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희망 기대 속’ 새해 맞이하는 사람들

입력 2014.01.02 (06:50) 수정 2014.01.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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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4년, 한 해가 시작됐습니다.

새 희망을 품고 설렘과 기대 속에 새해를 맞이하는 사람들을, 한주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지난해에 결혼한 권연정 씨 부부에게 2천14년은 특별합니다.

오는 4월이면 한 아이의 엄마, 아빠가 되기 때문입니다.

뱃속의 아기가 세상에 나와 건강하게 자랄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설렙니다.

<인터뷰> 권연정·한규현(예비 부모) : "건강한 모습으로 4월에 만나자, 사랑해." "여름이는 엄마, 아빠처럼 건강하게 자라서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 기대할게."

새해에 스무 살이 되는 예비 대학생들도 누구보다 설레는 한해를 맞고 있습니다.

대학생이 되면 해보고 싶었던 일들을 하나하나 떠올려보니 웃음이 절로 납니다.

<인터뷰> 임소진(예비 대학생) : "하고 싶은 공부도 할 수 있고 이제 가면 미팅도 하고 남자친구도 사귀고. 그런 것들 하고 싶어요."

바늘구멍보다도 작다는 취업문을 통과해 새해에는 정식 직원이 되는 노예진 씨.

신입사원답게 새해 포부도 당찹니다.

<인터뷰> 노예진(은행 신입사원) : "열정 넘치고 패기 넘치는 전북은행의 신입행원으로서 선배님들로부터 많이 배우고 많은 사랑을 고객님들에게 전하는 행원이 되고 싶습니다."

부모로, 대학생으로, 또 사회초년생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들, 누구보다 설렘으로 가득 찬 새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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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희망 기대 속’ 새해 맞이하는 사람들
    • 입력 2014-01-02 06:58:19
    • 수정2014-01-02 09: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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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4년, 한 해가 시작됐습니다.

새 희망을 품고 설렘과 기대 속에 새해를 맞이하는 사람들을, 한주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지난해에 결혼한 권연정 씨 부부에게 2천14년은 특별합니다.

오는 4월이면 한 아이의 엄마, 아빠가 되기 때문입니다.

뱃속의 아기가 세상에 나와 건강하게 자랄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설렙니다.

<인터뷰> 권연정·한규현(예비 부모) : "건강한 모습으로 4월에 만나자, 사랑해." "여름이는 엄마, 아빠처럼 건강하게 자라서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 기대할게."

새해에 스무 살이 되는 예비 대학생들도 누구보다 설레는 한해를 맞고 있습니다.

대학생이 되면 해보고 싶었던 일들을 하나하나 떠올려보니 웃음이 절로 납니다.

<인터뷰> 임소진(예비 대학생) : "하고 싶은 공부도 할 수 있고 이제 가면 미팅도 하고 남자친구도 사귀고. 그런 것들 하고 싶어요."

바늘구멍보다도 작다는 취업문을 통과해 새해에는 정식 직원이 되는 노예진 씨.

신입사원답게 새해 포부도 당찹니다.

<인터뷰> 노예진(은행 신입사원) : "열정 넘치고 패기 넘치는 전북은행의 신입행원으로서 선배님들로부터 많이 배우고 많은 사랑을 고객님들에게 전하는 행원이 되고 싶습니다."

부모로, 대학생으로, 또 사회초년생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들, 누구보다 설렘으로 가득 찬 새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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