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산천어 축제’ 오늘 개막…볼거리 풍성

입력 2014.01.04 (07:20) 수정 2014.01.0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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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겨울축제의 하나인 화천 산천어 축제가 오늘 개막됩니다.

현장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서영 기자! 지금 날씨는 어떤가요?

<리포트>

네, 이곳 화천 산천어축제장은 (서서히 동이 터오고 있는 가운데) 바람도 불지 않고 제법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축제 준비를 모두 마친 채 잠시 뒤인 9시부터 관광객들을 맞게 됩니다.

축제장에 오시면 가장 먼저 대형 눈 조각들이 눈에 띄는데요.

커다란 얼음 성 양쪽으로 산천어와 축제 마스코트 등을 재현해 놨습니다.

주변에는 산천어 얼음낚시터와 썰매장 등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얼지 않는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산천어축제는 오늘부터 오는 26일까지, 23일 동안 계속됩니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만큼 어느때보다 다양한 전시와 공연 행사가 준비됐는데요,

화천군 화천읍 시가지는 산천어 모양의 등으로 화려하게 꾸며졌고, 중국 하얼빈 빙등제 예술진이 참여한 얼음조각 전시와 르네상스의 거장인 미켈란젤로 특별전도 열립니다.

화천군 일대와 행사장 곳곳에는 4천여 대 규모의 주차장이 마련돼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화천 산천어축제장에서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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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천 산천어 축제’ 오늘 개막…볼거리 풍성
    • 입력 2014-01-04 07:22:23
    • 수정2014-01-04 07: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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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겨울축제의 하나인 화천 산천어 축제가 오늘 개막됩니다.

현장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서영 기자! 지금 날씨는 어떤가요?

<리포트>

네, 이곳 화천 산천어축제장은 (서서히 동이 터오고 있는 가운데) 바람도 불지 않고 제법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축제 준비를 모두 마친 채 잠시 뒤인 9시부터 관광객들을 맞게 됩니다.

축제장에 오시면 가장 먼저 대형 눈 조각들이 눈에 띄는데요.

커다란 얼음 성 양쪽으로 산천어와 축제 마스코트 등을 재현해 놨습니다.

주변에는 산천어 얼음낚시터와 썰매장 등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얼지 않는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산천어축제는 오늘부터 오는 26일까지, 23일 동안 계속됩니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만큼 어느때보다 다양한 전시와 공연 행사가 준비됐는데요,

화천군 화천읍 시가지는 산천어 모양의 등으로 화려하게 꾸며졌고, 중국 하얼빈 빙등제 예술진이 참여한 얼음조각 전시와 르네상스의 거장인 미켈란젤로 특별전도 열립니다.

화천군 일대와 행사장 곳곳에는 4천여 대 규모의 주차장이 마련돼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화천 산천어축제장에서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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