구요?
<답변>
차포를 모두 떼고도 바르셀로나는 역시 강했습니다.
메시와 네이마르의 공백을 페드로가 완벽하게 메웠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초반 출발은 불안했는데요,초반 연속해서 두 골을 내주면서 2대0으로 끌려갔습니다.
위기의 상황에서 페드로의 활약이 돋보였는데요,
9분동안 무려 3골을 몰아치며,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페드로의 해트트릭이라해서 페트트릭이란 말까지 나올 정도로 인상적인 활약이었습니다.
파브레가스가 2골을 추가해서 5대 2로 승리했는데요,
메시와 네이마르가 빠졌어도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차원이 다른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질문> 우리에겐 다소 생소하지만,스키 크로스 대회도 열기가 대단하다죠?
<답변>
스키 크로스를 쉽게 설명하면 눈에서하는 쇼트트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대회부터 올림픽종목에 채택되었는데,스키 크로스만의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눈덮힌 설원에서 펼쳐지는 스키 크로스,출발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출발 경쟁이 정말 치열합니다.
프리스타일 스키의 일종으로,스피드와 회전 능력을 겸비해야하는 종목입니다.
때로는 쇼트트랙처럼 인코너를 어떻게 차지하느냐도 승부의 변수로 떠오르기도 합니다.
스키 크로스는 알파인이나 노르딕과는 다른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종목입니다.
한성윤 기자 수고했습니다.
생생한 스포츠 현장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한성윤 기자의 운동화 시간입니다.
<질문> 추신수 선수가 텍사스에 아시아인 역대 최고 대우로 입단했는데 이대호 선수도 소프트뱅크로 팀을 옮겼군요?
<답변>
이대호 선수는 초등학교 시절 추신수 선수의 권유로 야구를 시작했습니다.
동갑내기 친구인 추신수와 이대호 선수,나란히 파격적인 대우로 새로운 팀에서,새출발하게 됐습니다.
추신수 선수,역대 아시아 선수중 최고 대우인 1379억원에 텍사스 유니폼을 입게 됐는데,28일 현지에서 공식 입단식을 갖게 됩니다.
지난 2001년 메이저리그에 도전했지만,같은 팀 같은 포지션에 이치로가 버티고 있어서,힘든 마이너리그 생활을 버텨야했습니다.
팀을 옮긴 이후 기회를 잡은 추신수 선수,이젠 이치로를 뛰어넘는 역대 아시아인 최고 선수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대호 선수도 소프트뱅크와 3년간 14억엔이 넘는 대형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2년동안 오릭스에서 뛰면서 중심 타자 역할을 해왔는데,더 좋은 대우를 받고,더 강한 팀에서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습니다.
추신수와 이대호는 야구를 같이 시작했을 뿐 아니라,2000년 세계청소년야구 우승 주역이기도한데 미국과 일본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습니다.
<질문> 추신수와 이대호 뿐 아니라 야구에선 82년생 동갑내기들의 활약이 돋보이고있죠?
<답변>
한국야구의 황금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엔 73년생 92학번들이 가장 돋보였는데,지금은 82년생들이 전성시대를 누리고 있습니다.
추신수와 이대호의 관계만클 절친한 사이가 한화의 김태균-정근우 선수입니다.
김태균 선수는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에서 활약했고,지금은 연봉 15억원으로 최고 연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근우 선수는 FA자격으로 70억원을 받고,한화로 이적해 이른바 FA대박을 터트렸습니다.
추신수와 이대호를 비롯해서, 김태균,정근우 선수는 동갑일 뿐 아니라 2000년 세계청소년야구 우승 주역으로 고교시절부터 82년생 황금 세대를 이끌어왔습니다.
철벽 마무리 오승환 선수 역시 82년생인데요,
오승환 선수는 고등학교와 대학까진 큰 빛을 보지 못하다가 프로 입단이후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지난달 일본 프로야구 명문팀인 한신 타이거즈에 입단해,새로운 출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82년생 선수들은 미국와 일본,국내 무대에서 한국 야구의 개띠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질문> 박지성 선수가 풀타임 출전해서,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죠?
<답변>
부상 복귀이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체력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증명했기때문에,남은 경기 좋은 활약이 기대됩니다.
박지성 선수,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는데요,
부지런히 경기를 뛰면서,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모습이었습니다.
전반 6분,박지성의 패스가 슈팅으로 이어졌지만,오프사이드가 선언됐습니다.
2분 뒤엔 발리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이후 팀동료 로카디아가 혼자 두 골을 터뜨리며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박지성의 복귀이후 2연승을 거둔,아인트호벤은 7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는데요,
박지성 선수 오늘 귀국할 예정입니다.
<질문> 박지성 선수가 뛰는 네덜란드 리그에선 경기장에 거품 욕조가 등장했다죠?
<답변>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됐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엔 선수들까지 욕조에 뛰어들어 더욱 특별한 행사가 됐습니다.
싼타 모자를 쓴 관중들이 축구장에 마련된 거품 욕조에서 특별한 축구 관람을 하고 있습니다.
목욕을 하면서 응원을 하는데,홈팀 브레다의 절묘한 프리킥골이 터져서,홈팬들을 더욱 즐겁게 했습니다.
결국 브레다가 1대 0으로 이겼는데요,
경기 종료이후 선수들이 거품 욕조에 뛰어들어 팬들과 함께 기쁨을 만끽했는데요,
팬들에겐 잊지 못할 하루가 됐습니다.
<질문> 스페인 축구에선 바르셀로나가 메시와 네이마르가 빠진 가운데,역전승을 거뒀다구요?
<답변>
차포를 모두 떼고도 바르셀로나는 역시 강했습니다.
메시와 네이마르의 공백을 페드로가 완벽하게 메웠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초반 출발은 불안했는데요,초반 연속해서 두 골을 내주면서 2대0으로 끌려갔습니다.
위기의 상황에서 페드로의 활약이 돋보였는데요,
9분동안 무려 3골을 몰아치며,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페드로의 해트트릭이라해서 페트트릭이란 말까지 나올 정도로 인상적인 활약이었습니다.
파브레가스가 2골을 추가해서 5대 2로 승리했는데요,
메시와 네이마르가 빠졌어도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차원이 다른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질문> 우리에겐 다소 생소하지만,스키 크로스 대회도 열기가 대단하다죠?
<답변>
스키 크로스를 쉽게 설명하면 눈에서하는 쇼트트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대회부터 올림픽종목에 채택되었는데,스키 크로스만의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눈덮힌 설원에서 펼쳐지는 스키 크로스,출발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출발 경쟁이 정말 치열합니다.
프리스타일 스키의 일종으로,스피드와 회전 능력을 겸비해야하는 종목입니다.
때로는 쇼트트랙처럼 인코너를 어떻게 차지하느냐도 승부의 변수로 떠오르기도 합니다.
스키 크로스는 알파인이나 노르딕과는 다른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종목입니다.
한성윤 기자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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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화] 추신수 1억 3천만 달러…아시아인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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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24 08:15:14
- 수정2013-12-24 08:23:18
![](/data/news/2013/12/23/2777144_260.jpg)
<앵커 멘트>
생생한 스포츠 현장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한성윤 기자의 운동화 시간입니다.
<질문> 추신수 선수가 텍사스에 아시아인 역대 최고 대우로 입단했는데 이대호 선수도 소프트뱅크로 팀을 옮겼군요?
<답변>
이대호 선수는 초등학교 시절 추신수 선수의 권유로 야구를 시작했습니다.
동갑내기 친구인 추신수와 이대호 선수,나란히 파격적인 대우로 새로운 팀에서,새출발하게 됐습니다.
추신수 선수,역대 아시아 선수중 최고 대우인 1379억원에 텍사스 유니폼을 입게 됐는데,28일 현지에서 공식 입단식을 갖게 됩니다.
지난 2001년 메이저리그에 도전했지만,같은 팀 같은 포지션에 이치로가 버티고 있어서,힘든 마이너리그 생활을 버텨야했습니다.
팀을 옮긴 이후 기회를 잡은 추신수 선수,이젠 이치로를 뛰어넘는 역대 아시아인 최고 선수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대호 선수도 소프트뱅크와 3년간 14억엔이 넘는 대형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2년동안 오릭스에서 뛰면서 중심 타자 역할을 해왔는데,더 좋은 대우를 받고,더 강한 팀에서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습니다.
추신수와 이대호는 야구를 같이 시작했을 뿐 아니라,2000년 세계청소년야구 우승 주역이기도한데 미국과 일본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습니다.
<질문> 추신수와 이대호 뿐 아니라 야구에선 82년생 동갑내기들의 활약이 돋보이고있죠?
<답변>
한국야구의 황금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엔 73년생 92학번들이 가장 돋보였는데,지금은 82년생들이 전성시대를 누리고 있습니다.
추신수와 이대호의 관계만클 절친한 사이가 한화의 김태균-정근우 선수입니다.
김태균 선수는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에서 활약했고,지금은 연봉 15억원으로 최고 연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근우 선수는 FA자격으로 70억원을 받고,한화로 이적해 이른바 FA대박을 터트렸습니다.
추신수와 이대호를 비롯해서, 김태균,정근우 선수는 동갑일 뿐 아니라 2000년 세계청소년야구 우승 주역으로 고교시절부터 82년생 황금 세대를 이끌어왔습니다.
철벽 마무리 오승환 선수 역시 82년생인데요,
오승환 선수는 고등학교와 대학까진 큰 빛을 보지 못하다가 프로 입단이후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지난달 일본 프로야구 명문팀인 한신 타이거즈에 입단해,새로운 출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82년생 선수들은 미국와 일본,국내 무대에서 한국 야구의 개띠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질문> 박지성 선수가 풀타임 출전해서,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죠?
<답변>
부상 복귀이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체력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증명했기때문에,남은 경기 좋은 활약이 기대됩니다.
박지성 선수,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는데요,
부지런히 경기를 뛰면서,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모습이었습니다.
전반 6분,박지성의 패스가 슈팅으로 이어졌지만,오프사이드가 선언됐습니다.
2분 뒤엔 발리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이후 팀동료 로카디아가 혼자 두 골을 터뜨리며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박지성의 복귀이후 2연승을 거둔,아인트호벤은 7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는데요,
박지성 선수 오늘 귀국할 예정입니다.
<질문> 박지성 선수가 뛰는 네덜란드 리그에선 경기장에 거품 욕조가 등장했다죠?
<답변>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됐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엔 선수들까지 욕조에 뛰어들어 더욱 특별한 행사가 됐습니다.
싼타 모자를 쓴 관중들이 축구장에 마련된 거품 욕조에서 특별한 축구 관람을 하고 있습니다.
목욕을 하면서 응원을 하는데,홈팀 브레다의 절묘한 프리킥골이 터져서,홈팬들을 더욱 즐겁게 했습니다.
결국 브레다가 1대 0으로 이겼는데요,
경기 종료이후 선수들이 거품 욕조에 뛰어들어 팬들과 함께 기쁨을 만끽했는데요,
팬들에겐 잊지 못할 하루가 됐습니다.
<질문> 스페인 축구에선 바르셀로나가 메시와 네이마르가 빠진 가운데,역전승을 거뒀다구요?
<답변>
차포를 모두 떼고도 바르셀로나는 역시 강했습니다.
메시와 네이마르의 공백을 페드로가 완벽하게 메웠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초반 출발은 불안했는데요,초반 연속해서 두 골을 내주면서 2대0으로 끌려갔습니다.
위기의 상황에서 페드로의 활약이 돋보였는데요,
9분동안 무려 3골을 몰아치며,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페드로의 해트트릭이라해서 페트트릭이란 말까지 나올 정도로 인상적인 활약이었습니다.
파브레가스가 2골을 추가해서 5대 2로 승리했는데요,
메시와 네이마르가 빠졌어도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차원이 다른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질문> 우리에겐 다소 생소하지만,스키 크로스 대회도 열기가 대단하다죠?
<답변>
스키 크로스를 쉽게 설명하면 눈에서하는 쇼트트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대회부터 올림픽종목에 채택되었는데,스키 크로스만의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눈덮힌 설원에서 펼쳐지는 스키 크로스,출발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출발 경쟁이 정말 치열합니다.
프리스타일 스키의 일종으로,스피드와 회전 능력을 겸비해야하는 종목입니다.
때로는 쇼트트랙처럼 인코너를 어떻게 차지하느냐도 승부의 변수로 떠오르기도 합니다.
스키 크로스는 알파인이나 노르딕과는 다른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종목입니다.
한성윤 기자 수고했습니다.
생생한 스포츠 현장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한성윤 기자의 운동화 시간입니다.
<질문> 추신수 선수가 텍사스에 아시아인 역대 최고 대우로 입단했는데 이대호 선수도 소프트뱅크로 팀을 옮겼군요?
<답변>
이대호 선수는 초등학교 시절 추신수 선수의 권유로 야구를 시작했습니다.
동갑내기 친구인 추신수와 이대호 선수,나란히 파격적인 대우로 새로운 팀에서,새출발하게 됐습니다.
추신수 선수,역대 아시아 선수중 최고 대우인 1379억원에 텍사스 유니폼을 입게 됐는데,28일 현지에서 공식 입단식을 갖게 됩니다.
지난 2001년 메이저리그에 도전했지만,같은 팀 같은 포지션에 이치로가 버티고 있어서,힘든 마이너리그 생활을 버텨야했습니다.
팀을 옮긴 이후 기회를 잡은 추신수 선수,이젠 이치로를 뛰어넘는 역대 아시아인 최고 선수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대호 선수도 소프트뱅크와 3년간 14억엔이 넘는 대형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2년동안 오릭스에서 뛰면서 중심 타자 역할을 해왔는데,더 좋은 대우를 받고,더 강한 팀에서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습니다.
추신수와 이대호는 야구를 같이 시작했을 뿐 아니라,2000년 세계청소년야구 우승 주역이기도한데 미국과 일본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습니다.
<질문> 추신수와 이대호 뿐 아니라 야구에선 82년생 동갑내기들의 활약이 돋보이고있죠?
<답변>
한국야구의 황금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엔 73년생 92학번들이 가장 돋보였는데,지금은 82년생들이 전성시대를 누리고 있습니다.
추신수와 이대호의 관계만클 절친한 사이가 한화의 김태균-정근우 선수입니다.
김태균 선수는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에서 활약했고,지금은 연봉 15억원으로 최고 연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근우 선수는 FA자격으로 70억원을 받고,한화로 이적해 이른바 FA대박을 터트렸습니다.
추신수와 이대호를 비롯해서, 김태균,정근우 선수는 동갑일 뿐 아니라 2000년 세계청소년야구 우승 주역으로 고교시절부터 82년생 황금 세대를 이끌어왔습니다.
철벽 마무리 오승환 선수 역시 82년생인데요,
오승환 선수는 고등학교와 대학까진 큰 빛을 보지 못하다가 프로 입단이후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지난달 일본 프로야구 명문팀인 한신 타이거즈에 입단해,새로운 출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82년생 선수들은 미국와 일본,국내 무대에서 한국 야구의 개띠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질문> 박지성 선수가 풀타임 출전해서,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죠?
<답변>
부상 복귀이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체력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증명했기때문에,남은 경기 좋은 활약이 기대됩니다.
박지성 선수,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는데요,
부지런히 경기를 뛰면서,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모습이었습니다.
전반 6분,박지성의 패스가 슈팅으로 이어졌지만,오프사이드가 선언됐습니다.
2분 뒤엔 발리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이후 팀동료 로카디아가 혼자 두 골을 터뜨리며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박지성의 복귀이후 2연승을 거둔,아인트호벤은 7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는데요,
박지성 선수 오늘 귀국할 예정입니다.
<질문> 박지성 선수가 뛰는 네덜란드 리그에선 경기장에 거품 욕조가 등장했다죠?
<답변>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됐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엔 선수들까지 욕조에 뛰어들어 더욱 특별한 행사가 됐습니다.
싼타 모자를 쓴 관중들이 축구장에 마련된 거품 욕조에서 특별한 축구 관람을 하고 있습니다.
목욕을 하면서 응원을 하는데,홈팀 브레다의 절묘한 프리킥골이 터져서,홈팬들을 더욱 즐겁게 했습니다.
결국 브레다가 1대 0으로 이겼는데요,
경기 종료이후 선수들이 거품 욕조에 뛰어들어 팬들과 함께 기쁨을 만끽했는데요,
팬들에겐 잊지 못할 하루가 됐습니다.
<질문> 스페인 축구에선 바르셀로나가 메시와 네이마르가 빠진 가운데,역전승을 거뒀다구요?
<답변>
차포를 모두 떼고도 바르셀로나는 역시 강했습니다.
메시와 네이마르의 공백을 페드로가 완벽하게 메웠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초반 출발은 불안했는데요,초반 연속해서 두 골을 내주면서 2대0으로 끌려갔습니다.
위기의 상황에서 페드로의 활약이 돋보였는데요,
9분동안 무려 3골을 몰아치며,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페드로의 해트트릭이라해서 페트트릭이란 말까지 나올 정도로 인상적인 활약이었습니다.
파브레가스가 2골을 추가해서 5대 2로 승리했는데요,
메시와 네이마르가 빠졌어도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차원이 다른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질문> 우리에겐 다소 생소하지만,스키 크로스 대회도 열기가 대단하다죠?
<답변>
스키 크로스를 쉽게 설명하면 눈에서하는 쇼트트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대회부터 올림픽종목에 채택되었는데,스키 크로스만의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눈덮힌 설원에서 펼쳐지는 스키 크로스,출발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출발 경쟁이 정말 치열합니다.
프리스타일 스키의 일종으로,스피드와 회전 능력을 겸비해야하는 종목입니다.
때로는 쇼트트랙처럼 인코너를 어떻게 차지하느냐도 승부의 변수로 떠오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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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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