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연봉자 40만 명 넘어…15% 증가
입력 2013.12.28 (06:38)
수정 2013.12.2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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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억대 연봉 하면 샐러리맨 누구나 꿈꾸는, 성공한 직장인의 한 지표인데요, 이런 고액 연봉자가 처음으로 4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역별 평균 급여는 서울을 제치고 울산이 가장 많았습니다.
정다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에서 급여를 받는 근로자 가운데 억대 연봉자는 천 명 중 26명꼴로 집계됐습니다.
국세청이 발표한 지난해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총급여액이 1억 원을 넘는 근로소득자는 41만 5천 명, 전체 근로소득자의 2.6%를 차지했습니다.
2011년보다 15% 늘어난 수준입니다.
연말정산을 한 근로소득자 1,577만 명의 평균 급여액은 2천960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시도별 평균급여액은 울산이 3,84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제주가 2,454만 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가 17주째 올랐습니다.
올 들어 최장기 상승 행진입니다.
전셋값도 70주, 약 1년 4개월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23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지난주 대비 0.09%, 전세가는 0.24%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감정원은 겨울철 비수기인데도 취득세 영구인하 법안이 통과되는 등의 영향으로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거래가 진행되면서 상승세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지역별 매매가는 경기도가 0.06%로 상승 폭이 확대됐고, 서울이 0.04%, 인천이 0.1%로 오름 폭이 둔화했습니다.
KBS 뉴스 정다원입니다.
억대 연봉 하면 샐러리맨 누구나 꿈꾸는, 성공한 직장인의 한 지표인데요, 이런 고액 연봉자가 처음으로 4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역별 평균 급여는 서울을 제치고 울산이 가장 많았습니다.
정다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에서 급여를 받는 근로자 가운데 억대 연봉자는 천 명 중 26명꼴로 집계됐습니다.
국세청이 발표한 지난해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총급여액이 1억 원을 넘는 근로소득자는 41만 5천 명, 전체 근로소득자의 2.6%를 차지했습니다.
2011년보다 15% 늘어난 수준입니다.
연말정산을 한 근로소득자 1,577만 명의 평균 급여액은 2천960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시도별 평균급여액은 울산이 3,84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제주가 2,454만 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가 17주째 올랐습니다.
올 들어 최장기 상승 행진입니다.
전셋값도 70주, 약 1년 4개월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23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지난주 대비 0.09%, 전세가는 0.24%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감정원은 겨울철 비수기인데도 취득세 영구인하 법안이 통과되는 등의 영향으로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거래가 진행되면서 상승세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지역별 매매가는 경기도가 0.06%로 상승 폭이 확대됐고, 서울이 0.04%, 인천이 0.1%로 오름 폭이 둔화했습니다.
KBS 뉴스 정다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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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대 연봉자 40만 명 넘어…1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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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12-28 08: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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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 하면 샐러리맨 누구나 꿈꾸는, 성공한 직장인의 한 지표인데요, 이런 고액 연봉자가 처음으로 4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역별 평균 급여는 서울을 제치고 울산이 가장 많았습니다.
정다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에서 급여를 받는 근로자 가운데 억대 연봉자는 천 명 중 26명꼴로 집계됐습니다.
국세청이 발표한 지난해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총급여액이 1억 원을 넘는 근로소득자는 41만 5천 명, 전체 근로소득자의 2.6%를 차지했습니다.
2011년보다 15% 늘어난 수준입니다.
연말정산을 한 근로소득자 1,577만 명의 평균 급여액은 2천960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시도별 평균급여액은 울산이 3,84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제주가 2,454만 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가 17주째 올랐습니다.
올 들어 최장기 상승 행진입니다.
전셋값도 70주, 약 1년 4개월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23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지난주 대비 0.09%, 전세가는 0.24%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감정원은 겨울철 비수기인데도 취득세 영구인하 법안이 통과되는 등의 영향으로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거래가 진행되면서 상승세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지역별 매매가는 경기도가 0.06%로 상승 폭이 확대됐고, 서울이 0.04%, 인천이 0.1%로 오름 폭이 둔화했습니다.
KBS 뉴스 정다원입니다.
억대 연봉 하면 샐러리맨 누구나 꿈꾸는, 성공한 직장인의 한 지표인데요, 이런 고액 연봉자가 처음으로 4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역별 평균 급여는 서울을 제치고 울산이 가장 많았습니다.
정다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에서 급여를 받는 근로자 가운데 억대 연봉자는 천 명 중 26명꼴로 집계됐습니다.
국세청이 발표한 지난해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총급여액이 1억 원을 넘는 근로소득자는 41만 5천 명, 전체 근로소득자의 2.6%를 차지했습니다.
2011년보다 15% 늘어난 수준입니다.
연말정산을 한 근로소득자 1,577만 명의 평균 급여액은 2천960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시도별 평균급여액은 울산이 3,84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제주가 2,454만 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가 17주째 올랐습니다.
올 들어 최장기 상승 행진입니다.
전셋값도 70주, 약 1년 4개월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23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지난주 대비 0.09%, 전세가는 0.24%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감정원은 겨울철 비수기인데도 취득세 영구인하 법안이 통과되는 등의 영향으로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거래가 진행되면서 상승세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지역별 매매가는 경기도가 0.06%로 상승 폭이 확대됐고, 서울이 0.04%, 인천이 0.1%로 오름 폭이 둔화했습니다.
KBS 뉴스 정다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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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원 기자 m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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