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기 의원 검찰 조사…“NLL 포기 발언 있었다”
입력 2013.12.24 (23:47)
수정 2013.12.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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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유출 의혹과 관련해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이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 의원은 정상회담에서 NLL 포기발언이 있었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 했습니다.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회 일정 등을 이유로 한 달 가량 소환 조사가 미뤄져왔던 서상기 의원.
피고발인 신분으로 다섯 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검찰청사를 나서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발언은 있었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 했습니다.
<녹취> 서상기(새누리당 의원) : "기밀, 그건 법적으로 판단할 일이고 NLL 포기 취지 발언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
검찰은 서 의원을 상대로 지난 6월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발췌본을 열람한 경위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또 열람 과정에서 적법한 절차를 거쳤는지, 그리고 열람 뒤 기자회견을 열고 내용을 공개한 이유는 무엇인지 등도 물었습니다.
서 의원은 국회 정보위원장 자격으로 국가정보원에 공식 요청해 받은 발췌록을 동료 의원들과 함께 열람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남북정상회담에서 NLL 포기 발언이 있었다고 주장한 김무성, 정문헌 의원을 지난 달 소환해 조사한 상태.
검찰은 서 의원을 끝으로 대화록 유출 의혹 조사를 사실상 마무리지었습니다.
검찰은 조사 내용이 정리되는 대로 유출 의혹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유출 의혹과 관련해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이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 의원은 정상회담에서 NLL 포기발언이 있었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 했습니다.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회 일정 등을 이유로 한 달 가량 소환 조사가 미뤄져왔던 서상기 의원.
피고발인 신분으로 다섯 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검찰청사를 나서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발언은 있었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 했습니다.
<녹취> 서상기(새누리당 의원) : "기밀, 그건 법적으로 판단할 일이고 NLL 포기 취지 발언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
검찰은 서 의원을 상대로 지난 6월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발췌본을 열람한 경위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또 열람 과정에서 적법한 절차를 거쳤는지, 그리고 열람 뒤 기자회견을 열고 내용을 공개한 이유는 무엇인지 등도 물었습니다.
서 의원은 국회 정보위원장 자격으로 국가정보원에 공식 요청해 받은 발췌록을 동료 의원들과 함께 열람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남북정상회담에서 NLL 포기 발언이 있었다고 주장한 김무성, 정문헌 의원을 지난 달 소환해 조사한 상태.
검찰은 서 의원을 끝으로 대화록 유출 의혹 조사를 사실상 마무리지었습니다.
검찰은 조사 내용이 정리되는 대로 유출 의혹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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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상기 의원 검찰 조사…“NLL 포기 발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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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25 10:53:34
- 수정2013-12-25 11:55:38
<앵커 멘트>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유출 의혹과 관련해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이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 의원은 정상회담에서 NLL 포기발언이 있었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 했습니다.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회 일정 등을 이유로 한 달 가량 소환 조사가 미뤄져왔던 서상기 의원.
피고발인 신분으로 다섯 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검찰청사를 나서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발언은 있었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 했습니다.
<녹취> 서상기(새누리당 의원) : "기밀, 그건 법적으로 판단할 일이고 NLL 포기 취지 발언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
검찰은 서 의원을 상대로 지난 6월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발췌본을 열람한 경위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또 열람 과정에서 적법한 절차를 거쳤는지, 그리고 열람 뒤 기자회견을 열고 내용을 공개한 이유는 무엇인지 등도 물었습니다.
서 의원은 국회 정보위원장 자격으로 국가정보원에 공식 요청해 받은 발췌록을 동료 의원들과 함께 열람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남북정상회담에서 NLL 포기 발언이 있었다고 주장한 김무성, 정문헌 의원을 지난 달 소환해 조사한 상태.
검찰은 서 의원을 끝으로 대화록 유출 의혹 조사를 사실상 마무리지었습니다.
검찰은 조사 내용이 정리되는 대로 유출 의혹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유출 의혹과 관련해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이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 의원은 정상회담에서 NLL 포기발언이 있었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 했습니다.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회 일정 등을 이유로 한 달 가량 소환 조사가 미뤄져왔던 서상기 의원.
피고발인 신분으로 다섯 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검찰청사를 나서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발언은 있었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 했습니다.
<녹취> 서상기(새누리당 의원) : "기밀, 그건 법적으로 판단할 일이고 NLL 포기 취지 발언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
검찰은 서 의원을 상대로 지난 6월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발췌본을 열람한 경위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또 열람 과정에서 적법한 절차를 거쳤는지, 그리고 열람 뒤 기자회견을 열고 내용을 공개한 이유는 무엇인지 등도 물었습니다.
서 의원은 국회 정보위원장 자격으로 국가정보원에 공식 요청해 받은 발췌록을 동료 의원들과 함께 열람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남북정상회담에서 NLL 포기 발언이 있었다고 주장한 김무성, 정문헌 의원을 지난 달 소환해 조사한 상태.
검찰은 서 의원을 끝으로 대화록 유출 의혹 조사를 사실상 마무리지었습니다.
검찰은 조사 내용이 정리되는 대로 유출 의혹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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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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