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문성민 활약!’ 현대, 7연승으로 선두

입력 2014.01.05 (21:30) 수정 2014.01.0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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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부상에서 복귀한 문성민과 아가메즈, 쌍포가 맹활약한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꺾고 1위로 올라섰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계단까지 가득 찬 만원 관중 열기 속에 시작된 라이벌전.

경기 초반부터 콜롬비아 특급 아가메즈의 스파이크가 불을 뿜었습니다.

아가메즈는 상대인 고희진의 킹콩 세리머리를 따라하는 등, 신경전을 마다하지 않으며 남다른 승리욕을 드러냈습니다.

무릎 보호대를 찬 문성민도 고비마다 펄펄 날았습니다.

기습적인 속공까지, 팔색조 공격을 앞세운 현대캐피탈이 두세트를 따냈습니다.

삼성화재는 레오의 원맨쇼로 3세트를 잡았지만 어이없는 실수가 문제였습니다.

삼성화재답지 않은 실수를 연발하며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3대 1로 승리를 거둔 현대캐피탈은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

<인터뷰> 문성민 (선수)

여자부의 기업은행은 인삼공사를 꺾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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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귀 문성민 활약!’ 현대, 7연승으로 선두
    • 입력 2014-01-05 21:32:38
    • 수정2014-01-06 10:47:44
    뉴스 9
<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부상에서 복귀한 문성민과 아가메즈, 쌍포가 맹활약한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꺾고 1위로 올라섰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계단까지 가득 찬 만원 관중 열기 속에 시작된 라이벌전.

경기 초반부터 콜롬비아 특급 아가메즈의 스파이크가 불을 뿜었습니다.

아가메즈는 상대인 고희진의 킹콩 세리머리를 따라하는 등, 신경전을 마다하지 않으며 남다른 승리욕을 드러냈습니다.

무릎 보호대를 찬 문성민도 고비마다 펄펄 날았습니다.

기습적인 속공까지, 팔색조 공격을 앞세운 현대캐피탈이 두세트를 따냈습니다.

삼성화재는 레오의 원맨쇼로 3세트를 잡았지만 어이없는 실수가 문제였습니다.

삼성화재답지 않은 실수를 연발하며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3대 1로 승리를 거둔 현대캐피탈은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

<인터뷰> 문성민 (선수)

여자부의 기업은행은 인삼공사를 꺾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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