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전야 ‘설레는 지구촌’…축제 분위기
입력 2013.12.24 (23:48)
수정 2013.12.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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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오늘 지구촌 곳곳은 아기 예수 탄생을 기뻐하는 축제 분위기로 가득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맞이로 설레는 지구촌의 표정을 이효연 기자가 담아봤습니다.
<리포트>
예수 탄생지인 베들레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이 끊이지 않는 곳이지만 오늘은 예수 탄생을 기뻐하며 평화를 기원합니다.
<인터뷰> 크리스티안(베들레헴 거주자) :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예수 탄생지인 이곳에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은 파리의 한 백화점엔 평소보다 배나 많은 20만 명의 쇼핑객이 몰렸고, 해발 3천 미터가 넘는 페루의 한 고원도시에서는 산타 복장을 한 사람들이 달리기 경쟁을 펼치며 크리스마스를 축하했습니다.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폐허가 된 필리핀의 한 마을, 필리핀 국기와 리본으로 꾸민 대형 트리를 만들며 재기의 희망을 다집니다.
<인터뷰> 로드니엘 캘런자(태풍 피해 생존자) : "이 비극 속에서도 우리는 크리스마스를 축하할 것입니다."
영국에서는 강풍을 동반한 큰 비가 내려 고향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려던 수백만 명의 발이 묶이기도 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달 궤도를 비행한 미국의 아폴로 8호 조종사 짐 러벨은 45년 전 크리스마스 전야에 우주선에서 지구인들에게 보냈던 축하 메시지를 재현하며 그날의 감동을 되새겼습니다.
<녹취> 짐 러벨(1968년 12월 24일 음성) : "메리 크리스마스! 신의 축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깃들길 기원합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오늘 지구촌 곳곳은 아기 예수 탄생을 기뻐하는 축제 분위기로 가득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맞이로 설레는 지구촌의 표정을 이효연 기자가 담아봤습니다.
<리포트>
예수 탄생지인 베들레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이 끊이지 않는 곳이지만 오늘은 예수 탄생을 기뻐하며 평화를 기원합니다.
<인터뷰> 크리스티안(베들레헴 거주자) :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예수 탄생지인 이곳에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은 파리의 한 백화점엔 평소보다 배나 많은 20만 명의 쇼핑객이 몰렸고, 해발 3천 미터가 넘는 페루의 한 고원도시에서는 산타 복장을 한 사람들이 달리기 경쟁을 펼치며 크리스마스를 축하했습니다.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폐허가 된 필리핀의 한 마을, 필리핀 국기와 리본으로 꾸민 대형 트리를 만들며 재기의 희망을 다집니다.
<인터뷰> 로드니엘 캘런자(태풍 피해 생존자) : "이 비극 속에서도 우리는 크리스마스를 축하할 것입니다."
영국에서는 강풍을 동반한 큰 비가 내려 고향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려던 수백만 명의 발이 묶이기도 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달 궤도를 비행한 미국의 아폴로 8호 조종사 짐 러벨은 45년 전 크리스마스 전야에 우주선에서 지구인들에게 보냈던 축하 메시지를 재현하며 그날의 감동을 되새겼습니다.
<녹취> 짐 러벨(1968년 12월 24일 음성) : "메리 크리스마스! 신의 축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깃들길 기원합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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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 전야 ‘설레는 지구촌’…축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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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25 10:54:28
- 수정2013-12-25 11:55:39
<앵커 멘트>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오늘 지구촌 곳곳은 아기 예수 탄생을 기뻐하는 축제 분위기로 가득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맞이로 설레는 지구촌의 표정을 이효연 기자가 담아봤습니다.
<리포트>
예수 탄생지인 베들레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이 끊이지 않는 곳이지만 오늘은 예수 탄생을 기뻐하며 평화를 기원합니다.
<인터뷰> 크리스티안(베들레헴 거주자) :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예수 탄생지인 이곳에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은 파리의 한 백화점엔 평소보다 배나 많은 20만 명의 쇼핑객이 몰렸고, 해발 3천 미터가 넘는 페루의 한 고원도시에서는 산타 복장을 한 사람들이 달리기 경쟁을 펼치며 크리스마스를 축하했습니다.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폐허가 된 필리핀의 한 마을, 필리핀 국기와 리본으로 꾸민 대형 트리를 만들며 재기의 희망을 다집니다.
<인터뷰> 로드니엘 캘런자(태풍 피해 생존자) : "이 비극 속에서도 우리는 크리스마스를 축하할 것입니다."
영국에서는 강풍을 동반한 큰 비가 내려 고향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려던 수백만 명의 발이 묶이기도 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달 궤도를 비행한 미국의 아폴로 8호 조종사 짐 러벨은 45년 전 크리스마스 전야에 우주선에서 지구인들에게 보냈던 축하 메시지를 재현하며 그날의 감동을 되새겼습니다.
<녹취> 짐 러벨(1968년 12월 24일 음성) : "메리 크리스마스! 신의 축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깃들길 기원합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오늘 지구촌 곳곳은 아기 예수 탄생을 기뻐하는 축제 분위기로 가득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맞이로 설레는 지구촌의 표정을 이효연 기자가 담아봤습니다.
<리포트>
예수 탄생지인 베들레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이 끊이지 않는 곳이지만 오늘은 예수 탄생을 기뻐하며 평화를 기원합니다.
<인터뷰> 크리스티안(베들레헴 거주자) :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예수 탄생지인 이곳에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은 파리의 한 백화점엔 평소보다 배나 많은 20만 명의 쇼핑객이 몰렸고, 해발 3천 미터가 넘는 페루의 한 고원도시에서는 산타 복장을 한 사람들이 달리기 경쟁을 펼치며 크리스마스를 축하했습니다.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폐허가 된 필리핀의 한 마을, 필리핀 국기와 리본으로 꾸민 대형 트리를 만들며 재기의 희망을 다집니다.
<인터뷰> 로드니엘 캘런자(태풍 피해 생존자) : "이 비극 속에서도 우리는 크리스마스를 축하할 것입니다."
영국에서는 강풍을 동반한 큰 비가 내려 고향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려던 수백만 명의 발이 묶이기도 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달 궤도를 비행한 미국의 아폴로 8호 조종사 짐 러벨은 45년 전 크리스마스 전야에 우주선에서 지구인들에게 보냈던 축하 메시지를 재현하며 그날의 감동을 되새겼습니다.
<녹취> 짐 러벨(1968년 12월 24일 음성) : "메리 크리스마스! 신의 축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깃들길 기원합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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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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